너목들에서 톡톡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게된 김가은 아직은 너목들(너의목소리가들려)의 고성빈으로 더유명하다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자연스럽고 찰진 욕연기로 인상을 심어준 고성빈 김가은 ㅎㅎ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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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연극영화과 출신. 89년생
극중 성빈은 여장부 같은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 겉은 강하지만 속은 여린 내유외강 형이다. 김가은은 “실제 성격이 성빈이랑 비슷해서 연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도 비슷하다. 물론 수하한테 적극적 대시하는 것은 그렇지 못하다. 짝사랑을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표현한 적은 없다. 연기할 때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면서 몰입했다”고 회상했다.
‘너목들’을 통해 눈도장을 찍을 수 있게 된 시발점은 바로 찰진(?) 욕설 연기 때문이었다. 드라마에서는 ‘삐~’ 소리로 처리가 됐지만 눈치 빠른 시청자들은 김가은의 입 모양을 보고 금세 무슨 욕을 내뱉었는지 알아냈다. 이를 위해 김가은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많은 영화를 봤다. 정려원 선배가 출연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도 봤다. 대본에는 엑스, 엑스로만 표시돼 있어서 인터넷 상에서 재미있는 욕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에 맞게 실제 욕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촬영할 때 진짜 욕을 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렇게 찰지지 않았을 것이다.(웃음)
촬영 전 걱정을 하기도 했다. 리딩 때 연출진, 배우진 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욕을 해야 했다. 감독님에게 실제 욕해도 되냐고 물었을 정도다. 다행히 (이)보영 언니에게 욕해서 죄송하다 했더니 욕하는 연기인데 어떠냐 해줘서 고마웠다”
김가은은 과거 SBS 공채탤런트 시절 스케줄, 의상, 분장, 교통 등을 혼자 알아서 해내야 하는 어려움을 견딘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왔다고 한다. 쉽게 갑자기 뜬 배우가 아니라는 말씀
고성빈 역을 맡은 김가은이 “걸그룹 출신이냐”는 질문에 “머리 색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2009년 SBS 공채탤런트 출신이다”라고 말하면 다들 놀란다고 한다.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노란 염색머리, 비비드 컬러 패션, 네일아트 등 스타일은 물론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매 회마다 엔돌핀 역할을 충실히 해냈으며 마지막까지 자기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아래는 김가은이 나온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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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
고성빈 역
2013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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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향이 역
2013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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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나비부...
김살구 역
2012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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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2011년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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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업
2011년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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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이하영 역
2011년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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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2011년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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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챔프
2010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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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몰라
2010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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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2010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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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2010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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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2009년 ~ 2009년
김가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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