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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황선희 정체 / 소지섭 납치범


‘의문의 여인’ 황선희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2회에서는 죽은 차희주(한보름 분)와 똑닮은 여성의 정체를 찾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원은 15년 전 납치사건을 피하지 말라는 공실의 조언에 따라 강우에게 죽은 여자친구 차희주에 대해 물었다. 주회장(김용건 분)을 통해 차희주와 닮은 또 다른 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우(서인국 분)는 중원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다.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에게 “희주씨가 전에 무슨 이야기 했냐. 아주 끔찍한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고 주중원은 옛 기억을 떠올렸다. 죽은 차희주는 과거 태공실의 몸을 빌려 주중원에게 “속은 것 아니다. 네가 예전의 너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말했다.

 

 

주중원의 말을 들은 태공실은 사건 재수사를 청했고 주중원은 강우(서인국 분)를 불러 “아버지가 하려던 말이 뭐였냐”고 물었다. 강우는 “회장님은 차희주씨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발견한 사진 속 여자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열혈 팬이라며 워그레이브라는 이름을 썼다”고 말했다.

 

 

 

 


과거 주중원이 납치돼 읽은 책이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였다. 워그레이브는 그 책 속 범인. 이에 주중원은 “희주는 고아였다. 희주에게 쌍둥이 자매가 있었던 건가? 그게 희주가 지켜주려던 공범이었던 건가?”라고 반문했다. 주중원은 차희주의 납골당을 찾아가 “네가 지키려는 그 사람, 난 찾아야 겠다”고 독백했다.

 

 

 


그 시각 차희주의 쌍둥이로 추정되는 인물 한나(황선희 분)는 주중원이 납골당에 왔다 가는 모습을 보고 “주중원, 네가 여기 차희주를 만나러 온 거야? 고맙네”라고 혼잣말했다. 한나는 주중원 부친이 몸값으로 납치범에게 전한 목걸이를 갖고 있는 모습으로 차희주의 공범이었음을 알렸다.

 

황선희

황선희 탤런트
출생
1986년 8월 15일 (만 27세) | 호랑이띠, 사자자리
신체
170cm, 50kg
소속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