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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노량진 사건 / 일베 조선족 장기매매 시타부언 청웅 사건


일베 노량진 사건이란게 있었군요 우연히 봤는데, 조선족 장기매매 관련 글인가 봅니다. 뭐 끝내 아닌걸로 드러났는데, 이와 관련해서 마치 조선족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좋지 않게 만들려고 작정한듯 글을 엄청나게 길게 써놨더라구요;;

사람사는 세상.. 어딜가나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왜곡된 정보를 기반으로 사람을 평가하지들 마시고. 다 밥먹고 좋은거 보면 웃고 슬픈거 보면 우는 똑같은 사람들이니 선입견을 버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래글부터는 재미로 보세요

"일베 청웅 사타부언 사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글은 밤늦은시간인 새벽1시

어떤 한 일게이에게 전송된 한통의 문자 메시지이다

이 문자를 수상하게 여긴 한 일게이가 이 문자를 일베에 올리게되고

이 이야기는 이렇게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수산계통에 계신 분의 증언

"근데 왜 초반에 노량진 역앞에 소나타가 잇을거라 얘기했지? 그러다 갑자기 스타렉스로 바꿔서 영등포 코앞까지 와놓고 전화통화로 그냥 웃으면서 돌아간다는거도 좀 그렇고 당장 2박스만 팔고 수요일까지 4일동안 꽃게를 보관한다는거 자체가 웃김

4일이라면 생물이 아닌 냉동이란 예긴데 냉동을 새벽4시에 차로 직접 이동하면서 팔면 기름값이 더 나오는 손해보는 장사임

그리고 냉동같은건 직접 그렇게 이동안하고 따로 나까마나 택배로 보내버림

나도 수산 이쪽에서 일하는데 생선 죽엇다고 거즈사용하고 그러진 않는다

물론 피뺀다고 횟집에서 행주나 해동지 쓰긴하는데

수산쪽에서 뭔 거즈야 이건 이쪽계통일모르는사람들이나 하는말이지" - 광어도미

"노량진 수산시장" 그리고 "꽃게"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이상할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일게이들 인증대란에서도 보았다지만

일베 게시판은 이용자 층이 넓어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것

그중에

부모님이 수산시장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이 이 문자의 내용을 부모님께 질문하고

그리고 그 의문점에 대해 글을 남겼다



의문점1

문자에서 제공된 장소(소나타가 있는곳)는

물건을 거래하는곳이 아니며 대부분의 거래는 수산시장 내 마련된

경매장과 그 경매장 주변에서 거래가 된다고 한다

또한 노량진학원가쪽의 수산시장 입구는 해산물과는

무관한 무허가 할머니들이 노상으로 야채 등을 파는 곳이라고한다

의문점2

문자가 보내진 시간은 2013년 4월20일 토요일

문자의 내용은 "나머지는 수요일에 비오니까 그때 올리고..."

토요일~ 다음주수요일 5일이라는 시간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5일이면 생물꽃게가 아니라 냉동꽃게라는이야기인데

냉동꽃게를 새벽시간에 승용차로 운반??

보통 냉동꽃게를 보낼때는 일일히 승용차로 운반하는방식이 아니라

주로 택배를 이용해서 보내버리곤 한다고 했다

(일일히 승용차로 운반하면 기름값도 안남는장사)

그리고 "거즈" 통상적으로 회뜰때 생선에 사용하는 행주 말고

꽃게에 (그것도 냉동꽃게에) 거즈를 덮는다는 얘기는 업계 관계자도

전혀 금시초문이라고...

의문점3

단연 청웅 사타부언의 뜻이다

아래는 어느 일베인이 직접 조선족 여성에게

카톡으로 '청웅'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응용샷한 장면이다.

 

1) 자부럽다는 함경도 방언이다. 함경도 지방에서는 졸리다라는 표현을 자부럽다라고 많이 쓰고 있다.

이 표현은 경상도에서도 쓴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되는건 드물다.

자브럽다 - 사전적 의미는 자고싶니? 인데

때에 따라서 조선족들이 "병풍뒤에서 향 냄새 맡고 싶니" 처럼 쓰기도 한다

2) 거더치와라 - 걷어치워라.

3) 사타부언(샤티엔비엔-광동지방) - '죽은 자는 말이없다.' 또는 '죽어서 말을 못한다'는 의미다.

4) 꽃게 : 장기를 담은 통

5) 수산물 시장 : 장기 밀매하는 곳

(중국 내 조선족 지인에게 청웅 사타부언 뜻을 묻는 카카오톡 내용)

사타부언 은 사타부언(死他不言) "죽은자는 말이없다

혹은 사타부언(事他不言) "일 외에 다른말은 하지마라","일 외에 다른말은 어급하지 않는다"

정도의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조선족 내에서

"시체 안전하게 처리되었고 주변에 개미 한마리 없다"는 뜻의 은어라고도 한다.

다시 상황에 맞추어 해석해보면 경찰 짭새도 없고 따라오는 자들도 없다는 의미로

시체 깔끔하게 처리했으니 냉동탑차 등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들고 가라는 말이다.

이정도 되면 뭔가 낌새가 이상하지 않은가

정리를 하자면

인신매매 조선족/짱개 연루자가

노량진의 꽃게 수산도매상인인 것처럼 행세를 하는 것은 연막이고 은어.

 

[인육/인신매매의 배후]

어느 일베인이 올린 조선족과 랜챗 대화중 일부라고 함

 

당시 카톡으로 접촉한 조선족은 익명으로 보낸 게 아니라 카톡 받으신 분에 대해 표적으로 보냈을 수도 있음

또는 "3시간 남았다, 거즈 덮어놓으세요"란 의미로 봐서는 마취했거나 바로 죽인 사람을 3시간 내로 빨리 넘기겠다는 의미로 보임.

조선족 범인 일부가 문자메시지를 번호 오타로 다른 번호로 보낸 것으로 보임

꽃게 2박스는 이미 갓 죽은 송장이 된 2명을 의미할 수 있음

이정도 떡밥이 터졌는데 가만있을 일게이들이 아니지

행게이들 신고하고 아프리카 방송국까지 열리고

노량진 일게이 특파원들 총출동하기에 이른다

아래는 신고를 했다는 한 일게이의 인증샷

아래는 아프리카 방송중 경찰출동 인증

결국 경찰도 출동하고 일게이들 20명정도가 서로 저격하는

웃지못할 상황..

웃음기있는 글은 뒤로하고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 장기매매 현장을 확인해보자

하지만..엇갈리는 결론

결론1(단순해프닝)

(결론1) 세줄요약

1.그사람 실제로 연안부두에서 꽃게,새우 파는사람임.

2.이름이 박청웅씨라고함.

3.거즈는 스티로폼을 그렇게 불렀다고함(?). 해프닝임

오타가 사타부언? 이름이 박청웅? 스티로폼을 덥는 거적데기를

거즈라고했다? 뭔가 신빙성이 떨어지는 최초 글쓴이의 주장이다

결론2(의혹제기)

(결론2) 세줄요약

1.문자내용중 소나타를 스타렉스로 정정

2.경찰이 스타렉스에서 의심스러운사람 발견

3.연행, 조사를받고있으나 그게 일베충인지 장기매매업자인지는 모름

밝혀지지 않고있는

"청웅" , "사타부언" 사건의 진실

과연 단순 해프닝일까? 아니면

대한민국 내 조선족장기매매의 살아있는 현장일까?

 

아래는 인육관련 글을 음모론으로 풀어낸 글…

좀 판타지 소설 같기도 함-_-

선족은 가장 하부 조직으로 행동대장 격인데,

실제 인육/인신 매매의 배후는 따로 있다는 것이다.

해당 조선족의 증언에 따르면,

인신/인육 매매의 최상위 조직은 따로 있는데, '지구를 위하는 조직'이고,

나라별로 지부가 있다고 한다.

나라마다 조직이 다른 이만한 글로벌 조직이라면

다름아닌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삼변회 조직일 것이다.

이 조직은 현재 한국지부에 뿌리를 두고,

사람 한명당 최소 10억 이상을 챙길 수 있는

인신/인육 매매에 가담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04년 12월 2일 영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프리메이슨 삼변회 영국본부를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사진을 촬영함으로서 그가 프리메이슨임을 증명하였다. 그는 삼변회 정회원으로 최초의 삼변회 한국 모임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다. 김대중은 2002년 중국인,조선족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였고, 노무현은 2004년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통해 조선족 등 외국인의 한국 입국시 지문 날인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조선족의 인신매매 범죄, 해외 원정 조폭 범죄가 급증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인신매매 관련 주변에서 공지로 쓴 글들

 

 

그리고 아래는 인신매매 관련 조선족과 나는 채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거 조작인거 같아요;; 그냥 판타지 소설이다 하고 재미로 보세요

랜덤한 사람이 대화방에 입장했습니다. 편하게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당신: 청웅
낯선 상대: 안녕하세요
당신: 사타부언
낯선 상대: 하하
당신: 어디서 일하냐
낯선 상대: 이기까지 설치네
낯선 상대: 백형믿에서 일한다
당신: 지역 말이야
낯선 상대: 뭐 연길사람이냐>?
당신: 연변
낯선 상대: 나는 수원에서 일한다
당신: 인천으로 들어왔어?
낯선 상대: 아니
당신: 그럼?:
낯선 상대: 비행기 타고왓지
낯선 상대: 비행기 안타봣니?
당신: 어제 몇명 했어
낯선 상대: 어제 조금박에 못햇다
당신: 내가 이거 시작한지 몇 안되서
당신: 모르는게 좀 많다
낯선 상대: 뭐
당신: 사타부언이 무슨뜻으로 쓰이는거냐?
낯선 상대: 사자 안붙니?
낯선 상대: 사타부언?
당신: 어
낯선 상대: 샤티엔비엔?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샤티비엔
낯선 상대: 광동어 할줄 모르는가보구나
당신: 그래
당신: 무슨뜻인데?
낯선 상대: 그 한국말로
낯선 상대: 사자무언이지
당신: 죽은자는 말이없다?
낯선 상대: 그래 잘아네
당신: 넌 하루에 몇명 하냐?
낯선 상대: 뭐
낯선 상대: 보통 4개 작업하지
낯선 상대: 너그 아세끼는 몇명이네?
당신: 괴기로 보내냐 아님 사자보내냐
당신: 4명
낯선 상대: 우리는
낯선 상대: 그
낯선 상대: 하나에 사회다
당신: 야이새끼야
당신: 광주는?
낯선 상대: 광주는 다른아새끼들이 있같지
당신: 여자도 잡은적 있냐
낯선 상대: 그제
당신: 몇살짜린데
낯선 상대: 뭐
낯선 상대: 나이는 젊을수록 잘쓰제
당신: 노예로 보내는기?
낯선 상대: 노예가 어딧니
낯선 상대: 요즘 시상판국에
당신: 내 윗두는 섬으로 노예보낸다고
낯선 상대: 다 장기로 가지
당신: 해오라는디
낯선 상대: 니 지금 농당하는기라
당신: 아니다
낯선 상대: 어예 왓니?
당신: 연변이라안했나
낯선 상대: 너그 연변맞니?
당신: 맞다니까
낯선 상대: 너그마들 농당하는기라
당신: 그럼 내 윗두아들이 농담하는기야?
낯선 상대: 모르제 나는
당신: 그럼 장기 척출할때 너도 같이 있나
낯선 상대: 사시 할때 다잇제
당신: 그럼 여자들 넘기기 전에 니들이 먹고 넘기기도 하나
낯선 상대: 사람은 안먹는다
당신: 아니 먹는다는기  그 먹는게아이고
낯선 상대: 맛난거 내비두고 그리하노
낯선 상대: 사람괴기 좋아하니?
당신: 성적으로 충분히 즐기고 내놓냔말이다
낯선 상대: 애미나이 내비두고 할짓이니?
낯선 상대: 니 아새끼 생각안나니?
당신: 예쁜 애 잡은적 읎나
낯선 상대: 조용히 돈벌고 들어가래
낯선 상대: 알앗제?
당신: 오늘은 몇명 잡을 계획이아
낯선 상대: 너그마
낯선 상대: 연변말투가 아닌 갑신데?
당신: 그럼 뭐라해야
당신: 연변말투가 어잇어
낯선 상대: 너그
낯선 상대: 그럼 한번 맞춰배라
낯선 상대: 아배아리
낯선 상대: 이게 먼지?
당신: 나 그런말 들어본저이없다
낯선 상대: 니
낯선 상대: 한국녀석이구나
당신: ㅇㅇ
당신: 사실 한국인이다
낯선 상대: 몇살이니?
당신: 28
낯선 상대: 내보다 형이네
당신: 야 시발 너도 조선족이냐?
낯선 상대: 아새끼는 잘크네?
당신: 없어새끼야
낯선 상대: 조선족도 한국인이야
당신: 야 진짜 너가보기에
당신: 한국에 장기밀매 심각한 수준이냐?
낯선 상대: 장기밀매?
당신: ㅇㅇ
낯선 상대: 너그럼 알려주게
낯선 상대: 너그마
낯선 상대: 화장실 가보면
낯선 상대: 신장매매하는거 본적있니?
당신: 화장실 광고에 아니면
당신: 화장실에서 직접하는거?
당신: 그런거 본적읎다
낯선 상대: 똥간에 가보면
낯선 상대: 조그마게 못봣니?
당신: 아아 봣다
당신: 펜으로 글씨쓴거
낯선 상대: 그래
낯선 상대: 한국에 일년에 실종이 얼마나 되는거같니?
당신: 모르지
낯선 상대: 20만명이 넘지
당신: 그거 다 니네가 하는거야?
낯선 상대: 우리는
낯선 상대: 하부조직이고
낯선 상대: 무지하게 많지
당신: 한국에 들어와잇는 조선족들은 다 이런거 하는거라고 보면되냐?
낯선 상대: 조선족들이 한국에와 뭐하겟니
당신: 그냥 길 지나가는 사람도 납치하냐?
낯선 상대: 표적매매가 80이제
낯선 상대: 일반장기는 값이 적지
당신: 표적매매가 뭔데?
낯선 상대: 너금마
낯선 상대: 한국사회에서
낯선 상대: 정보 해킹이런거 안들어봣지
낯선 상대: 정보유출?
당신: 들어봣지 해킹이란건
당신: 어어
당신: 그거 알어
낯선 상대: 그거 뭐에 쓰겟니?
당신: 표적으로 삼는거냐?
낯선 상대: 그렇지
낯선 상대: rh+ 간이식 환자면
낯선 상대: 윗선에서 주소와 이름
낯선 상대: 직업 부터 정보가 오고 그거 따면 된다
당신: 그럼 너네가 걔내 잡아가는거냐?
낯선 상대: 그렇지
낯선 상대: 그런아들을 청웅이라 하지
당신: 여자들도 잡은적 있고?
낯선 상대: 그러지
당신: 예쁜애들도있냐?
낯선 상대: 청웅은 안해봐서 모르겟는데
당신: 그럼 너는 어떤걸로 사람잡아가?
낯선 상대: 중간에 넘기는역할을 하지
당신: 그럼 너가 장기척출하는 장면도 보는거고?
낯선 상대: 내가 봐야 증거가 남는기라
당신: 잔인하지 않아?
낯선 상대: 한국에야 다 수술하고 할수잇지
당신: 안잔인해?
낯선 상대: 왜잔인하니
당신: 배때가지 열고 장기 끄내는건데
당신: 안잔인하다고?
낯선 상대: 너는 고기 안먹니?
당신: 고기랑 장기랑 다르지
낯선 상대: 소 돼지 배때기 열어서
낯선 상대: 니들한테 괴기 파는거 아니니?
낯선 상대: 니들 잘먹지 않니?
당신: 그래 그럼 그렇다 치자
당신: 그럼 장기꺼내는 작업은
당신: 주로 어디서 하냐?
낯선 상대: 뭐 그거까지 말해주긴싫지
당신: 좀 숨겨진 장소에서 행해지냐?
낯선 상대: 그럴필요있니
당신: 그럼 건물에서 해?
낯선 상대: 그래
당신: 한국 사람도 있냐?
낯선 상대: 있지
당신: 그런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이야?
낯선 상대: 뭐 어떤사람이겟니
당신: 의사?
낯선 상대: 너 주위에있는 흔한 사람이지
당신: 아니 직업군ㅇ말이야
낯선 상대: 의사도 있고
낯선 상대: 강빼도 있고
당신: 강빼는 뭔데?
낯선 상대: 약구해오는 넘이지
당신: 장기 뺄때 분위기는 어떻냐?
낯선 상대: 뭐 어쩌겟니?
당신: 무섭냐?
낯선 상대: 매일하는일인데
낯선 상대: 뭐가 무섭니
당신: 거기 누워있는 사람 안불쌍해?
낯선 상대: 니 돼지 소 불쌍하니?
당신: 아니 새끼야 사람이랑 돼지 소랑은 다른 인격체지
낯선 상대: 왜그러니?
낯선 상대: 소는 가족 없고 생각 없니?
당신: 돼지 소는 인간처럼 인격이 없다
당신: 인간이랑 돼지 소를 동일취급하는게 병신아니냐?
낯선 상대: 인간도 동물아니니?
낯선 상대: 왜 모든 동물중에서
낯선 상대: 인간은 먹으면 안되니?
낯선 상대: 안익숙해서?
당신: 좋다 그럼 너 인간고기 먹어본적있냐?
낯선 상대: 인간고기는 맛없다니 내 안보래 그랬니
당신: 맛없냐?
낯선 상대: 돼야지도 맛잇는 부위가 잇지
낯선 상대: 인간괴기는 맛이 없지
낯선 상대: 지방이 많아가
당신: 그렇냐..
당신: 장기 하나에 얼마하냐
낯선 상대: 뭐 다양하제
낯선 상대: 나이나 성별 신체조건에 따라 다양하지
당신: 와 소름끼친다
낯선 상대: 니네 한국아새끼들
낯선 상대: 성형수술 좋아하지?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거기 연골들 다 누가 공급해주는거같니?
당신: 의사회에서 구입하는거겟지
낯선 상대: 우리 조직은 규모가 커
낯선 상대: 회사 단위로 전세계에 연골도 판매한단다
당신: 와 소름끼치게 무섭네시발
당신: 그럼 나 납치당해서 장기 안꺼내지려면
낯선 상대: 무섭니?
당신: 어떻게 조심해야하냐?
낯선 상대: 방법이 없단다
낯선 상대: 납치당하면
낯선 상대: 끝이란다
당신: 사람 많은데로 다녀야하냐?
낯선 상대: 아니면
낯선 상대: 니 배때기에
낯선 상대: 문신해넣으나
낯선 상대: 나를 풀어주면 4억주겟다고
낯선 상대: 그런돈없지?
당신: 어..
낯선 상대: 기면 할수없ㅈㅔ
당신: 와 존나 무섭네
낯선 상대: 좀더 자세히 알려줄까?
낯선 상대: 눈깔
낯선 상대: 귀
낯선 상대: 입술
당신: ㅇㅇ
낯선 상대: 이빨
낯선 상대: 심장
낯선 상대: 간
낯선 상대: 지방
낯선 상대: 혈관
낯선 상대: 피
낯선 상대: 내장은 안쓰고
낯선 상대: 콩팥
낯선 상대: 다쓰네
당신: 와 시발..무섭다 진짜
낯선 상대: 밤길 조심하그래
낯선 상대: 근데
낯선 상대: 표적은
낯선 상대: 여지껏 한번 실수없엇데
당신: 표적은 아까처럼
당신: 청웅?
낯선 상대: 그래
낯선 상대: 표적은 청웅이라 하고
낯선 상대: 바리끼는
당신: 나도 표적대상일수도있겠네..
낯선 상대: 일반애들이지
당신: 나도 청웅으로 잡힐 수 있는거네?
낯선 상대: 그렇지
당신: 근데 넌 여기서 뭐할라고 가가채팅하는거야?
낯선 상대: 애들 꽤내지
낯선 상대: 여자라 하고
낯선 상대: 바리끼 잡을려고
당신: 실제로 성공한적잇어?
낯선 상대: 하루에 4명씩한다니까
당신: 실제로 만나면 너가 남잔데
당신: 안도망가냐ㅏ?
낯선 상대: 우리는 조직이라 안햇니
당신: 여자도잇냐;
낯선 상대: 그래
당신: 이뻐?
낯선 상대: 계집아새끼
낯선 상대: 참 좋아하나보구나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당신: 조직원중에 이쁜애잇느면
당신: 소개좀해줘라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뭐 니 그리 자신있노
당신: 야 근데
당신: 너도 말투가
당신: 중국쪽아닌거같은데
낯선 상대: 나
낯선 상대: 중국
낯선 상대: 동포지
낯선 상대: 온지 9년차야
당신: 그럼 조직원중에
당신: 한국살마도잇냐?
낯선 상대: 나도 한국사람이야
낯선 상대: 주민등록증있ㅈ
당신: 주민등록증 위조는 이미 알고있는거였다
낯선 상대: 그래
당신: 어제 오늘 청웅이랑 사타부언으로
당신: 물어보는사람
낯선 상대: 위조는 아니지
당신: 많지않냐?
낯선 상대: 처음인데
당신: 그럼
당신: 거즈는
당신: 무슨뜻이냐
낯선 상대: 그런소리는 어디서 들엇니?
낯선 상대: 거즈는
낯선 상대: 왜물어보니?
당신: 궁금하니까
낯선 상대: 어디서 들은거니?
당신: 알려주면 얘기해줄게
낯선 상대: 궁금하니?
당신: 엉
낯선 상대: 너 무슨일하니?
당신: 걍 직장다니지
낯선 상대: 어찌 아니?
당신: 뭔지 알려주면
당신: 얘기해준다구
낯선 상대: 음..
낯선 상대: 알려주기가 껄그럼니
당신: 알ㄹ려줘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그래
낯선 상대: 보통 청웅을 잡아오면
낯선 상대: 죽은상태이거나 산상태로 오지
당신: ㅇㅇㅇ
낯선 상대: 우리는
낯선 상대: 거즈로 덮어둔다 라는 말을 하는데
낯선 상대: 주위가 안전하다 이말이다
당신: 아 그런뜻이잇냐..
당신: 너 지금 인터넷중이냐?
당신: 휴대폰으로하냐?
낯선 상대: 내 사무실이지
당신: 시발 장기 뽑는 조직도 사무실이잇냐
낯선 상대: 아들이 몇명인데
낯선 상대: 얼치기로 장사해 되겟니
당신: 와.. 그럼 너 월급은 얼마받는데?
낯선 상대: 월급이 달마다 나오는거 아니니
낯선 상대: 우리는 건당이야
당신: 건당얼마?
낯선 상대: 1000씩 받지
당신: 와...
당신: 조직원새로 안받냐?
당신: ㅋㅋㅋ
당신: 나도 너네랑 일하고싶다
낯선 상대: 뭐 청웅들 때주고 해면
낯선 상대: 뭐 그리 많지 않지
낯선 상대: 내 려호길이라고 하거든
당신: 이름이 려호길?
낯선 상대: 그래
당신: ㅇㅇ그런데
낯선 상대: 너 지역이 어디니?
당신: 경기도
낯선 상대: 수원이지?
당신: ㄴㄴ
당신: 성남
낯선 상대: 그래
낯선 상대: 더궁금한거 없니
당신: 같이 일할사람은 안찾냐?
낯선 상대: 안찾지
당신: 너
당신: 조글로에
당신: 글올린적잇냐?>
낯선 상대: 인터넷 안하지
당신: 가가라이브에서
당신: 여자인척하고
당신: 만나자고하는 애들은
당신: 다 너네같은애들이냐?
낯선 상대: 뭐 대부분 그렇다 보면되지
당신: 이야..
당신: 근데
당신: 납치되서
낯선 상대: 거꾸로 생각해보라
당신: 실종되면
당신: 신고안하냐?
낯선 상대: 신고하지
낯선 상대: 하면뭐하노 ㅋ
낯선 상대: 경찰이 20만명 수사하니?
낯선 상대: 너 그런말 모르니
당신: ..
낯선 상대: 실종 48시간 후면
낯선 상대: 경찰에서 사망으로 간주한다는거?
당신: 와..
당신: 야 근데
당신: 납치하면
당신: 살려달라고
당신: 발악안하냐?
낯선 상대: 바로
낯선 상대: 모가지에
낯선 상대: 주사 한방이면 끝이다
당신: 그럼 걔내가 깰 쯤 되면
당신: 걔내는 누워잇고?
낯선 상대: 아니
낯선 상대: 죽는데 어찌깨니
당신: 이야..납치안당하게 조심해야겟네
낯선 상대: ㅋㅋㅋ
낯선 상대: 뭐 더궁금한거 없니
당신: 무서운새끼들..
당신: 흠
당신: 나한테
낯선 상대: 용어 뭐 궁금한거 없니 ㅎ
당신: 주의하라는거
당신: 조심해야하는게 답이냐?
낯선 상대: 조심하나 마나
낯선 상대: 표적되면 다 잡히니깐
당신: 근데 표적이되도
당신: 낮에만 다니고
당신: 집에만
당신: 잇으면
당신: 안잡히지않야?
낯선 상대: 낮엔 못잡는줄아니?
당신: 사람 많은곳으로 다니고
당신: 항상 주위사람들이랑 어울려다니면서
당신: 다니면?
낯선 상대: 뛰어봣자 벼룩이라
당신: 항상 표적 뒤에서
당신: 죽치고잇는거냐..
당신: 어우 시발 소름끼친다
낯선 상대: 3주간 염탐한다
당신: 대한민국 강력형사들 잠복하는거보다 심하네
낯선 상대: 3주 분석하고
낯선 상대: 일주안에 잡는다
낯선 상대: 4명이서 염탐하는데 빠져나올리가 잇겟니
당신: 학생들도 잡냐?
당신: 고등들
당신: 고딩들
당신: 중딜들
낯선 상대: 뭐 그러지
낯선 상대: 근대
낯선 상대: 너무 어린애는 안쓰지
당신: 너 이름이
당신: 려호길?
낯선 상대: 그래 ㅋ
당신: 나 잡힐때
당신: 너이름 존나 부르면
당신: 살려줘라
낯선 상대: ㅋㅋㅋ
당신: 아랐지ㅠㅠ
낯선 상대: 니는 니가 인신매매 당하는지 모르고
당신: 너가 나 잡았는데
당신: 너이름 부르면
당신: 살려줘야된다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
당신: 아랏지
낯선 상대: 그런거 없다 ㅋ
당신: 아 시발롬아 진심이야
당신: 아 새끼가 인심이없냐
낯선 상대: 표적이 되면 그냥 죽은기다
당신: 너가 나 잡아도
당신: 죽일거냐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당연하지
당신: 으아 나쁜새끼ㅠㅠ
낯선 상대: 너는 어차피
낯선 상대: 나한테 오면
낯선 상대: 꽃게상자로 와서
낯선 상대: 나한테 말할수도 없다
당신: 너 좀 이쪽일에 유명한 사람이냐?
낯선 상대: 나같은넘들이 전국에 수백이야
당신: 야..시벌 무섭다
낯선 상대: 뭐
낯선 상대: 언제 죽을지 모르는인생
낯선 상대: 열심히 살래
당신: 그게 할소리야 시발롬아!
낯선 상대: 어차피
낯선 상대: 안잡히니깐
낯선 상대: 서울시에 자동차중에
낯선 상대: 40퍼센트가 대포차고
당신: 결혼햇냐?
낯선 상대: 그래
당신: 애새끼는?
낯선 상대: 난 조만간 이일 접고 간다
낯선 상대: 돈은모을치로 모앗고
당신: 일 접으면
당신: 위에 애들이
당신: 보복안하냐?
낯선 상대: ㅋㅋㅋㅋ
낯선 상대: 여기는 항상 물갈이한다
당신: 으아 시발 존나 무섭네
낯선 상대: 여지껏 열심히 햇으니
낯선 상대: 나도 잘살아야지
당신: 열심히 살아라
당신: 너도
당신: 일 접으면
당신: 당할수도있겠네
당신: 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뭐 중국으로 가니깐
당신: 중국이 한국에 있는 밀매꾼들 보다 더 많지않냐?
낯선 상대: 벌어논 돈으로 이제 먹고살아야지
당신: 더 조직적일거같은데
당신: 얼마 벌어놧는데?
낯선 상대: 중국은 장기밀매 거의 없지
낯선 상대: 국가적으로 하는데
당신: 얼마 벌어놧어
낯선 상대: 11억 정도되네
낯선 상대: 한화로
당신: 와시발..
당신: 중국가면
당신: 상위층이겟네
낯선 상대: 뭐 남부럽지 않게 살지
낯선 상대: 아새끼 공부시키고 그래야지
당신: 새끼 ..사람들 장기 빼는거에 가담한새끼가
당신: 애새끼들 키울수나있겠냐
낯선 상대: ㅋㅋㅋ
낯선 상대: 너그가 그리 약해 빠지가 그모양으로 사는기라
당신: ㅠㅠㅠ
당신: 무서운새끼들
낯선 상대: 니가 돈많고 백있으면
낯선 상대: 표적에서 제외되니깐 걱정마레이
당신: 돈없고 백 없다시발롬아
낯선 상대: 너같은애들은
낯선 상대: 사회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안찾으니깐
당신: 너한테 가는 꽃게상자에 내가 없길 바래야지
낯선 상대: 걱정마 ㅎ
당신: 아오 시발 세상 믿을 새끼없네
낯선 상대: 그래
당신: 너 몇살이야근데
낯선 상대: 나 28살이라 안그래
당신: 새끼 어린새끼가
당신: 이런일이나하고..
낯선 상대: 이일에 나이가 무신상관이고
당신: 나도 그일 하고싶은데
당신: 어떻게하면되냐?
낯선 상대: 니그 애미 모가지따와라
당신: 진짜 그렇게해야지
당신: 같이 일할수잇냐?
낯선 상대: 니는
낯선 상대: 공부열심히해가
낯선 상대: 다른일알아보래
낯선 상대: 그리고
낯선 상대: 가가라이브는
낯선 상대: 너 신상이 나온다
당신: 진짜로?
당신: 야 시발 진짜냐?
낯선 상대: 니가 피씨방이나 이런거 아니면
당신: 그럼 나 너한테 표적당한거냐?
당신: 가가라이브에 신상이 어캐나오냐?;;
낯선 상대: 컴퓨터나 핸드폰이면 추적당한다
낯선 상대: 나한테는 암호화패턴만 올라오니깐
당신: 야 그럼 나 너한테
당신: 표적당한거냐?
당신: ..
낯선 상대: 모르지
낯선 상대: 밤길 조심하래
당신: 야 좀 말좀해주ㅏㄹ
당신: 무섭다고임마..
낯선 상대: 어머니께 효도하그래
당신: 그럼 안잡을거냐ㅠㅠ?
낯선 상대: 우리지역아닌정보는
낯선 상대: 다른지역에 넘기니깐
당신: 내 정보 넘기지말아줘.
당신: ..
당신: ..
당신: ..
낯선 상대: 내는 수원이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수원이면 분석되서 나한테 떨어질테고
낯선 상대: 아니면 다른아로 가겟지
당신: 내 정보..
당신: 잘부탁한다
당신: ㅠㅠ
당신: 살고싶어
낯선 상대: 니 분당사니?
당신: 어..
당신: ?
당신: 어캐아냐?
낯선 상대: 아니다
당신: ????
낯선 상대: 니 패턴이
낯선 상대: 173으로 시작하는데
낯선 상대: 그게 분당주위다
당신: 야 진짜 내 정보 넘길거냐ㅠㅠ;
낯선 상대: 내가 넘기고 안넘기고가 아니고
낯선 상대: 자동으로 수집되는거니깐
낯선 상대: 밤길조심하고
낯선 상대: 수고하래
당신: 야 니가
당신: 내 정보 털린다고
당신: 얘기하고
당신: 밤길조심하라니까
당신: 무섭잖아;;
낯선 상대: 니 운명이다
낯선 상대: 그리 살래
당신: 야 무섭게 진짜왜그래ㅠㅠ
낯선 상대: 니 몇살이고?
당신: 28이라고
당신: 안햇나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군대갓다왓지?
당신: ㅇㅇ
낯선 상대: 그래
당신: 야 무섭게 그러지마..
당신: 우리끼리왜이래
당신: ㅎㅎ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뭐 내손을 떠난 일이라 뭐 할일이 없다
당신: ㅠㅠ
당신: 자동화패턴으로만으로도
당신: 내가 누군지 어디사는지
당신: 다 알수잇냐?
낯선 상대: 뭐 나한테 오는정보가
낯선 상대: 핸드폰 번호랑
낯선 상대: 주소 주민번호 니 사진
낯선 상대: 학교
낯선 상대: 혈액형
낯선 상대: 키
낯선 상대: 몸무게
낯선 상대: 질병기록 까지 나온다
당신: 지금 내 신상이 지금
당신: 가가라이브로
당신: 너한테 갓다고?
낯선 상대: 쉽게 이야기 해줄게
당신: ㅇㅇ
낯선 상대: 패턴을 분석해서
낯선 상대: 아이피 주소를 알거나 핸드폰을 알수잇어
낯선 상대: 거기에 등록된 너의 신원을 파악해서
낯선 상대: 병원기록이랑 다 넘어오는거지
당신: 그럼 내 기록이
당신: 이 지역에 일하는 애한테
당신: 넘어가면
당신: 난 청웅 될 가능성이
당신: 높은거네?
낯선 상대: 그렇지
당신: 야 이건 좀 아니지않냐;;
낯선 상대: 뭐가
당신: 무서워ㅠㅠ
낯선 상대: 뭐어쩌니
낯선 상대: 열심히 살아야지
당신: 무튼 너도
당신: 열심히하구..
당신: 애 잘키워라
낯선 상대: 그래
당신: 내 운명도
낯선 상대: 수고하래
당신: 좀 빌어주라
당신: ㅠㅠ
낯선 상대: 결혼안한사람은 좀더 위험하데
당신: 야이시발!!
당신: 좋은말해달라구ㅠㅠ
당신: 무섭게하지말고
당신: ㅠㅠ
낯선 상대: 뭐
낯선 상대: 미안타
낯선 상대: 뭐 세상이치 아니겟니
당신: 모르겟다나는..
당신: 너 일해야되는데
당신: 나가봐라ㅠ
낯선 상대: 이게 내일이다
낯선 상대: 그래
낯선 상대: 잘있으래
대화가 끝났습니다.

조선족중에는 정말 열심히 착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도 사람죽이고 사기치고 하는 사람들 많듯이, 어딜가나 좋은사람 나쁜사람은 공존하는거같아요.

너무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지말고 사람대 사람으로 보는게 우선이 아닐지…

그리고 이런일이 실제로 그렇게 많이 일어난다면 국가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