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인트호번 모레츠 경기중계 / PSV 초르노모레츠 유로파리그 박지성 선발


에인트호번 모레츠 / PSV 초르노모레츠 경기가 열립니다. 

박지성 복귀전에 될 경기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부상을 극복한듯한 박지성이 리더의 부재로 인해 혼돈의 시기를 겪고있는 PSV를 구해줄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오늘 에인트호번 모레츠 중계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만큼 오늘 꼭 승리해야 합니다

박지성 복귀전이기도 하지만, 그 복귀가 너무나 부진한 에인트호번 홈에서 열리는 만큼 꼭 승리로 이끌어서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초르노모레츠와의 마지막 경기. 비록 리그전이 아니더라도 오늘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 리그에서 떨어진 명예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에인트호벤은 현재 리그도 유로파리그에서도 위기입니다.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진출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에인트호번은 초르노모레츠와 나란히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꼭 이겨라 박지성 화이팅~~!


에인트호번 모레츠 / PSV 모레츠 유로파리그 박지성 선발

비록 골 득실차에 앞서있고, 지난 10월 4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터라, 유리한 게 사실지만 지난 시즌 에인트호번에 비하면 이번 턱걸이로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고 해도 조금 존심이 상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무승부조차 장담할 수가 없다. 에인트호벤은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습니다 10월 20일 흐로닝언전 0-1 패배 이후 공식 12경기에서 단 1승(3무 8패)만을 거뒀고 지난달 8일 유로파리그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2-0으로 꺾은 게 유일한 승리였습니다.

그 승리의 달콤함을 맛 본 뒤로는 추락하는 속도가 더욱 빨랐는데요 이후 5경기에서 1무 4패다. 5골을 넣으면서 무려 14골을 허용했고 공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었죠. 지난 8일에는 안방에서 에레디비지 선두 비테세에게 치욕적인 2-6 대패를 했습니다

 


에인트호번 모레츠 / PSV 모레츠 유로파리그 박지성 선발

시간이 흘렀지만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에인트호번. 필립 코쿠 감독은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테세전 대패의 후유증이 크다. 중요한 경기(초르노모레츠전)를 앞두고 빨리 분위기 전환을 해야 하다”라고 절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에인트호벤은 리더도 잃었습니다 주장 스틴 스하르스는 이번 경기에 결장하기에 박지성이 선발로 나온다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코쿠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이끌었던 스하르스의 공백은 적지 않은 타격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박지성이 돌아왔고 오늘 꼭 리더로서 이끌어준다면 박지성이 PSV로 온 이유를 팬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복귀 무대 비테세전은 짧은 출전 시간(후반 34분 교체 투입)으로 진정한 복귀전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박지성이 뭔가 보여주기에는 부족했고 팀도 1-4로 크게 뒤지면서 흐름도 완전히 넘어간 상황이었습니다.

 


에인트호번 모레츠 / PSV 모레츠 유로파리그 박지성 선발

그러나 이번 경기는 다릅니다. 부상에서 완쾌된 박지성이 교체가 아닌 선발로 나설 경기고 박지성은 초르노모레츠전을 앞두고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코쿠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누군가가 이끌어줘야 합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에인트호벤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 박지성!!! 꼭 이겨야 합니다!!


 

유로파리그 에인트호번 모레츠 중계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