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호 제작 마무리 단계라고 하네요.
이제 눈에 조금씩 드러나는데요 호남고속철도 의미가 큰데요.
1899년 처음 개설된 지 115년만인 2014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충북오송-광주송정) 구간이 완공됩니다.
호남고속철도 사업은 지난 2009년 오송-광주송정 구간의 첫 삽을 뜬 지 5년만에 완공 되었네요. 호남지역의 교통체계와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변화가 전망되는데요. 호남이 많이 낙후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호남쪽 사람들이 서울 경기쪽으로 많이 올라오죠. 워낙 돈이 잘 돌지 않고 직업 얻기도 힘들다보니… 이번 호남고속철도가 호남에 힘이 되어 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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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이 구체화되던 지난 1990년경 당시 철도청의 `호남선 고속전철화 사업 타당성조사`가 첫 시작 입니다. 구체화된건 굉장히 오래 되었지만, 다른쪽에 투자된것에 비해 호남쪽에 투자가 적었던게 사실입니다
이후 2003년 11월 당시 건설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했고, 호남고속철도 관련 공청회와 지역순회 설명회,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2006년 8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된 것 입니다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06년 11월부터 기본설계 진행, 그리고 2008년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 –> 2009년 5월 1단계 19개 전 공구에 대한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해서 현재 1단계 오송~광주송정(182.3㎞) 구간은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엄청 오래 걸리는군요..
총 5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는 KTX 선로 위에 입체적으로 건립되는 선상역(線上驛)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858㎡ 규모로 내년 1월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
호남고속철도와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호남고속철도 최장터널인 계룡터널(7240m)과 장대교량인 정지고가(9,315m)가 도상콘크리트 타설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송-익산구간 총연장 151.5㎞(단선기준) 중 75km(50%)의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완료되어 그래도 꾸준한 진행률을 보이고 있네요 큰 사고없이 진행된다는게 다행입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2호 열차 제작을 마무리하고, 1월 27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