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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침몰 102주년 / 세월호 사망자 / 세월호 선장 탈출 장면 / 세월호 보험 / 세월호 보상 /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기분좋게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버렸다니.. 제가 이렇게 기분이 침울한데 가족들은 얼마나 심장이 찢어질까요.. 세월호 사망자가 아직도 제대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항을 떠난 사고선박이 바다에 침몰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두시간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말이 여기서 하는게 다르고 저기서 하는말이 다르고..

오늘내로 세월호 사망자들을 제대로 찾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중탐색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인데요.

6,825톤급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여객터미널을 떠나 순항하다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학생의 아버지를 통해서 최초 신고가 되었습니다. 배가 1시간가량 멈춰있었다는 말도 있는데요 도대체 사실은 어떤것일까요. 세월호 사망자들도 많지만 생존자들도 적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 앞 부분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난 뒤 세월호는 빠르게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생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큰 소리가 난 이후에 30 분만에 90도 이상 배가 기울어졌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를 정도로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종자들이 한명이라도 더 살아돌아오길 바라신다면

함께 빌어주세요

세월호 사망자 /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망자 / 진도 여객선 침몰

끝에서 끝으로 미끄러지면서 다친사람도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을 입은 배 안으로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고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배 위쪽으로 막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부 뉴스에서는 안에 있으라는 방송이 나왔고 그래서 못나온 학생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너무 말들이 달라서 사건조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세월호 보험 / 세월호 보상

충돌이 일어난 이후 약 50분 만에 헬기가 도착해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충돌 이후 약 1시간 50분 만에 세월호 선체는 완전히 바닷물 아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세월호 보험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것 같은데요, 세월호 보험에 대한 보험업계의 말에 따르면 세월호 여객선의 선박보험은 메리츠화재가 77억원들어 놓았고, 한국해운조합이 36억원 규모를 인수했다고 하네요

 

 

세월호 보험 / 세월호 보상

세월호 보험 메리츠화재는 가입금액 77억원 중 40%를 보유하고, 나머지 60%는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에 출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보험 중 학생들에 대한것은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에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30명은 동부화재의 단체여행자보험에 가입 되었다고 하네요

 

 

세월호 보험 / 세월호 보상

세월호 보험 세부내용을 보니 동부화재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1억원), 상해치료비(500만원), 휴대품 파손·분실(20만원), 통원치료비(15만원), 처방조치(10만원) 등을 보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호는 한국해운조합의 4개 공제상품(선주배상·선박·선원·여객공제)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인명피해 등 배상책임에 대해 1인당 3억5천만원, 사고당 최대 3억 달러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보험 / 세월호 보상

국내 운항 중인 여객선 중 최대 규모(6천825t급)로

길이 145m, 폭 22m에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사망자 소식이 속보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선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세월호 선장 지금 욕 엄청나게 먹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세월호 선장 탈출 때문입니다 배가 넘어지고 나서 가장 먼저 부리나케 구조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세월호 선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승객들을 먼저 구조해야할 선장과 기관장 등 여객선 승무원들이 먼저 구조되어 승객들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자기먼저 살자고 나온게 아니냐며 비난이 들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도 여객선이 이렇게 사고를 당하게 되면, 선장이 선박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생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여객선의 구조 특성상 선박의 몸체에 구멍이 뚫려 물이 들어오더라도,  완전 침수나 전복되는 가능성이 드문 것도 구명선박을 통한 탈출보다 잔류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문제는 이번 세월호 사고가 침몰까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던게 일반적인 사고와 달랐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그것이 뜻하는것은 선장이나 승무원들이 상황 판단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월호 선장 탈출 장면입니다. 저정도로 기울어진 상황이고 구명조끼 입었으면...

그리고 아래는 침몰 전 내부에서 찍은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침몰 102주년

타이타닉호 / 타이타닉호 침몰 / 타이타닉호 침몰 102주년

참 아이러니 한것이 오늘 세월호 사건이. 타이타닉호 침몰 한지 102주년 되는 다음날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해 해외언론의 반응이 뜨거운것도 이런 이유와 무관하지 않은데요

타이나닉호 사건은 영화를 통해서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건조했을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는데요. 타이타닉호의 길이는 269m, 높이는 20층으로 증기기관 하나가 3층 가옥 크기였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 타이타닉호 침몰 / 타이타닉호 침몰 102주년

타이타닉호가 가라앉은건 1912년 4월 11일인데요

당시 타이타닉호에는 승객 2200명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항해를 시작한지 4일만에 침몰됐는데요 2200명의 승선자 중 1500여명이 구조되지 못하고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 아직도 타이타닉호의 정확한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세월호 사망자가 아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나머지 사람들은 구조가 힘들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생존자보다 세월호 사망자가 더 많지 않길 바랍니다…

 

생존자가 조금이라도 더 늘어서 세월호 사망자가 최소한으로 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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