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때문에 여럿 훅 가는군요 뭣하러 검증도 되지 않은것을 퍼나르다가 저럴까요? 더군다나 애들도 아니고 성인이면 이게 확실한 증거가 뒷받침된건지 확인은 하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권은희 SNS 논란이 커지자 권은희 의원은 사과 기자회견열고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친 사고는,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것인데요
저도 저 글과 관련된 사진을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본적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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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희 sns 논란 / 권은희 sns / 세월호 선동꾼 |
논란이 꽤나 뜨거웠고, 그걸 사실로 믿고 비난을 퍼부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권은희 sns논란이 되었던 그 글을 보면 권은희 의원 등 18명은 지난 20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서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다. 그런데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었다”는 글과 동영상을 올리면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이라며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는 글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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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sns 논란 / 권은희 sns / 세월호 선동꾼
그리고 이 글과 동영상은 처음에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빠른속도로 여기저기 막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세월호 선동꾼 동영상 등에 나오는 여성은 지난 21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 권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권은희 논란이 된 그 글과 관련해 사건을 접수받은ㅇ 사이버범죄수사팀장은 “A씨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현장에 간 것은 맞지만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은 없다”며 “권 의원 등이 선동꾼으로 지목한 인물은 A씨와 비슷하게 생긴 인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은희 sns 논란 / 권은희 sns
그리고 권은희 의원은 “지인의 글을 읽고 놀라서 올렸는데 자세히 못살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는데요
농사지으러간 강기갑은 홍가혜 글을 트위터로 퍼나르면서 난리를 치질않나, 정몽준은 아들 페북글때문에 서울시장 자리 위태로워지고.. 또 권은희 의원이라는 사람까지 참..
그냥 sns 안하면 안되나요? 꼭 그렇게 해야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