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치킨 정말 충격적이었죠?
제가 불만제로 치킨 방송 보고나서 이틀동안 치킨을 못먹었습니다 ㅋㅋㅋ 아놔 그런데 불만제로 치킨 나트륨 염지제 이야기 보고나서도 이걸 끊기가 힘들더라구요. 아 이래서 몸에 안좋은거구나..
이래서 치킨이 마약이라고 그러는구나 싶었습니다.
불만제로up 치킨 이야기 충격적입니다.
일단 불만제로 치킨 브랜드를 정확하게 제가 대놓고 밝혀드릴순 없지만 최대한 눈치껏 피해서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치키 나트륨 순위 정도는 밝혀진 사실이니 알려드려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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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제가 몸에 많이 안좋은가 봅니다. 거기다가 공업용 염지제라니… 불만제로 치킨 어떤 내용이었나 한번 볼까요
1월달에 한번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관련 방송 했었죠. 그리고 오늘 4월 30일 불만제로 치킨 나트륨에 대해서 한번 더 다룹니다. '나트륨 치킨' 방송 이후 소비자들이 큰 충격을 먹고, 불만제로 치킨 후속보도 요청을 계속해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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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를 파해쳐 보실분 아래 손가락 눌러주세요!!!
그도 그럴것이 치킨이란게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음식중 하나고, 가장 친근하고..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을 먹어 줘야할것같은 그런 ‘주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불만제로up 치킨 방송은 큰 충격이 되지 않을수가 없었는데요
특히나 치킨 염지제는 만드는 과정 등을 보고나니 뜨악!!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염지는 육류가공에 흔히 사용되는 조리방식 입니다. 하지만 이게 너무 과도하니 그게 문제인데요.
우리나라 치킨 염지제 사용량이 놀라울 정도라고 합니다. 예전 치킨의 담백한 맛을 사라져가고.. 지금 우리나라 치킨은 지나친 양념과 엄청난 첨가물을 통해서 자극적인 맛만 추구하고 있는데요
그 실상을 불만제로up 치킨 편에서 내보냈으니 애고 어린이고 할 것없이 왕왕 충격이 될수밖에요
어른들은 치맥이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로 맥주 안주로 둘도 없는 훌륭한 친구고,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치킨은 잡숴줘야 아.. 내가 뭔가 쉬는날 혹은 퇴근후에 안정을 취했고, 돈을 번 보람이 있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그런 존재 입니다.
에전엔 짜장면이 1위 였지만 지금은 외식 메뉴중 부동의 1위 입니다. 그 누구도 터치 할 수 없는 존재 즉 ‘치느님’이 되어버린 지금 불만제로 치킨 방송은 파장이 클수밖에 없었지요
그에 따라 불만제로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 중인 27개의 치킨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치킨 나트륨 함량을 측정해봤다고 합니다 치킨 나트륨 함량을 보니 1위 치킨 100g에는 무려 7세 기준 1일 권장 나트륨의 60%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한번 먹었다 하면 1키로도 먹을 수 있는 그런게 치킨인데…
작년 자료이긴 하지만 보통 치킨 한마리에 600-700그람 정도 보면 되는군요
그럼 치킨 나트륨 1위 제품을 한마리를 700그람이라 치고, 다 먹으면 어린이 일일 권장 나트륨의 몇배인건가요.. 성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라면 몇개를 끓여먹은 효과가 날듯 한데요
80년대 수입된 염지제와 파우더는 국내 치킨시장을 뒤흔들게 되었고 그때부터 생닭이 배달되기 전에 공장에서 맵고 짭짤하게 치킨을 염지하는것이 대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또 양념 등 다양한것이 들어가니 치킨 염지제는 사용량에 따라 건강에 큰 문제를 줄 수있는 것입니다.
이제 치킨 염지제는 어머니들이 국에 미원을 넣듯 아주 당연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치킨 나트륨이 높을수록 더 입맛에 땡긴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오늘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금 방송이 나가면 꽤 파장이 클듯 한데요 흔하게 보험쟁이, 중고차팔이,폰팔치는 믿으면 안된다고들 하죠. 그만큼 사기가 많습니다. 오늘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금 방송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금 이슈가 나오기 전부터 몇번이고 지적이 되어왔던 부분인데요
오늘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 방송에서도 나오겠지만 보험이란게 생각보다 문제가 많습니다 달달이 몇만원씩 나가니까 얼마 안되는것 같지만 이걸 완납하면 자동차 한대값이 나옵니다.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금, 보험을 가입하고 한번이라도 해지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보험해지환급금이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 금액 입니다.
우리나라 한달 평균 보험료가 무려 30만원이라고 하는군요. 어마어마 하죠. 저만해도 13만원 정도 나가니까요.. 총각인데.. ㅜㅜ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 드는 보험.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지인에 의해서 강제로 가입해줬다가 해지를 하면 보험해지환급금은 돈까스 가격 수준으로 나옵니다..
보험 가입후 5년이 지나면 실손 보험 유지율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10년 후엔 14.7%까지 급락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보험해지환급금은 뭐야 이거… 무서워.. 이런 수준인데요
지금 민영보험 가입자 수는 3877만 명 입니다. 보험들지 않은사람 찾기가 더 어려운데요. 신규 계약이 예전같지 않은 보험회사는 보험 해지로 인해서 큰 이득을 보게 됩니다
보험회사 손해사정사로 일했던 관계자는 불만제로 보험해지환급금 인터뷰에서 강제해지를 유도하고 해지 시 그 건에 대한 인센티브까지 주는 제도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보험사들이 칼만 안들었지 강도라는 말이 사실이 되게되는것이지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보험사는 큰 이득을 보고 가입자는 큰 손해를 보는 강제해지의 비밀. 과연 보험회사의 일방적인 보상금에 만족해도 되는 것일까요?
일단 보험해지환급금 구조가 어떻든 간에 단시간에 바뀌기는 힘듭니다 보험업계가 돈도 많고 파워가 대단하기 때문에 쉽게 바뀌진 않을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보험은 정말 필요한거 최소한만 들고 나머지는 저축하는것이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손보험 5만원 짜리랑, 가족력이 있어 암에 대비하기 위해서 3만원 짜리 하나 더 들어놨는데.. 친구놈이 보험해서 5만원짜리 하나 더 들어준건 곧 해지할려구요;;
제 생각에는 가족중에 암걸린 사람 없으면 실손보험만 5-6만원 정도 들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