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돌핀호 소식입니다 돌핀호 회항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돌핀호 고장이라니 또 가슴이 철렁 합니다.
세월호 사건의여파가 굉장히 큰데요. 배를 타보지도 못한 저조차도 배에 대한 공포증이 조금 생겼을 만큼 세월호 트라우마를 겪는 느낌 입니다.
그 와중에 독도행 여객선, 독도행 돌핀호가 고장이 나서 다시 뱃머리를 돌렸다고 하는데요 . 여객선 특성상 택시나 버스처럼 적은수가 타는 이동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사고가 나면 비행기처럼 타격이 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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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행기처럼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명조끼도 있고 구명정도 있고 하니,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죽을 일은 없겠다 생각했지만
세월호사건 때문에 배에 대한 불신이 너무나 커져버렸네요
황금연휴 기간인 5월2일 돌핀해운 소속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가 이날 오후 2시40분 울릉도를 떠나 독도를 향하던 중 우측 엔진 고장으로 인해서, 회항을 결정했고,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곧바로 출동한 해경선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로 회항했다고 합니다
독도 돌핀호, 독도행 돌핀호에 대해서 현재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5001함,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1008함 등 해경 경비정 2척이 호위해 이동 중이며 이날 저녁 7시50분쯤 도착 예정이라는 뉴스가 아까 나왔었는데 지금쯤 도착했곗네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측은 독도 여객선에 대해 "돌핀호 침수나 침몰 위험은 없고 부상자도 없는 상태"라며 "돌핀호는 출항했던 울릉4동항으로 되돌아간다"고 전했습니다
독도 여객선 독도행 돌핀호에는 세월호와 비슷한 수의 승객인 400여 명의 탑승객들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