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리스전] 배성재 전범기보고 '울컥!'…"나치랑 다를 바 없다"
'일본 그리스전' '그리스 카추라니스 퇴장' '전범기'
배아픈 원숭이들의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일본과 그리스가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
일본과 그리스는 6월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를 펼쳤다.
각각 1패씩을 기록한 일본과 그리스의 맞대결이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어떻게 나올까요? 이번엔 어떤 합리화를?
|
전범기 응원? 배성재 분노
일본은 전반 38분 그리수 주장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미 볼 점유율까지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던 일본이라 다득점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0-0.
배성재 전범기
그리스 일본전. 일본 축구팬들이 전범기 응원을 펼쳐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앞서 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혼다가 선제골을 넣은 당시 볼링핀 모양의 코스프레를 하고
전범기 문양을 새긴 일본 관중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전범기, 욱일승천기 의미가 궁금해 지는데요,
욱일승천기 의미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
욱일기 , 전범기
욱일승천기 의미
전반 31분쯤 얼굴에 욱일승천기를 그린 일본 관중이 등장하자
배성재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유럽에선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큰 제지가 없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나치랑 다를 바 없는데 말입니다"라며
"축구장 티켓값이 아깝습니다. 전범기는 축구장에서 퇴출되어야 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어요..
배성재, '욱일승천기' 개념발언…알고보니 독립운동가 후손
'전범기 비판' 배성재 알고보니..독립운동가 신영호 외손자
일본-그리스전 전범기 등장.. 배성재 "티켓값 아까워.. 퇴출돼야"
(독립운동가 신영호 외손자 배성재 일침 일본반응)
신영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배성재 캐스터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아졌습니다.
독립운동가 신영호 외손자 배성재
배성재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당시 3.1운동을 주도해 후에 국가로부터 애족장(1990년 1 월 법률 제4222호로 개정된 상훈법에 의거)을 받은 독립운동가 겸 국가유공자 신영호의 외손자로 알려졌다.
일본 그리스전 전범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일본 그리스전 전범기, 배성재 독립운동가 후손이었구나!"
"일본 그리스전 전범기, 그리스 퇴장했는데도 득점없었네"
"일본 그리스전 전범기, 이해안간다" "일본 그리스전 전범기, 반성하길"
일본 언론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그리스 카추라니스 퇴장 불구하고..일본 "대책이고 뭐고" 맹비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이 어려워진 일본이 비난의 화살을 한국에 돌렸습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서 승점 1점을 나눠갖는데 그친 일본과 그리스는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걸어야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한편 2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한 콜롬비아는 두 팀의 무승부로 인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경기 후 일본 도쿄스포츠는 한국을 걸고 넘어졌습니다.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를 중계하던 SBS의 배성재 아나운서가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일본 팬을 보고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건 대체 뭘까요? 축구장 티켓값이 아깝다"며 "유럽에서는 전범기에 대한 인식이 낮지만, 아시아에서는 나치문양이나 다름없습니다. 축구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것이 일본의 심기를 건드린 것.
적반하장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도쿄스포츠는 "끈질긴 한국, 이번에는 아나운서까지 일본 서포터에게 분노"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이 브라질월드컵에서 또다시 일본에 트집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말을 인용한 후 "자국의 의견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듯 이야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화면에 잡힌 '전범기' 서포터는 지난 코트디부아르전 당시도 중계화면에 비춰져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도쿄스포츠는 "중국이나 한국 외에는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의 네티즌들만 '일본이 미쳤다', '아시아 동지라고 생각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제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아냥댔습니다.
또한 도쿄스포츠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인물인 듯 합니다.
2012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은메달에 불복해 자신의 SNS에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 '푸틴, 동네 운동회를 할 거라면 우리를 왜 부른거냐' 등의 문제발언을 한 적이 있다"며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한 소개까지 덧붙였습니다.
그리스전 일본반응
이에 일본 축구 전문매체 풋볼채널은 경기가 끝난 뒤
"일본은 상대팀 그리스의 주장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에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며
"조별리그 돌파는 험난한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씁쓸해했습니다.
이에 닛칸스포츠는 "일본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가 됐다"며 “하지만 양 팀 모두 승점이 1점이라 16강 진출에 대한 가능성은 남겨뒀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싸커킹 역시 "일본이 시합을 지배하고 수적으로 우세했지만 결국 무승부"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중 웃겼던것 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2채널 ㅋㅋ’ 거기는 일본 누리꾼들의 비난 섞인 관전평이 쇄도했습니다.
익명으로 글을 올린 이들은 “심판매수하고 4강에 간 한국. 심판 매수하고도 1승도 못하는 일본!” “10명의 그리스에서 1점도 취하지 못하는 바보” “원래 일본 최약체이며 선수들의 자만심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 “지코 재팬이 생각날 정도로 감독이 무능했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과 같은 C조인 콜롬비아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해 승점 6점으로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가 1승 1패로 승점 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과 그리스가 나란히 승점 1점으로 3,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스 퇴장 카추라니스 퇴장
일본의 16강 경우의 수를 살펴보면 사실상 자력에 의한 진출은 힘들것 같습니다.
일본은 6월 25일 새벽5시에 열리는 조별예선 3차전에서 콜롬비아를 무조건 잡고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합니다.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바보같은 그리스전 일본반응 일본 16강 경우의 수 따질것없이 늬들 탈락이야"
"그리스전 일본반응 보니 쟤들 발전하려면 멀었다 콜롬비아 이겨야되는데 일본 16강 경우의 수 따질거있나? 10명한테 못 이겼으니 비난 받지"
"역겨운 일본 그리스 일본반응 전범기부터 버려라 이것들아 그리스전 일본반응보니 일본 16강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는것 같은데 희망고문일뿐"
"그리스전 일본반응 일본 16강 경우의 수, 한국의 아시아를 대표해서 16강 가자"
"그리스전 일본반응 일본 16강 경우의 수, 일본은 MLB 보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