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보이스피싱 수백만원 사기 - 권미진 블로그 개그우먼 권미진 다이어트 전 후 권미진 보이스피싱 피해액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검색어 1위를 하다니..

권미진은 7월 23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 이야긴 줄 알았는데 뭐에 홀린 듯.휴.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저 단단해지는 거겠죠?"

권미진 보이스피싱 스케쥴 가기 전 한통의 전화가 '헉'

권미진, 보이스피싱 사기 당해.."다른 사람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피해액 얼마?

그 뒤로 보이스피싱 피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장문의 글에 따르면

권미진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었고,  수사관과 검사를 사칭한 인물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다가 금전적인 피해를 보게 됐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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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누군가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수사관을 사칭한 이들의 지시에 따라 스케줄까지 미루고 은행에서 이체 한도까지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같은 개그프로에서 보이스 피싱 코너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조심하라고 말을 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정작본인에게 이렇게 보이스피싱이 오게 되면.. 당하는가 봅니다..ㅜㅜ 무섭네요 정말..

 

▲권미진 블로그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사진=권미진 페이스북)

권미진은 자신이 직접 쓴 글에서 "영등포경찰서 지능팀 수사관 아저씨들께서 보이스피싱은 9년 동안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그콘서트' '황해'에서의 말투만이 보이스피싱의 말투가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제는 한국 사람도 보이스피싱을 한다고 합니다. 돈 때문에. 세상이, 세상이 그렇다고 합니다"라고 권미진은 보이스피싱으로 분개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권미진 보이스 피싱, "저와 통화를 한 남자분과 여자분도 정확한 발음, 정확한 서울말을 사용했습니다.

그 남자분과 여자분이 정말 한국인이라면 정말 저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이 글도 혹시 보고 계신다면 얼마나 웃고 계실까요? 제가 펑펑 울었을 때 얼마나 웃겼을까요?"

라고 권미진은 보이스피싱 가해자들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글을 올렸씁니다.

 

권미진 보이스 피싱으로 "돈이 아까운 것도 사실이지만, 오늘 스케줄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무슨 정신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애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돈은 빠져나갔고, 이체 된 계좌에서도 찾아간터라 그 돈을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돈보다도 제 마음을 어서 빨리 추스리고 싶습니다"라고 ..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권미진 보이스피싱. 연예인들도 이렇게 당하는군요....

권미진은 이번 보이스피싱 사기로 수백만원의 피해를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1000만원 가까운 수백인지..

개그맨으로 돈벌기도 힘드실텐데.. 권미진 보이스 피싱.. 이런일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