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수 한나 사망소식인데요, 한나 자살 뉴스에 많은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지도와는 상관없이 사람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 보는이들은 가슴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배우 겸 가수 한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더욱 슬픈것 같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 사망하게 되면 특종으로 알려지지만, 이렇게 인지도에 따라서 자살을 하고 난 뒤 오랜식나이 지나서야 알려지게 되네요
한나 자살 이슈로 인해서 과거 가수 한나가 부른 노래와 한나가 출연했던 영화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수 한나를 애도하며 그녀에 대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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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자살, 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놀라운게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에엇 가수 한나가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한나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앓고있었다고 하는데요 가수 한나 사망 원인은 아무래도 우울증일 가능성이 큰것 같습니다.
‘한나 자살’이 더욱 안타까운것은 올해 1월 13일 이제 막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을때, 그녀의 집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 고 있진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경기도 분당이 가수 한나 사망 장소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좋은동네에 살정도면 집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을텐데..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힘들게 했던 것일까요
<가수 한나 사망으로 알려진 그녀의 앨범>
가요계 관계자들은 가수 한나 사망 소식에 너무 의외라는 반응인데요, 평소에는 사람들 앞에서 참 밝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때 실력으로도 인정을 받았던 한나여서 그런지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가수 한나는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렉시’와 비교가 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려있는 가수 한나였다고 해요. 그러니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잘나갔던 JYP 소속으로 있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가수 한나 그나마 최근 모습입니다. 한나가 아닌 한지서로 활동할때 겠네요>
당시에 가수 한나의 첫 앨범 <바운스>는 참여 멤버들도 화려했습니다. 박진영(그때는 박진영 잘나갈때), 방시혁, 김도훈 등 손꼽히는 프로듀서들이 함께 참여해서 가수 한나의 앨범 작업에 힘을 모았는데요 놀라운것이 한나 데뷔 무대에 함께했던 래퍼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소속사에서도 가수 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나 봅니다. 그리고 가수를 하기전부터 젝키의 멤버였던 강성훈의 2집 뮤직비디오(회상)에도 나올정도로 이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노래도 잘불러서 가수 비의 2집 곡인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 피쳐링을 함께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수 한나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은것중 하나가 데뷔하기 전에 찍은 스카이 휴대폰 CF 였는데요. 당시에 스카이는 꽤나 인기있었던 폰이었습니다. 광고에서 함꼐 나왔던 태사자 박준석에게 이어폰을 건네며 “같이 들을래?”했던 대사가 유행을 하기도 했었지요
과거 SKY폰 광고
한나 자살 소식을 들으면서 당시 광고를 다시보니, 아.. 이사람이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06년 08년 두번의 앨범을 내면서 ‘가수 한나’로서 활동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2011년에 배우로 다시 변신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할때는 ‘한지서’라는 이름을 썼구요. 김선웅 감독이 만든 영화 <돈가방>(2011년 작품)이라는 작품은 2012년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에서 그랜드 어워드, 아이폰필름페스티벌 베스트 필름을 수상했다고 하빈다. 그리고 한나 자살전 남긴 마지막 영화는 <까만 크레파스>라고 합니다.
유명하지 않다보니 아까 한나 자살 소식이 전해졌을때, 프로필을 검색해보니 ‘한지서’(한나·본명 류숙진)라는 이름과 1981년생. 이정도만 간단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녀가 저세상에서라도 못다 이룬꿈 이룰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