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이없는 세상사

이부진 이혼소송 샤르코마리 투스병 CMT 유전병, 이부진 재산 총정리, 임우재 재산 상속 이부진 이혼이유


‘이부진 이혼소송’ 그리고 그에 다른 ‘임우재 재산’,’이부진 재산’관련 문제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부진 이혼 보다 두사람의 재산 문제가 더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것 같은데요, 이부진 이혼소송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온것이라 많은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두사람이 드라마같은 스토리로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갔기 때문에, 이부진 이혼소송 문제는 너무나 크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현 호텔신라 사장으로 있는 이건희 딸 이부진 이혼과, 삼성전기 부사장으로 있는 남편 임우재를 상대로 낸 이부진 이혼 조정 신청. 그리고 두사람의 이혼사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이부진 이혼 관련 이야기가 나온것이 11일 쯤인데요, 삼성 측과, 각종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이부진 이혼소송 시기는 9월 8일이이었다고 하빈다. 이부진이 임우재를 상대로 9월 8일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이부진 이혼소송, 이부진 재산 임우재 재산에 영향가나

두 사람이 결혼한지 15년, ‘이부진 이혼소송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부진 재산, 이부진 이혼 후 임우재 재산 변동은?’

이부진 이혼소송과 함께 임우재 재산 그리고 이부진 재산이 크게 화제가 되는 이유가, 이부진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갑작스러운 심장문제로 길고긴 투병 생활에 들어간 직후에 바로 터진이후기 때문에 그 시기적 문제로 인해서 입니다.

그리고 또 이부진 이혼소송 준비를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왜 15년간 미뤄두었다가 이번일이 생기고 나서 갑자기 그런것일까요? 항간에는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두사람이 성격차이로 서로 오래전부터 틀어져 왔다는 말도 있고,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직후에 이렇게 나오는걸 보면 상속 등 돈문제 아니겠느냐며, 임우재 재산이 어떻게 나눠질지, 이부진 재산 등에 대한 분석등이 나오면서 이부진 이혼 이후의 재산 문제로 집중이 되고도 있습니다.

 

이부진 이혼소송이 임우재 재산과 관련이있나? ‘이부진 재산 상속문제?’ 이부진 이혼 후 친권은 이부진에게

현재 이부진과 임우재 사이에는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현재까지 두사람의 이혼 문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외적으로는 이부진 이혼소송 사유에 대해서는 그냥 성격차이일 뿐이라고만 밝혀져있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이부진이 외아들인 임 모 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도 함께 냈다고 하는데요

다른 보도들을 보면, 이미 친권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합의가 되었고, 친권자 지정 소송은 합의가 끝난 상태에서 법적인 잡음을 없애기 위해 형식적인 것이라고도 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우재가 친권을 포기하면서 다른것을 얻을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부진 이혼소송 대부분 원만하게 합의, 이부진 재산 분할, 임우재 재산에 줄 영향 아직은 정확히 몰라.

이부진 측의 대리인 쪽에서도 “이부진 이혼소송 신청과 관련해서는 이미 이부진, 임우재 양측이 큰 부딪힘 없도록 많은부분이 합의가 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의 이혼절차는 앞으로 원만하게 진행될것”이라고 밝힌것을 보니, 서로 재산분할과 친권과 관련해 서로 조율이 끝난듯 합니다

하지만 결혼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게 이혼이라고 하죠, 결혼할때는 서로를 위해 준비하는것이 많지만 이혼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준비하는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좋게 끝나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 두뇌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뭔가를 조금이라도 더 갖기 위해서이죠.

 

 

그래서 이부진 이혼소송이 임우재 재산과 이부진 재산에 있어서 변수가 되지 않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이부진과 임우재가 이혼까지 가는데는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건희가 쓰러지고 난 직후라는 말도 있고 그전부터 계속해서 두사람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어느정도 예상된 부분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단 둘다 합의가 거의 이루어진 만큼 더 이상의 말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드라마같았던 두사람의 만남, 이부진 이혼소송 15년 결혼생활 종지부.

이부진 남편인 임우재 부사장은 원래 삼성 계열사 평직원이었습니다. 그래도 메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었다고 나와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 입니다. 임우재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전기계산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1995년에 삼성물산에 입사를 했습니다. 당시에 전산쪽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임우재는 결혼을 하고 나서야 MIT로 유학을 갑니다. 자신의 전공인 전산 관련된것이 아닌 경영전문대학원으로 간것이지요. 이제 삼성가의 가족이 되었고 이부진의 남편이니 경영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MIT로 MBA를 가게된 임우재는, 박사학위를 단 후에 2005년 삼성전자 미주본사로 들어가게 돕니다. 그리고 그 뒤로부터 고속승진을 거듭하게 되면서 전무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전무 자리에서 2년을 있다가 삼성전기 부사장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임우재 이부진 결혼식 장면, 표정이 좋지않은 이건희 홍라희

그리고 봉사활동에서 이부진을 만난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건희 집쪽에 전산 관련해서 작업 담당자로 나갔다가 이부진과 만났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떻든 간에 두사람은 애초에 이루어지기 힘든 신분(?)의 격차가 있었기 때문에 결혼이 이루어진 그 자체가 굉장한 놀라움이었죠.

일단 알려진데로 봉사활동에서 만났다고 치고, 두사람의 결혼까지 가는 코스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부진은 임우재라는 평범한 남자를 남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집안 어른들은 설득시키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얻은 결실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이부진 이혼소송이 나와서 더 놀라움이 컸던 것 입니다.

 

이부진 오빠인 이재용, 그리고 임우재 둘다 이혼남

하루아침에 신분이 바뀐 임우재, ‘이혼후 임우재 재산은 이부진 재산 기여도에 따라 달라질것’

재벌가에 장가간, 남자 신데렐라 임우재라는 보도가 엄청 나올정도로 당시 큰 이슈였지요. 이렇게 물질적인것이 아닌, 마음을 따라간 이부진이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이미지는 급속도로 좋아지기 시작했고, 그녀가 실천한 대표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제' 케이스인 택시 사건 또한 그녀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올해 2월 25일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82세의 택시기사가 갑자기 신라호텔 1층 출입문을 받아버리면서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당시에 호텔 직원과 손님들까지 4명이 크고작게 다쳤던 작지않은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급발진 문제도 거론이 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운전부주의였다고 하네요. 사람이 다친것은 물론이고, 호텔신라 측에서도 그 출입문이 굉장히 비싼것이어서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택시기사의 집안 사정이 좀 딱하다는것이 드러났고, 또 하필 노령의 택시기사는 5천만원 한도인 책임보험만 들어있는 상태여서 수억을 물러줘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냥 이부진의 지시로 호텔신라 내부적으로 해결을 하는것으로 하고 돈을 받지않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이면서 당시 이부진은 크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부진은 이렇듯 다른 재벌들과는 다르게 대중적 인기가 꽤나 있는 사람이고, 경영능력 측면에서도 삼성가의 자식들 그 누구보다도 더 인정을받는 사람입니다.

이부진 재산 역시 1조클럽에 가입을 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이건희가 쓰러지기 전에 모든 자식들이 다 1조클럽 가입)

이부진 이혼소송 사건도 직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이부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해서 업무를 봤고,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하긴 티를 낼수도 없겠지만요

 

‘이부진 이혼소송 관련 마지막 논란 임우재 재산 분할과 이부진 재산 변동’

여튼 이제 남은건 이부진 재산, 임우재 재산 입니다 아직 식지않는 떡밥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가장 관심있는것은 네티즌들인데요. 사실 이부진 재산이야 워낙 많으니 임우재 재산을 좀 줘도 티도 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상속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이부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이혼을 하는게 아니냐는 말은 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속은 며느리나, 사위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것이 아니더라도, 만약 임우재가 15년이나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이부진 재산 증가와 관련해서 기여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적지 않은 돈이 임우재 재산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친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부진이 어느정도는 챙겨주겠지요

 

현재 ‘이부진 재산 얼마나 되나?, 알고보면 임우재 재산 기여도 낮다?’

이부진 재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니인 이서현 사장과 함께 보유한 삼성SDS의 지분가치가 현재까지 1조원이 넘습니다. 곧 상장을 앞두고 있는 주식이고 급속도로 오르고있어 이부진 재산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일모직의 지분 또한 입쥔이 8.37%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임우재가 기여한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온전히 이부진 재산이며, 임우재가 결혼후에 기여도를 따져서 재산분할을 하기가 힘든부분이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여튼 상장이 되고나면 이부진 재산은 아마도 1조 중후반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각종 부동산 등을 다 합하면 더 늘어날지도.

 

이부진 결혼식날.. 영혼없는 이건희 할아버지 표정


한때 좋았던 이부진 임우재 부부.


엄마 나 마트사줘~라는 제목으로 유명했던 사진.


이부진 이혼소송 문제가 거론되고 나서, 신기하게도 이부진의 편을 들어주는 글들이 더 많습니다.

보통 재벌가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 욕먹기 바쁜대, 그만큼 이부진의 이미지가 매우 좋다는 것이겠지요


'이부진 이혼소송 결과가 어떻게 될까'

처음에 임우재랑 결혼한게 이부진의 전략이라는 말도 있었으나, 그건 터무니없는 루머 입니다. 깨놓고 말해서 '전략'을 위한 결혼이었다면 있는 집 자식과의 결혼이 훨씬 나은데 뭐하러 임우재와 결혼을 했을까요. 너무나 어이없는 낭설일 뿐이며, 결혼을 강하게 추진한것도 이부진이고, 결혼식장에서도 이건희 부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이부진의 결혼생활 역시 금슬이 좋았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사이 모르는것이니 최근에 무슨일이 일어난것인지는 모르겠구요. 이부진이 처음에 어른들을 설득 시킬떄도 임우재의 사람 됨됨이를 많이 어필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 되었군요.

이부진은 2004년 호텔신라 상무자리와 전무를 거쳐서, 2010년에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이부진은 결혼생활을 할때 평소에 남편인 임우재에게 오빠라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부진의 뭔가 야무지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봤을때 쉽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요. 둘이 사이가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이부진의 동생의 남편 제부인 김재열은 동아일보 가문 출신이라 삼성가 내부에서도 나름 대우를 받았고, 이부진 남편은 평민(?) 출신이라 조금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입지도 비교적 좁고, 승진이 김재열보다 느린것이 눈에 보이자, 자신의 남편을 무시하지 말라고 소리쳤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으나 이건 믿거나 말거나..


아빠를 가장 많이 닮은 이부진

이부진은 삼성가 내에서도 이건희를 가장 많이 닮은(성격과 경영능력 면에서) 자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재용은 한번 사업 크게 말아먹은 경력이 있죠, 반면에 이부진은 맡은 사업체는 계속해서 크게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부진은 면세점 사업을 키우면서 사업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4년 1분기 호텔신라의 재무제표를 보면 면세점 매출이 전체의 매출에서 90퍼센트나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이번에 호텔신라가 재개장 하기 위해서 쉬면서 발생했던 손해부분까지 모두 채우고 남는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그 호텔신라 재개장 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무려 4배나 커졌다고 하니, 그녀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부진이 세계적 호텔 체인인 힐튼, JW 메리어트, 하얏트 등과의 경쟁에서 호텔업 자체로는 당장 경쟁이 어려운 면이있었는데, 신라호텔에 있어서 면세점 사업 진출과 집중은 아주 대단한 안목이고 훌륭한 한수였습니다.


이부진의 호텔신라

삼성가에는 집안 유전병이라고 불리는 두 가지 유전병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폐쪽 질환인데, 이병철 회장이나, 이건희 회장 둘다 폐암 등의 문제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유전성 질환은 CMT(샤르코 마리 투스병)라는 유전병인데요. 현재 CMT는 이맹희, 이건희, 이재현(이맹희의 장남), 이미경(이맹희의 장녀) 등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자식 중에서는 이부진이 CMT를 앓고있다는 썰이있네요. 이것은 이건희의 어머니인박두을 여사쪽에서 유전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부진이 유전병에? 이부진 이혼소송과 함께 유명해진 샤르코마리 투스병이란?


 

 유전자 중복으로 인해 생기는 유전성 질환. 손과 발의 말초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변형이나 돌연변이로 인해서 중복되는 부분이 발생해서, 샴페인 병을 거꾸로 세운 것과 같은 모습의 기형을 유발한다. 신경 질환의 하나이며 100,000명당 발병률은 36명인 희귀병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에 걸리게 되면 발이나 손 부분의 근육들이 조금씩 위축되어 힘이 약해지지기도 하고, CMT가 심할 경우에는 발과 손에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샤르코마리 투스병환자들의 증상은 정도에 따라 차이가 꽤 크며, 정상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으며, 많이 심하게 되면 걷는것을 도움 받아야 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샤르코마리 투스병 증상은 보통 청소년 부터시작되어서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진행되는데, 매우 극단적인 경우에는 호흡기 곤란까지 와서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나 이런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정상적인 수명을 누린다


이부진 이혼소송,임우재 재산 상속문제,이부진 재산 총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