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있군요.
왜 하필 석촌호수 일까요?
요즘에 하도 제2롯데월드 때문에 석촌호수가 문제가되고있는데 뭐 별 이유는 없겠죠? 송파구청과 롯데월드몰이 공동 주최하는것도 우연일듯.
여튼 서울 석촌호수 고무오리 초대형 오리~ '러버덕(Rubber Duck)'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파구청 공식 sns를 통해서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두둥! 오리가 떴어용! 요기 어딜까요?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 추울 바알~!” 하고 귀엽게 올라왔더군요 ㅎㅎ
석촌호수 고무오리는 왜 떴는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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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석촌호수 러버덕’
그리고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작되려고 바람이 들어가는 장면이 더 귀여웠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러버덕' 바람들어간다~
‘러버덕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장면~
찌그러운 고무오리에 바람이 들어갑니다.
러버덕 완성!
캬 석촌호수 러버덕이 조명빨을 제대로 받는군요~~ 귀요미~
찌그러진 모습에서 늠름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석촌호수 러버덕! 깜찍하면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러버덕' 입니다
귀엽지만 러버덕의 몸무게는 적지 않은데요. 석촌호수 러버덕의 몸무게는 1톤이라고 합니다 오늘(10월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시된다고 합니다.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는 누가 하는걸까요~ 그건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라고 합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석촌호수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16개국을 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해왔다고 해요
왜 하필 1톤 고무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러버덕 행사가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될때는, 5일간 50만 명, 홍콩에서는 한달 동안 8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1톤 고무오리 러버덕 프로젝트를 볼려고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그렇게 대단한건가;;
러버덕 위엄!
석촌호수 떠있는 1톤 고무오리 러버덕은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32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이번 1톤 고무로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서 재난과 사고로(세월호 이야기 하는듯) 실의에 빠진 한국국민들이 힐링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는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동네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를 시작으로 오사카, 시드니, 상파울로, 홍콩 등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은 아시아 투어 마지막 종착지라고 하네요
헐 엄청 크긴 하네요
러버덕 보는곳은 여기 입니다.
러버덕을 보시려면 석촌호수로 가시면 되는데요. 지하철 타고 오시는분들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이나, 8호천 잠실역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셔도 됩니다.
날이 조금 추워지긴 했지만 러버덕 보는게 크게 지장이 될것같지는 않아요
러버덕이 엄청 크긴 하네요... 근데 이렇게 보니까 주둥이가 좀 징그럽..
러버덕 보면 힐링이 될까요? 그냥 사진 한장 찍고 끝일거같은데;
러버덕이 엄청 커서 신기한것 왜에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