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이없는 세상사

정형근 검거 정형근 사진 할머니 가방 시신 용의자 살인이유 할머니 성폭행 실패


정형근 이놈 이거 참… 뭐 이리 어이가 없는 사건이 다 있나요. 정형근 검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명 ‘가방 시신’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너무나 소름끼쳤습니다. 70대 할머니를 죽여서 토막을 낸 뒤에 여행용 가방에 넣은 사건인데요. 세상에 뭐 이런 돌아이가 다있는지요.

정형근을 검거한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정형근이 잡혔을 당시인 29일 오후 7시, 을지로5가에 있는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들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을 그렇게 무참하게 죽여놓고, 술이 넘어갔나보군요..


가방 시신 용의자 검거!

웃긴게 정형근이 공개수배에 나왔던 그모습 그대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방시신 사건을 잊기라도 했는지, 자기 체크카드로 술도 샀다고 하네요.(추적가능)

정형근 사건은 이렇습니다. 이놈이 술을 먹고 할머니를 죽여서 가방에 넣었는데, 처음에는 할머니가 죽지 않았다고 하네요. 폭행을한 뒤에 가방에 담으려고 하다가, 할머니가 살아계신것을 알게되자, 죽여서 토막까지 내어서 가방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그렇게 죽인 이유가 당황스러운데요, 술을 마신 뒤에 할머니를 성폭행 하려고 했다가 실패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런 쓰레기가 어떻게 지금까지 연명하고 살아왔는지.

 

정형근 사진

무서워서 가방에 유기했다네요. 어찌 딱 봐도 좀 모자라게 생긴것같은데

할머니와 평소에 친분도 있는 관계였다고 합니다. 도대체 70대 할머니에게 무슨짓인지…

하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인간이면 그런짓을 저지르지도 않았겠죠

 

정형근

또 이렇게 보니 멀쩡하게 생긴것 같은데...

가방 시신 용의자인 정형근이 평소에 피해자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휴;; 그리고 사기그릇으로 할머니를 내려쳤고, 주방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군요.

 

 

정형근 가방 시신 사건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나?

사건 전날은 토요일이었는데, 할머니와 정형근이 함께 정형근의 집으로 갔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평소에 친했던 모양 입니다. 술을 마시다고 갑자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자신의 집에있던 여행가방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처리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최대한 멀리 버리고자했지만, 정형근은 차가 없었기 때문에, 멀리 갈수 없었고 들키는게 두려워서 150미터 정도 떨어진곳에 얼른 버렸다고 하네요.

이놈 좀 모자란게 아닐까요..

 

정형근 아들 체크카드 쓰다가 걸렸다

정형근은 인천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인천 간석동에서 –> 부천 –> 서울 이렇게 걸어서 움직였다고 하네요.. 친구가 있었으나 경찰이 감시하고 있어서 일단 서울로 도망갔고, 개봉동쪽에서 정형근의 아들 체크카드로 45만원을 인출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정형근은 문래동에 있는 모텔에서 자다가, 자신이 공개수배가 되자, 노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관악산 바위에서도 자고, 노숙자들과 자면서 술을 한잔 하게 됐고, 체크카드로 술을 사게 되면서 잡히게 되었답니다.

이런놈은 참 어떻게 처벌해서 콩밥먹이는것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