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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백화점 모녀 사건 총정리 <인터뷰 공개> 부천 현대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정리 백화점모녀 신상 누구길래


갑질 천국 한국에서 일어난 또하나의 어이없는 사건.. ‘백화점 모녀 사건’에 대한 글입니다. 추하다 못해 추악해보이는 짓거리.. 뭐해서 돈을 그리 벌었길래 이렇게 개같이 돈을 쓰는지요?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고 했건만.. 아주 편안하게 정승같이 벌어 개처럼 쓰는것 같습니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으로 인해서 인터넷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보는 사람이 가슴아픈 사건이었지요. 학비 벌어보겠다고 일하러 갔던 청년이 돈많은 사모님 한마디에 무릎꿇고 울어야 했으니까요.

뉴스에 잘 나오지 않았던 부분들이 커뮤니티 게시판들에 막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해봅니다.



백화점 모녀 사건 어떻게 왜 일어난 것인가? 네티즌들 '백화점모녀 신상' 털어야 한다

인터넷에 위의 사진이 한 장이 올라오면서 백화점 모녀의 사건은 시작이 됩니다. 주차요원이 무슨 죽을 죄를 지었는지, 고개를 푹 숙인채로 무릎꿇고 앉아 뭔가 사죄하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목격자가 진술하길, 자신들이 오늘 이 백화점(부천 현대백화점)에서 740만원 쓰고 나왔어 XX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욕설과 함께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고 하는데요. 저도 740만원 쓸일이 생기면 부천 현대백화점 가서 쓰고 백화점 초토화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백화점 모녀 사건의 주인공인 저 아줌마는 차를 대고 있다가 딸이 나오는걸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차하면 안되는곳에 차를 댄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이 알려지고 난 뒤에 전직 주차요원이었던 사람들의 경험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주머니들이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백화점 모녀 갑질 했던 곳

애한테 얼마나 뭐라고 했으면 남자가 무릎꿇고 울기까지 했을까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모양 입니다. 만약에 백화점 모녀가 주장하는데로 그렇게 버릇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무릎꿇기는 커녕 눈물까지 흘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 여기서 일하면되! 하면 땡이니까요.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자리에서 그렇게 수치심을 줬으니… 어휴

 

돈많으면 무릎꿇게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세청에서는 저렇게 돈자랑 하는 사람들 뒷조사 좀 안해주나요?

백화점모녀 신상이 정말 궁금하네요

백화점 모녀 사건의 주인공 모녀가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볼까요.

지금말하는 사람은 모녀중 ‘모’ 즉 엄마 입니다. 주차요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그 여자죠.

 

자신이 차에 혼자 있었는데, 주차요원이 왔다고 하네요. 딸이 오면 갈거다 했는데, 죄송합니다 하고 다른곳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일단 여기부터 좀 이상한게 주차요원이 올바른 장소에 주차된 차에 왔다는것인지? 자신이 잘못한건 시작부터 숨기고 들어가는군요.

 

그리고 갑자기 그 주차요원이 백화점모녀의 차에다가 주먹질을 했다고 하네요… 일단 이건 cctv를 보면 나오는 것이고, 백번 양보해서 백화점모녀의 말이 맞다고 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차된 곳에왔는데, 곧 갈거다 했고, 그런데 갑자기 주차요원이 차에다 주먹질을 했다??

빠진 퍼즐이 많은 느낌 입니다.

 



이렇게 막 차 뒤에서 복서가 쉐도우복싱 하듯이 그랬다는 건가요?

제가 생각할때는, 개념없는 주차나 언행을 했고, 그런것에 치가 떨린 주차요원이 가는 도중에 아오~ 하면서 액션을 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 데려와서 무릎꿇게하고 740만원 드립을 하면서 욕설을 퍼부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단 원인제공을 한게 사실이라면 그 사람도 잘못한건 분명 합니다. 서비스직종에서 고객에게 그런행동을 하느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그걸 가지고 사람을 그렇게 수치스럽게 공개된 장소에소 모욕감을 준다는건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다른 3명은 왜 무릎 꿇게 된것인지?? 백화점 모녀가 갑이라서?

어른한테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백화점모녀 엄마.

CCTV 영상을 본 경찰에게 물어보니, 그건 대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별거 아니었나 보군요.

 

백화점 모녀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동생의 누나가 올린 글이 있었습니다. 동생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얼마나 울분이 터졌을까요.. 돈없는것도 서러운데 추운 겨울에 돈벌로 나간 동생이 그런 치욕적인 일을 당하고 왔으니까요..

 

이게 무슨 사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백화점 모녀 갑질 그 엄마가 자기가 피해자라고 울더니 갑자기 실려나가는 장면 입니다. 허허 이렇게 마음 약하신 분이 애들을 그렇게 개잡듯 잡으셨나요.

백화점모녀 신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렇게 돈쓰고 다니는 인간 치고 떳떳하게 돈번인간 별로 없다며 세금부분도 털어보고싶다며

분노가 커지고 있네요.

일단 다행히도 부천 원미경찰서 측에서는 백화점 모녀 사건을 조사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폭행이나 폭언이 확인되고나서 피해자들이 원하는 입건하겠다고 하네요.

백화점 모녀 사건의 주범인 엄마라는 여자는 자신이 부천 현대 백화점 VIP 고객이며, 백화점 (사장)의 조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니 돈도 많겠군요. 하루에 740만원을 쓰는 여자니까요.. 불쌍한 주차요원들이 학비 좀 벌게 합의금 넉넉하게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