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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과거 루머 / 수치스러웠던 고소영 x파일 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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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과거 루머 / 수치스러웠던 고소영 x파일 해명자료.

"과거 루머 너무 수치스러웠다

고소영이 힐링캠프에서 수치스러웠던 과거 이야기를 해서 궁금증을 가지다가 알아봤습니다.

고소영은 "요즘 토크쇼 그렇게 하면 안돼"라면서 "제가 초혼이거든요" 등 털털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럼… 거짓말로 드러난(?) 고소영의 과거 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다 거짓이라니 그냥 재미로 보세요 루머는 루머일뿐~

2005년연예인X파일에원빈과사귄다는 설이 있었고,

2007년재벌과의 부적절한 관계가있다는 소문이돌았습니다.

그에 이어 재벌스폰서 설을 퍼뜨린 네티즌35명을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당당하니까 고소를 했겠죠. 거짓루머를 처음 뿌린 네티즌들은 반성 톡톡히 했겠죠?^^

그리고 고소영와 장동건에 관한 x파일이 돌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웃긴거 같아요

*고소영 장동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 ( 제가봐도.. 참 어설픈 루머 아래 글 읽어보면 만들어진 루머같아요)

고소영과 장동건이 가정 출산을 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함.

즉 집에서 몰래 낳겠다는 것인데, 아이 아버지가 c라는 것....

결국 c의 둘째 아이 -장동건이 최근 사업에 실패하면서 돈이 없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장동건은 자신의 연인인 현빈과 한 빌라를 얻어서 이같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킴 –

더구나 고소영은 c와의 스캔들이 한참 불거졌었던 당시에도 임신 스캔들이었는데,

최근 결혼식 등지에서 당시처럼 임신 초기에 맞지 않게 살이 많이 쪄서 예전에도 임신이 맞았던 게 아니냐는 것

물론 이것도 루머로 밝혀졌을 겁니다. 아래 장문의 해명글을 보면 다 거짓말이라는게 드러나요.

에전에 돌던 고소영 x파일 내용. 검은 줄 보면 아시겠지만, x파일에서 조차 음해성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소영씨 넘 매력있어서 믿기 싫네요

아래는 고소영 루머에 대해 풀어놓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입니다..

-(1)..

고소영씨는 정식 열애설은 별로 없었고 억울한 루머들은 많았어요. 우선 신성우와는 93년 잡지에 처음 보도 됐는데 신성우가 신인인 고소영을 챙기는 행동이 의심이 된다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신성우와 고소영은 학교에 같이 다니지 않았어요.

신성우 실제 나이가 67년생이고 91년 2월에 졸업. 군대도 면제예요(중대 조소과). 고소영은 72년생이고 91년 3월에 입학 함(중대 연극 영화과). 그리고 고소영은 `91년 대학교 1학년 때 중대 영화과 선배'와 1년 정도 사겼어요.

신성우는 이후에 학교 선배들을 통해 알게 된거 같은데 93년 잡지에 잘못 나온 기사 몇 줄로 인해 고소영이 `대학교 때 중대 영화과 선배'하고 사겼는데 '신성우와 어땠다더라' 등으로 신인 시절부터 이상한 루머들에 많이 시달였고 94년엔 기자가 신성우와 관련해 왜곡해서 기사를 써서 구설수도 오른 적도 있음.

-(1)..

하지만 신성우와 93~94년 중 사귄 건 맞는 거 같네요. 95년엔 고소영이 `잼'의 멤버인 김현중(75년생)이라는 가수와 사겼다고 하고요(2007년 케이블 방송에 추억의 가수들이 나와서 말함. 이런 가수가 있었는지도 몰랐음. 마초남들만 사귀다 보니 완전 다른 면을 가진 사람이 좋아 보였나?!, 근데 추억의 가수 주장이라 고소영은 그렇게 생각 안할수도 있겠네요).

고소영이 94년 이후엔 신성우와 인연이 없었는데 97년에 다시 신성우와 이상한 루머가 돌았어요(당시 고소영은 `재벌 2세 남친'이 있었음). 97년 고소영이 `비트'로 가장 잘 나갈때 였는데 경쟁 연예인 측에서 고소영을 굴욕 주기 위해 몇년 전에 소문이 있었던 신성우가 마침 파혼도 했고 해서 루머를 쉽게 만든 것으로 보임.

(96,97년 고소영은 `4살 연상의 일본 명문대 출신 모 그룹 재벌 2세'와 사귀고 있었는데 많이 황당했을 거임. 당시 고소영 한테는 이런 굴욕적인 루머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2)..

그 다음 임창정 김현철 박진영 정우성 신현준 토니안 등 친분 때문에 헤프닝 성 기사들이 있었고요. 2000년 10월에 토니안이 `고소영 누나와는 누나 동생 사이' 이런 기사와 당시 친하게 지내서 오해를 받는데 당시 토니안의 사생팬들에 의하면 토니안이 고소영을 짝사랑 했다고 하고 bar에 온 적도 있데요.

근데 그 bar는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고 HOT의 소속사인가?와 가까워서 멤버들이 자주 이용하던 곳인데 고소영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던 bar라 고소영도 자주 찾았던 거라고 하네요..

암튼 당시 고소영은 `5살 연상의 의류 업체 재벌 2세'와 사귀고 있었거든요(모 의류업체 2세와 2000년 7,8월~2001년 봄 정도까지 사귐. 고소영이 2000년 봄 까지는 `동갑내기 증권맨'과 사귐).

(토니안을 방송국 복도 벽에 밀치면서 대쉬한 여배우가 있는데 그 여배우는 여러가지를 종합해 보면 76,77년생 문어발 다리에 바람둥이로 유명한 여배우 임. 토니안이 `상상플러스'에서 얘기했을 때 이휘재가 그분 그러는 걸로 유명하다며 서로 속닥이더니 맞다고 얘기함.

HOT와 76,77년생 여배우는 90년대 말 mbc `크리스마스 특집' 토요일 프로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어요. 암튼 기사 때문에 고소영이 또 오해 받는 일이 있었더래서 자세히 씀. 그리고 이상하게 고소영은 루머들에 대해서 남의 루머를 뒤집어 쓴 경우도 많고 사실이 아닌 오래전 루머인데 세월이 지나면서 루머의 주인공과 우연히 겹쳐서 또 오해를 받은 경우도 있는 등 루머들에 대해서 억울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2)..

고소영과 정우성은 친하고 작품도 많이 해서 소문들이 있었고요. 97년엔 고소영이 정우성을 짝사랑 한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96,97년 고소영은 `재벌 2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말이 안 되고 정우성도 여자친구가 있었죠(97년 당시 고소영의 굴욕적인 루머들 중 하나임).

그리고 영화 `비트'는 정우성이 고소영을 추천해서 같이 하게 된 건데 정우성은 인터뷰에서 고소영을 추천한 이유로 "고소영이 `로미'와 정말 똑같다" 라고 말함. 이후에도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영화 `러브'도 정우성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고소영이 하게 된 거임.

-(3)..

원빈하고 고소영 루머는 원빈이 전소속사 JM라인(스타제이)와 소송중일 때 원빈이 스타제이 정사장을 사문서 위조혐의로 고소했고 정사장이 검찰에서 조사받을 때 원빈을 흠집내기 위해 당시 이미지도 좋지 않고 욕도 많이 먹고 있던 고소영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만들어 낸 루머입니다.

(루머 내용도 고소영의 97년 루머와 내용이 같아요. 정사장이 고소영의 97년 루머를 가져가 쓴 거죠). 원빈은 정사장과 2003년~2006년 까지 여러가지 소송을 했고요. 그리고 장동건과 원빈은 그렇게 친하지 않아요. 안부 정도 묻는 사이 입니다. 원빈이 장동건을 많이 어려워 한다고 하고요.

-(3)..원빈의 소송 과정과 루머가 언제 나왔는지..

~2003년 3월:원빈이 스타제이와 재계약 과정에서 일 처리를 잘못함(스타제이는 원래 소속 배우들에게 계약금을 주는 기획사는 아닌데 원빈에게만 계약금 5억원을 줌. 원빈은 계약금을 받았다가 돌려 주고 재계약을 파기).

이로 인해 정사장과 원빈의 사이가 나빠짐. 앙심을 품은 정사장이 원빈 허락없이 필름무이의 영화를 계약, 출연료 4억 5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계약금으로 2억원을 미리 받음.

2003년 3월~:정사장은 원빈에 대한 안 좋은 루머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허위 기사도 내 보내며 언론 플레이.

2003년 8월:정사장, 또 원빈 허락없이 `퍼니 브레인'측의 누드 화보집을 계약해 버림.

2003년 10월 말:필름무이,법원에 원빈을 상대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필름무이와 스타제이는 원빈이 영화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4억 5천만원의 3배인 13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원빈, 정사장, 필름무이 3자 대면.

2003년 12월:법원, 필름무이의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

2004년 1월 말:원빈도 변호사와 상의해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필름무이와 스타제이를 상대로 1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며 맞대응. (원빈은 인터뷰에서 몇몇 사람들이 헛소문을 자꾸 만들어 낸다고 말함).

2004년 4월:`우리형'크랭크 인. 스타제이, 원빈에게 출연료 지급 안 함.

2004년 5월 이후:원빈은 스타제이 정사장을 사문서 위조혐의로 고소함(정사장이 원빈 허락없이 계약해 버린 영화 계약서에 대한).

2004년 6~8월:정사장 검찰에서 통보,조사.

2004년 8월 초:원빈하고 고소영 루머가 처음 이니셜로 나옴.

(원빈하고 고소영 루머는 2004년 6,7월 `작년 가을 어째서 알려졌다' `지금 현재는 어떻다더라'등으로 처음 나와 돌다가 2004년 8월 초 가십 이니셜,증권가 찌라시에 처음 기재됨. 정사장이 검찰에서 통보,조사 받을 때임).

2004년 9월:법원에서 첫 판결,원빈 승리. 필름무이 등 항소.

2004년 10월:`우리형' 출연료 반환소송 중 정사장과 원빈 2자 대면.

2004년 10월 30일:정사장, 사문서 위조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불구속 기소.

2004년 11월 초:기자 리포터 10명에 의해 x파일 작성됨.

2004년 11월:스타제이는 원빈이 계약서를 훔쳐 갔다며 절도 혐의로 고소함(2004년 12월에 알려짐).

2004년 12월:퍼니 브레인, 원빈이 이중 계약을 맺었고 화보 촬영을 거부 한다며 원빈과 스타제이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2005년 1월:x파일 유출.

(명단에 있던 105명의 연예인들 중 고소영 등 59명의 연예인들이 제일기획,기자 리포터 10명,네티즌들 고소. 제일 기획 등이 사과 후 연예계 종사자들의 설득으로 2005년 4월 고소 취하.

고소영이 고소한 걸 아는 이유:2007년 5월 고소영이 네티즌들을 고소했을 때 135명을 고소하려다가 35명 정도만 고소함. 나머지 100명을 용서해서가 아니라 x파일 때 이미 고소했던 사람들 이었다고 함).

2005년:법원에서 2차 판결등.

2005년 7월:법원, 퍼니 브레인 측의 소송을 기각함(원빈은 책임 없음 판결).

2005년 8월:정사장, 사기죄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2005년 11월 말:원빈 군대감.

2006년 2월 초:법원에서 마지막 판결,원빈 승리. 스타제이 정사장은 법원에서 마지막 판결을 앞두고 2005년 12월 중~2006년 1월, 더이상 소문이 들리지 않던 원빈하고 고소영 루머를 다시 만듬(당시 개인적인 상황 등과 인터뷰 등을 짜집기). 이후에도 정사장, 계속 악의적으로 나옴(정사장이 강의 등에서 한 말들 가관임).

-더 복잡한 얘기들이 있지만 대충 정리해 보면..

-(3)..

원빈은 전소속사와 2003년~2006년 까지 여러가지 소송을 했어요. 전소속사에서 원빈에 대한 이상한 루머들을 만들어 낼 때 x파일이 작성 됨. 당시 원빈에겐 이 루머 말고도 안 좋은 루머들과 말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원빈하고 고소영 루머가 말이 안 되는 이유는 x파일에, 작년 가을(x파일이 2004년 11월에 작성 되었으니 2003년 가을을 말함), `원빈하고 고소영이 원빈 고향 마을로 놀러 왔는데 고소영이 난동 부려서 알려졌다' 이게 루머 내용인데 2003년 가을에 원빈은 경남 합천에서 장동건과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하고 있었어요.

(`태극기'촬영 때 추석 때 조차 배우들,스텝들 고향 다 못 내려갔고 단체로 차례 지냄. 촬영장도 열악했고 촬영장 밖으로 나가는 시간만 5시간 이상이 걸림).

-(3)..

2003년 거의 1년 동안 원빈은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으로 전국 지방을 돌며 유랑 생활을 했어요. 하루 정도 쉬더라도 광고 촬영과 소송중이어서 변호사와 관계자들을 만나야 해서 개인적인 시간을 낼 여유도 전혀 없었고요.

(2003년 10월 말, 원빈은 경남 합천에서 촬영하다 말고 소송 때문에 서울로 올라 와서 정사장, 필름무이, 원빈 3자 대면하고 촬영장인 경남 합천으로 다시 내려 갔고요).

그러니까 2003년에 원빈은 고소영을 알지도 못했고 알 시간도 없었죠. 그러니 사귄 기간 자체가 없고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난동을 부렸다' 라는 루머는 당연히 사실도 아니고 말이 안 되죠.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면 그 뒤에 나오는 루머들은 더더욱 말이 안 되고요.

-(3)..

그리고 고소영은 그렇게 생각 없지도 않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이 아니고 친하지 않은 사람들 하고는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원빈이 소송을 하면서 "너무 지쳐서 그만하고 싶다" 이랬는데요.

루머가 사실이면 고소영은 남자가 힘든 일을 겪고 있는데 난동이나 부리는 개념없는 여자이고 원빈은 돈 많은 연상녀들이나 밝히는 사람이 되는 건데 루머의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누구의 음해니까요).

장동건은 장손에 장남이고 책임감도 강한 사람인데 고소영이 이렇게 생각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라면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거임(그리고 장동건과 고소영은 2007년 갑자기 연애 감정이 생겨서 사귄게 아니고 오랜시간 동안 친구와 연인의 중간에 있었어요).

-(3)..

장동건은 2009년 개봉한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 시사회에도 갔었고요(당연 원빈 김혜자 시사회 참석). 2008년 2월 말엔 자신의 팬미팅 때 원빈한테 영상 메시지도 부탁 했어요. 2010년 5월 1일 언론사 기사보면 장동건이 원빈한테 청첩장도 보냈어요.

근데 원빈이 성격상(심하게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 오는데 장동건이 뭘 어떻게 하겠어요. 장동건 고소영만 억울하게 됐고 이 루머에 대해서 부부가 영원히 오해 받고 살 일만 남았음.

-(3)..

2009년 12월엔 `한류 4 카드'를 장동건 원빈 송승헌 이병헌이 같이 했죠. 여기서도 원빈이 성격 때문에 하는 행동으로 장동건 고소영만 루머에 대해 안 좋은 얘기들을 들음.

(원빈이 예전 이 루머가 돌 당시에는 `깬다' 그러고 이미지 타격도 있었지만 더이상은 이 루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든 안 밝혀지든 이 루머 때문에 이미지 나빠질 일 없고 손해 볼 일도 없죠.

하지만 장동건 고소영은 다릅니다. 특히 고소영은 영원히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여자로 오해 받으면서 살아야 해서 무지 억울할 거예요. 단순한 루머도 아니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루머이고 고소영을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여자로 만들어 놓은 루머에 대해 누구의 성격적인 태도로 인해 영원히 오해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고소영이 원빈을 엄청 싫어할 겁니다. 장동건도 겉으로 표현하진 않겠지만 원빈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을수도 있고 많이 서운하겠죠.(원빈이 정사장과 소송할 때 원빈과 돈 많고 이미지 안 좋은 연상녀들과의 루머 등을 만든 건 정사장의 잘못이지만 소송의 원인은 원빈에게 있으니까요).

-(3)..

원빈이 2010년 7월 말 `아저씨' 개봉 때 인터뷰에서 장동건한테 결혼식에는 `아저씨'촬영 때문에 못간다고 전화했다고 했는데요(기자가 묻지도 않았는데 원빈이 먼저 얘기 꺼냄. `아저씨'촬영 기간 2010년 1월~2010년 6월 초까지 ). 하지만 너무 늦었어요. 사람들은 그런말 한 걸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잖아요.

그저 희희덕 거릴 재미난 루머에 또 다른 얘기 꺼리가 생긴 것 뿐이죠.(그리고 2010년 7월 말, `스포츠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한 얘기인데 지금 그 인터뷰 기사는 찾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원빈은 원래 동료 연예인들 결혼식 같은데 잘 안오고 본인이 출연한 작품 쫑파티 같은데도 잘 안 옵니다.

원빈은 장동건 보단 권상우와 훨씬 더 가까워요. 근데 권상우 결혼식에도 안 왔고 은인인 윤석호 감독 결혼식에도 촬영을 이유로 안 왔어요. 원빈은 낯을 많이 가리고 많은 사람들과 있는걸 불편해 하는거 같은데 이건 누구든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죠.

-(3)..

암튼 고소영의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서 루머에 이용된 건데 이미지가 안 좋아진 데에는 예전 기자의 왜곡 보도와 억울한 루머들이 쌓이고 쌓인 것도 있지만 고소영의 까칠한 성격으로 인한 여러 구설수도 책임이 있는거 같아서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단지 고소영의 루머들과 예전 구설수들 때문에 자극적인 루머 없고 구설수도 전혀 없던 장동건이 열애 보도 후 부터 현재 굴욕적이고 민망한 얘기들은 다 들으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게 안 됐음.

-(4)...

고소영이 장동건과 만남에서 사귀기 까지는, 둘은 93년 `mbc 드라마'를 하면서 처음 만남. 당시 `우리들의 천국'과 `엄마의 바다'의 스튜디오 녹화날이 같은 날. 당시엔 아주 친하다거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동갑 내기 친구이자 동료 정도.

94년 초, 고소영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인 `FM 데이트'에 장동건이 출연한 적이 있을 거예요. 들은 건 아닌데 94년 3,4월 쯤 `김민종 장동건의 팬' 사연에 고소영이 "장동건씨는 얼마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라고 말한 방송을 들었거든요. 근데 그 팬이 참 무안 했을 것 같아요.

팬은 "장동건 오빠와 김민종 오빠를 초대 안해 주면 언니의 라디오 방송을 안 들을 꺼다" 이렇게 사연을 보냈는데 고소영이 "그러면 ㅇㅇ 양은 장동건씨나 김민종씨가 나와도 ~ " 이런식으로 면박을 줌(들으면서 `팬이 정말 무안 하겠다'. `고소영 성격 장난 아니네' 이런 생각을 했음).

-(4)..

94년 봄 부터는 장동건이 학업으로 활동을 중단 했기 때문에 서로 볼 일은 없었을 거임. 이후 고소영이 96~98년 `태원 엔터테인먼트'(대표 정태원)에 소속 되어 있었음. 96년 드라마 `아이싱'을 하고 있을때 장동건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매니저가 없었는데 96년 잠시 `태원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적이 있어요.

(이때 장동건이 정태원 대표와 맺은 인연으로 98년 `태원 엔터테인먼트' 에서 제작한 영화 `키스할까요'에 카메오로 출연함).

하지만 둘이 그렇게 많이 만나지는 못했을 거예요. 고소영은 소속사 사무실에 잘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고 얼마 안돼 장동건이 신생 기획사인 `스타제이'로 소속사를 옮겼거든요(96년 하반기. 이후 98년에 장동건은 `JR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김). 이후 98년 장동건이 영화 `연풍연가'에 고소영을 자신의 상대역으로 추천하면서 같이 출연하게 됐고 이때부터 둘은 절친이 됨.

(고소영이 `연풍연가'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장동건의 추천 때문이라기 보단 고소영은 영화 `텔미썸딩'의 `채수연'역을 굉장히 하고 싶어 했는데요. `쿠앤필름'에서 만든 첫 영화가 `연풍연가'고 두번째가 `텔미썸딩'인데 `연풍연가'의 캐스팅이 진행될 때 `텔미썸딩'은 제작중이었죠. `수연' 역을 선점하기 위해 빅딜을 했다는 얘기가 있음.

그러나 그렇게 갈망하던 `수연'역은 여러가지 이유로 못하게 됐고 심은하에게 `수연'역이 돌아감. 심은하가 캐스팅 된 후 심은하가 염정아를 추천함. 영화 보면 당시 염정아의 피부 상태 정말 안 좋아요).

-(4)..

둘은 99년 처음 열애설이 돔. 이땐 그냥 친구였지만 서로 끌렸던건 맞는거 같아요. 당시 장동건과 사귀고 있던 염정아가 피부 다 망가지고 우울증이 심했거든요. 이후 장동건은 2000년 염정아와 결별(93~95년 부터 2000년까지 5~7년 정도 만남. 근데 둘다 너무 바쁠 때에 염정아는 겹치기도 많이 했고 염정아는 서울에, 장동건은 안양에 살았더래서 일반 연인들 2~3년 정도 만나거와 같다고 봐야 함).

고소영은 99년 지인에게 소개 받은 `보스턴 대학 출신의 동갑내기 증권맨'과 사겼고요(모 그룹 대주주 아들). 고소영이 증권맨과 헤어지고 '5살 연상의 모 의류업체 재벌 2세'와 사귀고 있을 때 장동건이 염정아와 헤어졌고 고소영과 장동건의 소속사가 합병이 됨(MP 엔터테인먼트). 이때 부터 둘은 친구와 연인의 중간에서 오랜시간을 보내요.

-(4)..

2001년 9월엔 둘의 열애설이 신문일면에 보도 된 적이 있음. 이때도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단순 이성 친구라고 보기엔 유별라게 친한 사이. 둘이 많이 붙어 다닌거 같고 항상 서로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어요. 근데 이쯤부터 고소영이 사귄 사람이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굴지의 중소기업 사장 아들)' 였음.

그러니까 고소영은 10년 가까이 `다른 재벌 2세 남자들'과 사귀면서 장동건을 어장관리 한거라고 봐야겠죠. 둘은 오랜시간 친구와 연인의 중간에 있다가 2007년 결국엔 사귄 거고요.

-(5)..

어중간하게 지냈던 고소영 장동건이 사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고소영이 2006년 건물을 지으면서 (건물 때문에) 여러 악재들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고소영의 루머들과 안티들도 한몫 함). 고소영이 어떤 악재들에 시달렸냐면..

고소영이 건물을 지은 시기는 2006년 8월~2007년 5월 초까지[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늦어짐. 2006년 건축업체의 실수 때문에 고소영은 옆 건물주들로 부터 고소까지 당함. 그래서 2006년 부터 건축업체와 사이가 안 좋았음. 고소영의 단호한 성격상 이 건축업체한테 다시 일을 맡길 일은 없음.

고소영 건물은 2007년에 상도 받고 평가도 끝냈어요(이땐 이미 장동건과 사귄지 몇개월이 지난 상태). 근데 건축업체에서 홍보를 위해 2008년에도 다시 내 놓으면서 고소영의 예전 루머들 중 하나에 또 오해가 생김].

-(5)..

고소영이 건물의 땅은 30~60억원 정도에 매입. 건물을 지으면서 값이 오르긴 했지만 얼마나 평가 받을지 결정이 된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언론에서 건물을 짓기 시작한 2006년 부터 `100억원대 건물' 이라며 고소영이 마치 100억원을 주고 산것 처럼 보도 함.

이를 보고 안티들과 네티즌들이 고소영의 `재벌 루머와 건물'을 연결시키면서 "고소영이 어떻게 많은 돈을 벌었냐, 조사해 봐야 한다, 뭔가 있는거 아니냐" 이런 주장들을 해 됩니다. 이 때문에 고소영은 `루머와 건물' 때문에 2007년 3월, 아무런 혐의도 없이 국세청에서 몇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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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에는 옆 건물주가 공사로 인해 자신의 건물에 금이 갔다며 고소영을 상대로 4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2006년 건축업체의 실수 때문. 건축업체에서 사과도 않고 질질 끌어서 고소까지 당함. 이 때문에 고소영은 2006년 부터 이 건축업체와 사이가 안 좋았음. 고소영의 철저한 성격상 이 건축업체 한테 다시 일을 맡길 일은 없어 보임). 또 다른 옆 건물주도 같은 이유로 고소영을 상대로 2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역시 2006년 건축업체의 실수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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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에 방송된 드라마 `푸른 물고기'는 참패했고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하기도 함. 병원에 갔을 때 주위에서 고소영의 루머에 대해 수군거리는 걸 듣고 충격을 받았데요.

이런 일들로 인해 루머에 대해 대응 안 하던 태도를 바꿔 2007년 5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한 거임. 고소영이 네티즌들을 고소할 때 장동건이 자신이 아는 변호사를 소개시켜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고요(2006년 2월에 W 인터뷰에서 고소영은 친한 동료를 거론 했는데 장동건을 말하고 정우성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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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소영은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히 컸나 봐요. 2007년 5월, 네티즌들을 고소해 놓고 드라마를 끝낸 다음엔 일이 없으면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사람들도 만나려고 하지 않았데요. 몇 달이 지나도 고소영의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니까 장동건이 2007년 7월, 먹을 것들을 사들고 고소영의 집을 찾았고 고소영의 집을 자주 찾으면서 이때부터 어중간이 아닌 진짜 연인이 된 겁니다.

고소영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무서울 때 장동건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겠지만 장동건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소영 한테 10년 가까이 어장관리 당한 것도 모자라 발목까지 잡혔음(장동건이 워낙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