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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부종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해요." 진료실에서 젊은 여성이나 중년 여성에서 흔히 듣는 증상입니다. 물만 먹어도 부어서 살이 된다는 말도 빼놓지 않습니다.
반지나 신발이 꼭 끼어 불편하며 자고 일어나면 눈주위가 붓고 푸석하며 심한 경우 누우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종의 원인은 신장과 심장, 간, 내분비(갑상선 이상, 당뇨병)질환, 약물 등 매우 다양하지만 흔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눈꺼풀 주위가 붓는 경우에는 특이한 질병이 없는 생리적인 경우가 많고, 오후로 갈수록 몸이 점점 더 붓는 경우에 특히 여성에게서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특발성 부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발성 부종은 여성에게서 흔히 보이는 것으로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는 없지만 얼굴이나 손, 발, 다리 등이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오래 서있거나 과로를 하는 경우 염분과 수분이 저류되어 부종이 생기는 경우로 일반적인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아직 특발성 부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 몸의 체액을 조절하는 몇가지 호르몬의 조절이상이나 분비이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발성 부종인 경우 증상의 호전을 위해서 먼저 아주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http://www.gangmed.com/doc/edema.htm
살찐고양이는 2주간 유럽배낭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아팠던 기간동안 힘들었던 몸을 추스리고, 공백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여행을 다녀와 연습과 운동에 매진한다는 소식까지 들었던 살찐고양이의 일본소식은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ㅏ.
살찐고양이 일본진출 파격대우
오늘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살찐고양이의 소속사 유리엔터테인먼트는 살찐고양이가 일본 레코드 회사인 빅터(JVC)사 그리고 매니지먼트 프로덕션인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삼자간 체류비를 포함해 계약금 5억원 이상의 금액으로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살찐고양이의 일본 파격대우 진출 소식 이전에는 거의 알려지지 못하 가수 였다. 살찐고양이는 지난해 9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싱글 '예쁜게 다니'와 세 번째 실글 '꿈만 같아요'로 활동 중 갑작스레 몸이 붓는 특발성 부종을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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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살찐고양이가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일본측에서 이런 파격적인 대우와 관련한 계약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웠다"며 "세 번의 음반 활동과 치료 과정을 모두 지켜 본 일본 관계자의 지속적인 러브콜과 깊은 신뢰에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찐고양이의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한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 쿠리타 히데이치 대표는 "살찐고양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이나 연기의 세계 등 다방면으로 꽃을 피울 아티스트로서의 재능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그녀의 인간성에 큰 성공을 예감했다"며 "지금까지 매니지먼트나 프로듀서로 관여한 보아나 윤아같은 훌륭한 아티스트로 키우고 싶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고 하는데, 갑작스런 병으로 활동을 중단해 많이 속상했을 당사자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이어 "특히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살찐고양이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