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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증상 살인진드기 예방법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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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정말 섬뜩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살인진드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나타난것이 무서운 이유는 중국과 일본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고, 살인진드기에게 물리면 치사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항상 바이러스는 인간을 앞서가며 위협을 주는군요..

살인진드기 증상, 즉 진드기로부터 물린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라는 증상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살인진드기 확대사진

 

살인진드기라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조그마한놈에게 물리면 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는데, 그 증상이 고열과 피로, 구토, 식욕부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위험한것이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살인진드기 증상은 잠복기 6~2주를 거친 뒤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진드기가 개도 아니고, 내가 물렸는지 안물렸는지도 잘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즉시 치료가 힘들고 또 아직까지는 살인진드기 백신이 없다고 하니 조심하는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게 증상이 심해지면.. 우리 피속에 있는 혈소판이 줄면서 장기 손상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죽는 이유는 혈소판 감소라고 하네요. 그런데다가 살인진드기에 물려서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약은 없다고 하니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살인진드기가 흡혈을 하면 몸 크기가 3~4배로 커진다고 합니다. –_-; 모기같은놈

 

혈소판이란?

혈소판은 혈액에 들어있는 세포 중 한가지로, 어른의 경우 혈액 1 마이크로리터 속에 약 15~45만개의 혈소판이 있습니다.

혈액 속에서 혈소판은 우리가 다쳤을때 우리 몸에서 피가 나게 되면, 그 상처가 크지 않는 이상 자동적으로 지혈이 되는데요, 그렇게 피를 멎게 해주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혈소판입니다.



상처가 나면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 벽에 붙고 또 혈소판끼리 서로 엉겨 붙으면서, 혈액응고를 일으켜 피를 멎게 해주는 원리입니다. 

혈소판은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요. 골수에 병이 생겨혈소판을 잘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 혈소판이 감소되어 출혈이 발생하여 고생할 수 있거나 뇌의 출혈이 생기게 되면 심지어는 목숨이 위태롭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오늘 살인진드기 의심 환자가 우리나라에도 벌써 전국적으로 5명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살인진드기 증상을 겪고,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환자 가운데 1명은 이미 사망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살인진드기로 인해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혈액을 체취해서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한 상태이고. 보통 바이러스 분리와 확인에 2주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오늘(5월16일)을 기준으로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SFTS 확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살인진드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살인진드기 현황에 대해서 발표한것을 보면, 현재 전국 의료기관 등을 통해 SFTS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례는 모두 5건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신고된 케이스 대부분 발열·구토·설사 등 대표적 SFTS 증상을 보이는 동시에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환자 본인이 진드기에 물렸다고 주장하는 경우로 알려지면서 본인들뿐만 아니라 이 뉴스를 접한 국민들은 모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5명중에 사망한 한명은, 제주도에서 과수원을 경작하며 소를 기르는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씨인데요. 사살인진드기로 인해 사망한것으로 추정되는 강모씨는, 제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아직 살아있는 4명 중 2명은 증상이 가벼워 퇴원을 했다니 천만 다행인데요. 하지만 나머지 2명은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상태라고 하니 걱정이 크게 됩니다.

 

<작은소참진드기> –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

크기: 암컷 2.9×1.8 (mm) , 수컷 2.5×1.6 (mm)

서식지: 풀, 숲, 덤불, 야외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

활동시기: 4월~11월 (5월~8월 활동이 가장 왕성함)

 

살인진드기는 치사율이 12-30% 정도이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 살인진드기는 일본에서.. 제가 아는것만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신종플루만 해도 사람들이 죽기 시작했을때 큰 혼란이 일어났던것을 생각하면, 이번 살인진드기 국내 발견 소식에 우리나라 국민들도 공포감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 살인진드기가 옮기는 혈소판감소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047건이 확인됐다고 하고,  살인진드기는 치료법도 백신도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살인진드기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풀숲이나 덤불 등 살인진드기가 서식할만한 곳은 무조건 피한다.(특히 지금부터 더워지는 8월까지 급증한다고 함)

- 혹시 풀이 있는곳에 가야하면, 긴팔 긴바지를 입어서 몸을 최대한 가려야한다

- 야외활동을 후 집에 들어오면 밖에서 옷을 확실하게 털어줘야하고, 샤워한다

- 몸에 붙어있는 살인진드기를 발견 하게되면, 물리지 않았더라도 곧 바로 병원으로 직행

- 야외활동이나 살인진드기가 있을만한 곳에 있다 오면 몸에 살인진드기에게 물린 흔적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보기

- 만약 물린 상처자국이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기.

  

살인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108.22nm(나노미터) 크기의 바이러스가 커다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군요.. 이런건 보면 참 바이러스라는게 무섭습니다.

신종플루나 기존 약물과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슈퍼바이러스(슈퍼박테리아)등 인류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는 사람만큼이나 꾸준하게 진화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무서운 바이러스는 인간이 바이러스와 세균등과의 투쟁과 공존 속에서 진화했으며, 유전적 다양성을 갖추게 됐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복잡한 연구결과를 참고하지 않더라도

병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과정속에서 의학이 발달되기도 하고, 뜻밖의 발견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살인진드기 처럼 생각지도 못한 뭔가가 나오면 무섭기도 하고 죽은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꼭 조심하세요.. 살인진드기는 그래도 위험지역으로 부터 거리만 두면 예방이 가능하니. 꼭 블로그에 써놓은 예방법을 잘 보시고,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작성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질문과 답입니다. 

1.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어떤 질병입니까? 

   2011년 처음 확인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은 발열, 소화기 증상이며  
   중증화 되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세계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습니까? 
   2009년부터 중국에서 발생이 보고 되기 시작하여 현재 중국은 11개성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 허난성, 후베이성, 저장성, 산시성, 장시성, 광시성, 후난성)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음. 
   2013년 3월, 일본에서는 7개현(야마구치현, 에히메현, 미야자키현, 히로시마현, 나가사키현, 고치현, 
   사가현)에서 8번의 사례가 보고 되었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하였습니다.


3.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중국에서 보고된 사례는 대부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4.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원인 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 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 증상입니다.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종창,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을 
   일으킵니다. 
  
5. 진드기는 실내에서 보통 볼 수 있는 진드기와 다릅니까?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는 종류가 다릅니다. SFTS를 유발하는 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등의 
   야외에 서식하고 있으며, 시가지 주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 숲에 서식합니다.


6. 어떤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까? 
   중국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등의 진드기류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드기가 활동적인 봄부터 가을에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7.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 해야 할까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는 진드기 매개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합니다.

   풀 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8. 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며칠에서 10일간) 
   흡혈 합니다.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9. 인간 이외의 동물도 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진드기는 야외에서 인간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동물을 흡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SFTS 발생지역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발병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0. 우리나라는 SFTS 바이러스가 이전부터 있었습니까? 
   바이러스와 이를 매개하는 진드기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추정되고, 최근들어 감염된 
   진드기가 확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