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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보고 계신가요? 와 압구정 벌레(압구정동 팅커벨)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저는 압구정 벌레라길래 무슨 벌레같은 놈이 하나 생겼나 했더니. 진짜 벌레였습니다 ㅡ,.ㅡ;;; 2013 압구정 잔혹사, 벌레군단은 왜 명품거리에 몰려들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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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압구정만 저런가요? 압구정 벌레 정말 토나오네요 ㅜㅜ
5월 31일인 오늘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나온 압구정 벌레 이야기… 아 저거 찍느라 고생했겠네요. 전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ㅜㅜ 압구정동이 어둑어둑해질때가 되면.. 눈을 의심하게 될 정도로 더러운(?) 광경이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ㅋㅋ
궁금한이야기Y 팀이 압구정 벌레에 대한 제보를 받고 촬영을 나갔다고 합니다.
압구정동 거리 특히 도로와 매장쪽에 의문의 눈보라도 아닌 벌레보라?_-가;;; 압구정동을 습격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거의 점령지경이라고 ㅋㅋㅋ 압구정 벌레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매장들이 장사를 하기 위해 켜놓은, 쇼윈도의 불빛이 꺼지고 사람들이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ㅎㅎㅎ
처음간사람들은 식겁하겠네요 정말 ㅋㅋ
방송 취재팀이 실제로 압구정 벌레에 관해서 관찰해본 결과, 오후8시쯤이 되니까 뭔 벌레같은것들이 눈보라처럼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는데요.
압구정동에 자리잡은 화려한 상점 건물들과 가장 빛나는 클럽 조명들… 그리고 빛이 나는 곳이라면 그 어느곳이든 셀수없는 압구정 벌레(압구정동 팅커벨)들이 모조리 달라붙어서 난리라고 하네요
제작진의 몸까지 징그럽게 들러붙더라구요.. 으악 소름끼쳐 !!!! 압구정 벌레 때문에 취재가 힘들정도 였다고 합니다. 대체 이 압구정 벌레(압구정동 팅커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압구정동에서 수십년을 살아왔다는 주민도 이런거 처음 본다고 하는데요. 이 벌레는 일명 압구정 벌레로 불리는데, 큰것은 손가락 두 마디정도까지 한다고 합니다. 아 소름끼쳐 정말 더러워 ㅜㅜ
몸집에 연녹색을 띠는 누르면 왠지 사과즙 나올것같은 그 징그러운 모습의 벌레는 2~3년 전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강원도 가면 보기랑 나방도 엄청 큰데.. 그거 본이후로 더 큰 충격이네요
압구정 벌레는 매년 여름밤만 되면 우루루루 몰려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압구정 한복판을 점령한뒤에, 개판을 만들어놓고 홀연히 사라진다고 하네요-_-;; 압구정 벌레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불을 끄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압구정 벌레때문에 그 일대의 명품관이나 온갖 상점들은 장사해야할 시간에 벌레들 때문에 불을 꺼야하기 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벌레들이 영업방해를 하는군요;; 그리고 더 짜증나는 것은 압구정 벌레들이 날아만 다니는게 아니라.. 다음 날보면 온 사방에 죽어있다는 것입니다. 상점 앞에 쌓여있는 벌레사체들이 보기에도 더럽지만 냄새도 더럽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서 건물주나 상점주인들이 압구정 벌레 때문에 골머리를 썩힌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압구정 벌레 두고, 여러가지 추측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ㅋㅋ 또 이런건 네티즌들이 이상한소리를 하면서 재미붙인 몇사람이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 ㅋㅋ 사상 초유의 '벌레 재난 사태'를 보고 이상기온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요즘 일본이고 우리나라고 지진때문에 말이 많더니 뭔 자연재해가 올거라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돈많은 압구정동에 날아온 돈벌레라고도 하네요 ㅋㅋㅋ
압구정 벌레 정체는 한강 수질이 깨끗해져서 대량번식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하루살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동양 하루살이라는 종류이고, 2~3급수에서 자라고 5월이 되면 부화해 9월까지 산다고 하니;; 좀 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셔야 ㅜ
하루살이는 확실히 맞다고 하네요
주변에 하천이나 물 고인곳에는 더 많다고 하는군요. 지금 당장은 마땅한 천적도 없고해서 없애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심심하신분들 전기파리채 가지고 나가서 휘두르면서 놀면 되겠네요
벌레때문에 눈 버리셨죠?
아래 이야기 보고 가세요. 채번과 유미의 연애사 여자가 정말 천사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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