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사과방송 / 불륜 비속어 사용 등 위험수위

오로라공주 사과방송이 있었습니다. 시청률 경쟁 때문에 무리수를 둔 오로라공주의 사과방송. 어느정도는 계산된 전략이겠지만, 7시에 방송하는 오로라공주는 충분히 조금 어린 친구들도 볼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오로라공주아 대외적으로 욕을 얻어먹기 전에

안에서 미리 어느정도 필터링을 충분히 거쳐서 나와주길 바랍니다.

오로라공주 사과방송을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을런지

 

오로라공주 사과방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받고 난 뒤에 나온것인데요. 다음부터는 채찍 없이도 알아서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오로라공주 사과방송은 27일 방영분인 71회가 방송되기에 앞서 사과 방송 장면을 먼저 내보냈습니다. MBC는 “이 방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조치 결정에 따른 방송통신위원회 결정사항 고지방송”이라면서

“MBC는 지난 2013년 6월 13일 등에 방송된 ‘오로라공주’ 프로그램에서 불륜과 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주된 내용으로 방송하면서 부부관계와 관련된 노골적인 대화, 저속한 표현 및 비속어 사용, 위장 임신 등 비윤리적인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사실이 있다”고 사과방송 장면을 통해서 내보냈습니다.

 

요즘 케이블이 조금씩 치고 나오면서 공중파 방송이 케이블을 닮아 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강하게 나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막장 논란을 낳으며 화제와 인기를 끌어왔던 오로라공주..

하지만 또 무리수를 던지지 않으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힘든점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개그 코너가 생기것이 우연은 아니겠지요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을 쓰고, 무조건 막장 으로 가야만 시청률이 오르는 현실.. 하지만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작품들도 꾸준하게 나오고있으며, 또 이럴때 일수록 작품성으로 승부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