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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입국 저스틴비버 내한공연 게스트로 나오려나


국제가수로 자리매김한 싸이..

하지만 강남스타일이 너무나 강렬했던 탓에 후속 앨범들이 힘을 펼지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싸이는 싸이인가 보다 입국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한 가요 관계자는 8일 "싸이가 이달 초 중국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다"며 "공식 일정 없이 YG엔터테인먼트와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부모를 만나는 등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지난여름부터 미국에서 새 음반을 작업 중인 싸이가 입국함에 따라 오는 1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내한 공연에 참석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9월 5일 한국을 떠난 싸이는 3주간의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일시 입국했다. 예정됐던 한국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싸이가 오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20분 뒤 모습을 드러냈다.


 

비버는 싸이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두터운 친분이 있다.

비버는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지난달 트위터에 "한국 공연이 흥분된다. 아마 싸이와 지드래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쓰기도 했다.

 

특히 싸이와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도 8일 오후 2시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어서 세 사람의 만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버의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싸이가 공연을 관람할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