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줄거리 리뷰, 매력적인 앵그리맘 김유정, 바로, 김희선

앵그리맘 다들 보시나요? 저는 다시보기로 2회까지 봤어요. 더 봐야할지는 서너편 더 봐야알것같은데요. 앵그리맘의 컨셉이 참 신선한것 같습니다. 일진이었던 엄마가 일진에게 괴롭힘 당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서 학교로 쳐들어간다니 ㅎㅎ 뭔가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날것 같죠?^^

앵그리맘에 나오는 김희선이 여고생 역할을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좀 많이 삭은 고딩으로 보면 어떻게 될것(?)같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앵그리맘 김희선의 피부도 워낙 좋고, 동안미모를 잘 간직하고 있어서 인지 앵그리맘을 보는데 크게 깨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앵그리맘에 나오는 캐릭터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앵그리맘 줄거리 포함)  저는 김유정, 김희선, 앵그리맘 바로가 젤 눈에 가더라구요.

앵그리맘 바로 컷

물론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3명을 꼽은것도 있습니다. ㅎㅎ

앵그리맘 지현우 바로

바로가 가수활동은 안하고 연기자로 승승장구 하고있네요. 응답하라에도 나오고, 바로가 연기도 왠만한 연기자 뺨칠정도로 잘하고, 다양한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마스크라 그런지 감독들도 많이 찾나 봅니다..

 

앵그리맘에선 도도한 부잣집 아들래미 바로.

앵그리맘에서 앞으로 바로가 어떤 흐름으로 갈까요?

앵그리맘은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드라마 입니다. 학교폭력이라는 어떻게 보면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오랫동안 뿌리 뽑히지 않는 그런 아픔이니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마음이 다쳐온 딸은, 엄마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앵그리맘 줄거리 리뷰, 일단 지금까지는 느낌이 좋다

저는 개인적으로 킬미힐미를 재미없게 봐서 중간에 보다 말았는데 앵그리맘의 경우에는 느낌이 좋았습니다.(이는 취향 차이니^^) 1회에서는 '딸이 학교폭력을 당하게 된것을 알게 된 엄마 김희선이 학교로 왜 다시 가야했는지'애 대해서 이유가 잘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앵그리맘 줄거리, 학교 폭력을 포함한 사회적인 문제들

앵그리맘에서는 단순 학교폭력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살인사건이나 장학재단 비리 등을 밝히게 됩니다. 앵그리맘 분위기를 보면 너무 시트콤 드라마 처럼 가볍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적당하게 무게감이 있어야 재미있으니까요.

그리고 앵그리맘이 시청률을 위해서 아이돌을 참여시켰는데, 바로는 연기력이 어느정도 검증되었으니 괜찮았고 리지도 의외로 자기 역할을 재미있게 잘해줘서 앵그리맘을 보는데 있어서 전혀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앵그리맘 줄거리 좋으나 주인공인 김희선이 약간 어설픔

앵그리맘을 보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김희선이 욕하는 장면이나 좀 강하게 나오는 장면에서 너무 어색했다는 것인데요. 김희선이 찰진욕을 하기에는 목소리나 발음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강한 엄마’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차라리 앵그리맘 김희선이 주인공이 아니라, 오히려 30대 초반의 연기자중에서 좀 더 동안이면서 강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를 골라서, 10대에 사고친 미혼모 컨셉으로 나왔다면 더 재미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현우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ㅋㅋ

앵그리맘 줄거리 주요 내용은 일진 엄마의 딸을 위한 컴백.

앵그리맘 김유정, 나이가 어리지만 정말 연기 잘하죠. 그리고 계속 이쁘게 커줘서 고맙(?)습니다. ㅋㅋ

조강자로 나오는 김희선은 과거에 한가닥 했던 일진이었지만, 평범한 주부로서 딸인 김유정(오아란)을 애지중지 하며 예쁘게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점점 더 자신과 멀어지는 듯한 딸… 사춘기라 하기에는 너무 엇나가는 듯한 딸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딸의 방으로 들어갔는데, 자고있는 딸과 대화는 하지 못하고.. 옷을 정리하다 딸래미의 몸에 있는 멍자국을 보게 되고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딸이 당했을 학교폭력을 해결하고자 학교로 갔는데, 세상이 약자에게는 가혹하지요.. 오히려 피해자가 더 피해를 봐야하는 세상..

앵그리맘 줄거리는 좀 슬픈면도 있습니다.. 아니 현실이죠..

 

약한 엄마는 이를 해결해보려 하지만, 약자에게 세상은 마치 쇠사슬과 같아서 오히려 더 힘들어질 뿐 입니다.

앵그리맘 말 그대로 화가난 엄마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로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고, ‘조방울’이라는 이름의 여학생으로.. 심장병을 앓아서 1년 꿇은 복학생으로 다시태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진들과 부딪히면서 범인을 잡기위한 일이 진행이 됩니다.

 

조강자(김희선)은 딸래미를 괴롭히는 세력을 찾아서 잡기 위해 조방울이라는 고등학생으로 변해서 한주먹 하는 여고생이 되는데, 왕정희(리지)는 그런 조방울에게 반하게 되고, 조방울 파를 만들자고 자신의 꼬붕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김희선이 자기들보다 이뻐서 자기들 오징어 되니까 끼워주면 안된다고 ㅋㅋ 하지만 리지는 젊고 탱탱하니 개늙은 저 언니보다 낫다고 ㅋㅋㅋ

 

앵그리맘 2회에서는 학교폭력의 충격으로 인해서 실어증을 앓게된것으로 보였던 오아란이 사실은 살입 협박으로 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입을 다물고 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앵그리맘 내용을 다 말하면 재미가 없으니, 방송으로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김희선이 벌구포 사시미라는 과거에 한칼(?)했던 캐릭터로 나오는데, 조금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야하는 씬에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앵그리맘,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고 개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연기를 잘하구요. 다행인게 앵그리맘에 어색한 사람이 없다는것 같아요.

앵그리맘 방송 장면은 어두웠지만 또 이렇게 컷! 하고 나면 활짝 웃는군요.

앵그리맘 줄거리 뿐만 아니라 틈틈이 나오는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 ㅎㅎ

앵그리맘 카메오로 나온 니 아부지 뭐하시노 아저씨 ㅋㅋㅋ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앵그리맘 카리스마 엄마 김희선 조방울

앵그리맘 촬영 하면서 힘들었겠어요.. 나이가 상당히 많은데..

캬 피부 좋다

앵그리맘 잼나게 보세용

아래는 앵그리맘 주요인물들, 누르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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