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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할머니 이영희 디자이너 / 세계최고가 50억 한복
전지현 때문에 더 유명해진 시할머니 이영희 디자이너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에 출연한 전지현의 시할머니로 알려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는 세계 패션쇼 무대에 선보였던 다양한 한복을 공개했다. 특히 특별한 소재로 만든 세계 최고가 한복은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MC 이영자가 손자며느리 전지현에 관련된 짓궂은 질문을 해도 이영희는 웃음으로 답하며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전지현 시할머니 이영희 디자이너가 예능프로그램 출연한 장면
전지현 시할머니 이영희 디자이너 추석특집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 세계 최고가 한복 가격을 알아보는 코너에 등장했다.
이영자가 "손자며느리 잘 있냐? 전지현 씨가 손자며느리다"고 하자 이영희 디자이너는 "네"라며 밝게 웃었다. 전지현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지난 4월 결혼했다
이영희 디자이너는 "이 한복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최고가 한복이다. 단 한 벌 밖에 없다"고 밝혔다.
외국 모델이 입은 화이트 색상의 한복에 시선을 쏠렸고 "이 한복 가격이 얼마냐?"는 질문에 이영희 디자이너는 "현재 시가는 50억이다"고 답했다. 놀란 방청객과 출연진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영희 디자이너는 "이 한복의 옷감 자체가 보석으로 백금을 녹여 한복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아름다운 한복에 눈을 떼지 못했고 박미선은 "너무 아름답다. 우리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멋진 한복을 만드셨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지현 시할머니인 이영희 디자이너는 세계 최고가 50억 원을 자랑하는 한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생활 속에서 나름의 노하우와 안목을 가진 각 분야의 달인들이 출연해 연예인들과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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