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사건, 범인이 야구선수 아버지 썰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 이름만 들어도 뭔가 무시무시하군요...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3년 전부터 강화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연쇄실종, 변사사건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공포의 목격자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은 그(범인)을 만나면 누군가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뭔가 스릴러나 공포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인데요..  계속해서... 누군가 사라진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섰습니다 왠만한경찰보다 더 수사력이 좋다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이번에도 한 사건의 실마리를 줄까요? 13년간 묻혀 있었던, 강화도 연쇄 실종, 변사 미스터리

이야기는 2001년 12월 17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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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친정집에서 식구들과 머물고있었던 이윤희(실종자)씨는 여동생에게 강화도에 있는 본인의 아파트로 돌아가겠다고 말을 전했는데요. 당시에 이윤희씨는 동거남 권모 씨와 함께 강화도의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친정집을 오갔습니다.

그리고 그 동거남을 만나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후에 다음날 실종자 이윤희씨는 친구만나러 나간뒤부터 행방을 알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연쇄 실종 사건 변사의 진실 추적

 

“카키색 토스카나, 보라색 계열의 진 청바지,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부츠. 집을 나서던 언니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 실종자 이윤희 씨의 여동생 인터뷰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며 이윤희씨의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은 계속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뭔가 익숙하지 않은 동네.. 강화도에서 그런일이 일어났다니 더 무서워 지네요..

그리고 또 한번의 사건은 2004년에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 권모씨와 함께 일했던 여직원 조씨가 갑자기 사라져버린것 입니다.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니면 그와 연관이 있는걸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야기에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2006년, 또하나의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권씨가 살고있던 동네(마을)의 펜션 관리자가 또 사라지게 되었다가 15일만에 주변 야산에서 시체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시신은 온몸에 큰 부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늑골이나 흉추쪽에 골절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맞아죽은것으로 보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증거를 찾지못해서 또 하나의 미제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이 되었지요

사라진 사람들 그리고 한 명의 용의자 과연 진실은...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 8월 6일, 강화도의 야산에서 한 남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시신...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 용의자는 한명일까요.. 그 시신은 알몸이었고, 타살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그사람은 타지역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진 권씨.. 그럼 이사람은 권씨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그사람고 권씨는 채무관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권씨가 사망자에게 돈으 빌린것인데요. 돈받으러 강화도로 갔다가 실종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은 일단 권씨를 긴급체포를 하는데..

 

“마지막에 만난 사람이 누구냐 했는데, 권 씨다. 듣는 순간 전율이 찌릿했죠!”

-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사건 용의자 권씨

경찰은 앞서 발생했던 3건의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 변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권 씨를 지목했습니다. 2001년에 실종이 되었던 이씨는 용의자와 그만만나려고 했었고, 2004년에 사라진 사람은 땅문제로 서로 언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에 사망한 사람 역시 부동산 문제로 권씨와 마찰이 있었으며, 모두 실종 직전 권씨를 만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충격적인 사실. 그사람이 박씨를 죽였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는데 그게 진실반응으로 나왔다는것...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었어요. 그냥 평생 끌려 다니다가 지금 또 휘말린 건데,

일단 소명이 됐으니까 지금까지 여기 존재해 있는 것 아니겠어요?“ - 피의자 권 씨의 인터뷰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마다 권 씨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연결고리가 있어 보였지만 도무지 '증거'를 잡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누명을 쓴것일까요 아니면 천재일까요 하지만 마지막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물품에서 권씨의 지문이 발견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당일 신고있던 슬리퍼에서도 피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거짓말 탐지기 까지 잡지못한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 용의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네티즌들이 찾은 놀라운 사건... 강화도 연쇄 실종 사건 용의자가 한국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의 아버지라는 것인데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 투수의 아버지가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취재한 사건과 관계가 있다니 더욱 호기심이 생깁니다.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