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라과이 축구대표팀 파라과이전
한국 파라과이전 2-0.. 슈틸리케 감독의 무실점 승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조금전 파라과이전 경기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 데뷔전 파라과이전, 새 얼굴을 대거 내세운 공격은 경기장에 활기가 넘쳤고 감독이 강조했던 수비 역시나 단단했습니다.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하며 가능성을 확인 한 슈틸리케호는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경기 못보신 분들 궁금하시죠? 많이 놀라실꺼예요~
한국 파라과이전 하이라이트, 김민우 골 동영상 남태희 골 동영상 한국 파라과이전 골 동영상 슈틸리케 감독 데뷔전에 대해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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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전 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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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 김민우 전반 27분 골 파라과이전 멋지게 리드!
슈틸리케호 첫 경기 최고의 선수는 김민우(사간도스)였습니다.
김민우는 10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파라과이와의 평가전경기에 임했습니다.
파라과이전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결국은 대한민국팀의 2대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9월 5일 베네수엘라전에서 왼쪽 풀백을 맡았던 김민우는 파라과이전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해 후반 26분 한교원(전북)과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습니다.. 김민우는 경기 직후 '하나은행 Man Of the Match(MOM)'에 선정돼 부상으로 현금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용.
김민우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파라과이전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제 훈련을 통해 선발로 나설 것 같다는 감을 잡았다"며 "A대표팀에서 첫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
그는 "감독님이 한 자리만 있지 말고 남태희(레퀴야) 조영철(카타르SC) 이청용(볼턴)과 자주 자리를 바꾸라고 하셨다"며
"(남)태희나 (조)영철이 모두 어릴 때부터 잘 알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활약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그러면서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했다"며 "좋은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커졌다.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경기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 파라과이전 남태희 전반 32분 골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 남태희(레퀴야·오른쪽)이 전반 31분 추가골을 터뜨린 뒤 이청용(볼턴)의 축하를 받는 모습.
"슈틸리케 황태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약속을 실력으로 증명하는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 가장 빛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남태희(레퀴야)였습니다.
. 남태희 선수는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2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2대0 완승에 일조를 햇습니다..
파라과이전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후반 31분까지 76분 간 활약하면서 혀를 내두르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생애 첫 A매치 득점의 기쁨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으로 찬사를 받았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자 가장 주목 받은 이가 남태희였었다고 합니다.
카타르 리그에서 상대로 만난 적이 있기도 하고, 또 이웃사촌으로서의 인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태희는 카타르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입니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이런 남태희의 역량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슈틸리케호 1기의 '황태자' 후보에 남태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남태희 였습니다.
남태희는 파라과이전에서 1골을 넣은 것뿐 아니라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슈틸리케호 1기의 '황태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13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 슈틸리케 감독 아래서 이뤄낸 결실입니다.
하지만 남태희는 그런 평가에 고개를 저었는데요 . 오 ㅐ그럴까요..
경기 후 만난 남태희는 슈틸리케호 황태자라는 평가에이야기 했습니다.
"조금 더 해봐야 알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볼을 쉽게 상대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후반 교체될 때까지 힘들었다. 체력적인 보강도 해야 한다"며 더 완벽한 모습을 갖춘 후 황태자의 이름을 달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단하네요..
아쉬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태희 선수는 "좋은 기회를 감독님에게 받았다. 나에게 너무 중요한 경기였다. A매치 첫 골을 넣었고 이겨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 선발로 뛰지 못한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각자 생각들이 남달랐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기회를 잡은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날이었다"
남태희는 "어제 꿈을 꿀 만큼 나에게는 중요한 경기였다. 꿈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장에서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파라과이전 승리로 남태희의 대표팀 내 입지도 탄탄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에 대해 남태희는 말했습니다.
"좀 더 (경기를) 해봐야 한다"고 선을 그으면서 "슈틸리케 감독님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시작한다고 하셨다.
선발 11명 만이 아닌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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