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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도피자금 50만달러 몰수 전두환 추징금 언제 다 거둘까


박상아, 미국서 투자금 50만 달러 몰수 당해.. "한국에 반환 예정"

배우 박상아가 50만 달러의 은닉 재산을 미국 정부에 몰수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50만 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5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미국 정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불법으로 은닉한 미국내 자산을 추가로 몰수했다고 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는 지난해 2013년  9월 부동산과 미술품들에 대한 재산권을 포기하는 등의 방법으로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자진 납부하겠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추가로 몰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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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미국서 호화 생활 즐기다가 결국엔.

박상아 비자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가 몰수당한 50만 달러로 투자이민 영주권 비자(EB-5)를 발급받기 위해

2009년 4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비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투자이민 비자'는

최소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미국 이민국에서는 매년 1만개 정도의 '투자이민 비자'를 발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美정부, 전두환 일가 '도피 자금' 50만 달러 몰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전재용씨의 부인인 박상아 씨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 원)가 최근 미 법무부에 의해 압류되었다고 합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 2014년 2월에는 박상아 씨의 남편 재용 씨의

캘리포니아의 주택 매각 대금 72만 2,000 달러(7억 3,500만원)를 압류했었습니다.

美, 한 푼도 없다는 전재용 부인 박상아 은닉 자금 몰수


미국 법무부는 한국 정부로부터 전 전두환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압류 요청을 받은

지난해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의 전두환 씨 일가의 재산 122만 달러(약 12억 4,000만 원 가량)를 확보했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이 부패 자금으로 미국에서 세탁을 했다"는

한국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몰수에 나선 것이였습니다.

 


미국 법원이 전두환 씨 일가 재산 몰수를 확정 판결하면

박상아 씨와 전재용 씨로부터 몰수한 이 돈은 우리 정부의 국고로 환수됩니다.

 
박상아 씨를 포함한 전두환 전 대통령 자녀들의 재산 압류는 한미 사법공조가 위력을 발휘한 것입니다.
지난 1993년 한·미 양국이 체결한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형사사법 공조 조약이

 '선한' 결과를 내고 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재산추적에 대해서는 역대 정권에서도 하지 못한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결단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와대의 묵시적인 동의가 있었다는 말도 있었지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밀어붙인거라고 합니다..

 

'두 번의 이혼, 세 번의 결혼을 한 전재용'

 

전두환의 차남 전재용은 결혼을 세 번 했습니다.

 첫 번째는 1988년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막내딸 박경아 씨였습니다.

전재용은 박 씨와는 1990년 이혼하고

1992년 공무원 출신 최대성 씨의 딸 최정애 씨와 두 번째 결혼을 하였습니다..

최 씨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낳은 전재용은 2007년 최 씨와 이혼하고

 곧바로 탤런트 박상아 씨와 세 번째 결혼을 하였습니다..

박상아씨 또한 재혼이죠.

박상아 미국생활

박상아 불법 은닉 자금 50억 몰수

전두환 며느리 탤런트 박상아!

 

전두환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미술품을 압수하는 검찰 관계자들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 전두환 일가 재산찾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결단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지난해 2013년 5월 24일 대검찰청에 고액 벌과금 집행팀을 마련해

울중앙지검에 전두환 일가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었습니다.
이른바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집행 기간이 다 됐다는 점을 의식하고

검찰력을 총동원하다시피 하여 전두환 일가의 재산 찾기에 나선 것이였는데요.
당시 전두환 일가 재산찾기를 하던 채동욱 전 총장은 "성과가 날지 안 날지는 신 만이 안다"고 말했었습니다.
검찰이 앞장서고 언론이 동조하면서 여론이 들끓었었습니다.

 

전두환 추징법이란?

"특정공무원 범죄를 범한 자가 범죄행위로

취득한 불법수익 등을 철저히 추적하여

환수하기 위해 제정한 특례법."

 

 

국회는 여론을 반영해 지난해 2013년 6월 27일 '전두환 추징법'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전두환씨 추징금 환수 시효를 2020년 10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지난해 2013년 7월 16일 검찰은 시공사 등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자택·사무실 17곳 압수수색하며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전두환 추징금)1,703억 원가량의 재산을 확보했었습니다.
29만 원밖에 없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백기투항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박상아 비자, 투자 이민 비자 사건이 터진거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재국 씨(왼쪽)와 차남 재용 씨 (자료사진)

◈ 전두환씨 아들들, 전재국, 전재용 결국 백기를 들었다
현재까지 1,022억 원이 납부됐으나 추징한 부동산이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전두환 일가의 압류된 부동산 가운데 가장 큰 덩어리인 경기도 오산에 있는 땅(13만 평 가량의 부지)은 무려 500억 원의 가치라고 합니다..
지난해 2013년 9월쯤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재산 환수 수사가 거의 마무리될 무렵

언론에서는 '채동욱의 초지일관 뚝심이 이들을 굴복시켰다'고 극찬했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물론, 특히 여당에서도 채동욱 전 총장의 공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을

 찾아 국고로 환수하는 데 '일등공신'한 채동욱

박상아는 전재용씨 비자금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2003년 9월 이후 완벽하게 종적을 감췄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방문에 얼굴 비춰 주었네요.

 

박상아와 미국 LA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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