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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눈물 "아들 건드리지 말아달라" 이중국적-병역질문에 '급작 눈물'

고승덕 "고승덕 아들은 건드리지 말라" 눈물 호소

기자회견 열고 문용린 '관권선거' 의혹제기... 서울시교육청 측 "감사만 했을 뿐"

고승덕 눈물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달라" 이중국적-병역 질문에 '급작 눈물' 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가 아들의 이중국적과 병역 질문에 급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는 기사 인데요..

무슨 내용 일까요

아무리 선거지만 가족만은 제발.. 눈물로 호소!

이걸로 무슨 이야기 인지 대충 감이 잡히시나요?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희경 씨의 글로

파문이 일자 자신의 딸임을 인정하며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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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후보 딸 폭로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는 아버지, 고승덕"

고승덕 후보 딸 폭로, 고승덕 반응은? "평생 미안"

대박 이게 무슨일?

고승덕 후보 딸 "아버지 교육감 자격 없어" 글 파장

 

고승덕 - 서울시 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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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을 믿어달라"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 도중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을 해명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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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후보 딸,

"아버지 교육감 자격없다…뽑지 마시길"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고승덕 후보는 서울시교육감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이 고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씨(캔디 고)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들께(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고희경씨의 글은 아버지인 고승덕 후보가 사실상 자신을 버렸다는 내용을 담고 있숩니다.

고승덕 후보의 딸 고희경씨는 "나는 서울시민이 아니지만 서울시 교육의 미래가 걱정돼 글을 쓴다. 서울시민들은 서울의 교육을 담당하게 될 사람에 대해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 내 아버지 고승덕은 자신의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시작.

고승덕후보 딸 은 고씨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내가 기억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나이가 될 때까지 아버지는 우리 남매에게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희경씨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나와 남동생의 교육을 위해 우리를 뉴욕의 학교로 데려왔을 때도 그는 한국에 머물렀고, 우리와 모두 연락을 끊었다. 나는 겨우 11살 때부터 아버지 없이 사는 데 익숙해졌고 매번 ‘아버지의 날’ 행사에 불참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글을 썼습니다..

또, 그(고승덕)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어디 있냐거나 무엇을 하냐고 묻는 것이 싫었다. 나중에는 결국 ‘모른다’고 대답하게 됐다”며 “왜냐하면 아버지는 전화와 인터넷이 있었음에도 나와 내 남동생에게 한번도 연락하거나 어찌 지내는지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씨는 이어 “그는 자식에게 관심이 없었다. 전화나 생일선물은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다”며 “그리고 물론 아버지는 재정적인 것을 포함해 어떤 것으로도 우리의 교육을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고 .

고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했으며 가을에는 장학금을 받고 로스쿨에 입학할 예정”이라며 “나의 생물학적 아버지 없이 이런 성취를 이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미국에서 자라며 언론을 통해 나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성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하는 것을 봤고 학부모들에게 어떻게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지 말하는 것도 봤다”며 “2000년대 초반 이 사실을 알고 나는 너무 화가 났다. 그는 자기 자녀들을 교육한 적도 없고 오히려 완전히 방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십대 초반의 어린아이인 데다가 미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한국인으로부터 칭송받는 것을 보고도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아버지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게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고 후보가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것을 보고는 “이대로 침묵을 지키는 것은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 생각해 이같은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씨는 “자신의 혈육인 자녀를 가르칠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 교육의 수장이 될 수 있겠는가”라며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여러분이 여러분 도시의 미래를 위해 더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희경씨는 “그 후보는 가장 가까운 존재인 자신의 자녀들을 신경쓰는 것부터 시작해 서울의 교육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고승덕 후보의 딸 고희경씨의 글이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고승덕 딸, 이런 글을 올리다니..대단하다"

 "고승덕 딸, 용기있네요"

"고승덕 딸, 정말인가요?"

 

고승덕 후보는 5월 30일 "문용린 후보가 서울교육청 장학사를 동원해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서는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5월 30일 "문용린 후보가 서울교육청 장학사를 동원해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서는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고승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의 관권선거 의혹을 집중 폭로. 고승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사실을 입증하는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고, 문 후보의 관권선거 의혹을 입증하는 증거들을 선관위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적감사로 교사들에게 압력 행사"

"메뉴얼에 따라 감사할 뿐"
고승덕 후보는 "문용린 후보는 선거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에 장학사를 대거 파견, 표적감사를 하면서 교장과 교감, 교사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후보는 서울시교육청의 '표적감사'를 받은 학교로 서초구에 있는 ㄱ중학교와 ㄱ고등학교의 사례를 근거로 들었는데요.

이들 학교는 최근 장학사가 방문감사를 하면서 "고승덕 후보를 지원한 적이 있느냐"는 추궁을 받았다고 고 후보는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후보는 또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특정 교과목 교사를 연수한다는 핑계로 '문 후보를 지지하라'고 유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5월26일부터 5월 29일까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관련 복무감사를 위해 학교현장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학교방문 감사를 나가면 주어진 매뉴얼에 따라 감사할 뿐, 후보자들에 대한 호불호를 개인적인 질문으로 물을 수조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눈물
한편 고승덕 후보는 전날 조희연 후보가 거론한 고 후보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에 대해선, 눈물로 진실을 호소했습니다..
고승덕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다"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였다고 합니다..

고승덕 후보의 격정적인 눈물로 기자회견은 중단되는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이어 고승덕 후보측 관계자는 "아직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이고, 주소는 서초구에 두고 있다.

병역을 연기해 놓은 것일 뿐이다"며 "나중에 본인이 (국적을)선택할 문제로 위법한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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