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포츠 이슈

C조 일본 그리스 분석 / 일본 그리스 예상 /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예상 /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분석


러시아 전 이후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 가운데 하나일 것 같네요.

우선 일본은 현재 C조 3위, 그리스는 C조 4위 입니다.

각각 모두 1전 1패을 당했고, 일본이 1득점 2실점, 그리스는 득점 없이 3실점을 했기 때문인데요.

6월 20일 펼쳐지는 이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또한 각종 언론의 인터뷰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본.. 과연 그렇게 자신할 수 있을까요?

일본 피파랭킹

  • 46위
  • 그리스 피파랭킹

    • 12위

 


일본 그리스 예상

물론 그리스는 월드컵에 3회 출전했고, 모두 본선에 들어간 적은 없구요.

득점도 단 2득점에 그치고 실점을 무려 15골이나 내어줬었네요.

그리스는 월드컵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고, 12득점이나 한 일본이 상대적으로 우세해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는 피파랭킹이 12위에 달하고, 2004년 UEFA 유럽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죠.

특히 그리스는 수비를 바탕으로 단단한 조직적인 축구를 펼치며 역공으로 획득한 한 두차례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팀입니다.

일본은 물론 이번 경기를 내어줄 경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 이 경기에 앞서 펼쳐지는 C조의 1위 콜롬비아와 2위 코트디부아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되겠지요.

누구나 C조에서는 시드배정을 받은 콜롬비아의 조1위를 예상하고 나머지 3개국의 2위 싸움인데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이겨준다면 일본으로선 한 번 해볼만한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콜롬비아가 이 경기를 잡을 경우 일본은 전력으로 그리스와의 승리를 위해 110%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최소 실점으로 진다는 계산 하에 말이죠.

일본의 전술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와 크게 달라질 게 없어 보이는데요.

선취골도 좋았으나 지키는게 약했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C조 콜롬비아 VS 코트디부아르

6월 20일 01:00

 

 

 

16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남미의 전통의 강호였지만 세대교체 실패로 인해 1998 프랑스 월드컵을 끝으로 세계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잊혀지고 있을 때 쯤, 유망주 육성에 주력하며 긴 시간을 인내하던 콜롬비아의 유망주들이 하나둘씩 기량을 발휘하면서 근래들어 최고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황금세대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라다멜 팔카오가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최고의 테크니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중심으로 잭슨 마르티네스, 카를로스 바카, 구티에레스, 아드리안 라모스 등 우수한 인재들이 즐비한 상태입니다. 황금세대를 이끌고 있는 페케르만 감독은 지공과 속공을 기가 막히게 배합하는 능력을 지니며 남미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를 했고 상대에 따라 맞춤 전술이 가능한 점은 콜롬비아 최고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베테랑 예페스가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수 안정적인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최강 전력을 갖추게된 콜롬비아는 16강 진출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지목된 상태이고 벨기에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팔카오의 공백은 로드리게스가 메꾼다.

최고가 될 수 있는 황금세대의 출현으로 어느때보다 들 떠 있는 콜롬비아지만, 팔카오의 공백은 아쉽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걱정하지 않는 것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건재하기 때문인데요. 측면 공격수로써 최전방 공격수에 비해 기록적인 부분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플레이메이커로써 안정적인 볼 배급,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 전개 등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경계대상 1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롬비아를 상대하는 팀들은 로드리게스를 어떻게 봉쇄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황금세대의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는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의 최강자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재능있는 선수들이 쏟아지고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안착 하면서 코트디부아르는 기존의 강호들을 제압하고 아프리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코트디부아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예선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4년간 3패만 기록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전력을 뽐냈던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월드컵에 거는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코트디부아르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드록바, 야야투레, 조코라 등이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두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죽음의 조에 배치 되면서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코트디부아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일본, 그리스 등과 함께 하게 되어 어느때보다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각각의 포지션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코트디부아르의 ASEC미모사스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운터라 팀 케미스트리도 좋은 편입니다. 신구 조화가 잘 된 형태이기 때문에 지옥같았던 두 번의 월드컵의 실패를 딛고 조국에게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괴물 야야투레의 존재는 특별하다.

코트디부아르에서 가장 경계해야될 선수는 야야투레라고 보고 있는 상홥입니다..

올 시즌 맨시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램파드 이후 20골을 기록한 미드필더가 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도 티오테라는 훌륭한 파트너가 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타 포지션에 비해 수비가 불안한 코트디부아르 이기에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공격 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앞선에서 저지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화하는 일본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2번째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일본은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에서 무너지며 8강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그 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No.1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동안 일본이 자랑하던 패싱축구는 세계 축구의 흐름에 맞추어 한층 더 진화되며 웬만한 유럽 강팀 수준까지 도달했고 주전 대부분이 유럽에서 뛰며 피지컬, 체력적으로 한층 더 발전했습니다. 세계적인 명장 자케로니를 영입하며 해외 원정 투어, 강팀과의 경기를 지속적으로 치르면서 일본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이기기 어려운 팀으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그들이 속한 C조는 브라질, 스페인 등 확실한 강팀은 없지만 까다로운 팀들이 많아 16강 진출이 험난하다고 보지만 그동안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경험할 수 없는 경험치를 많이 쌓았기에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 와 함께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의 상징 혼다 케이스케

일본은 카가와 신지와 혼다 케이스케로 대변되는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보유하며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중앙을 선호하지만 혼다가 카가와를 측면으로 밀어내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가와가 창의성 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혼다는 투쟁적인 미드필더로써 그 동안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압박 능력이 일품인 선수입니다. 게다가 시야도 넓고 테크닉까지 겸비하면서 현재까지 일본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AC밀란으로 이적 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련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월드컵 16강 이상의 성적을 바라는 일본 국민들의 염원을 혼다가 풀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혼다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지만 현재 일본의 최전방이 시원치 않은 상태라 가키타니, 오사코 등이 부진하다면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압나다.

- 일본 대표팀 명단 -

GK : 가와시마 에이지(스탕달 리에주) 니시카와 슈사쿠(우라와) 곤다 슈이치(FC 도쿄)
DF: 곤노 야스유키(감바 오사카) 이노하 마사히코(이와타)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 우치다 아츠토 (샬케 04)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 사카이 히로키(하노버) 사카이 고토쿠(슈투트가르트)
MF: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 하세베 마코토(뉘른베르크) 아오야마 도시히로(히로시마)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오쿠보 요시토(가와사키)

혼다 게이스케(AC 밀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토 마나부(요코하마 FM) 기요타케 히로시(뉘른베르크)
FW: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 오사코 유야(1860 뮌헨)

 

 

일본-그리스戰, 전 日국가대표 "그리스에게 지는 것 용서 안돼" 일침
일본-그리스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가 20일 열리는 가운데 전 일본 축구 구가대표 라모스 루이의 인터뷰가 화제이데요.
일본-그리스전에서는 앞서 1차전을 패배해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 팽팽한 접전을 거둘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에게 1대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한편, 라모스는 6월 16일 일본 방송 TBS에 출연한 자리에서 "도대체 일본은 왜 이렇게 못했는가"라며 격노했습니다.
그리스 전에 임하는 일본의 태도에 대해서는 "상대팀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있게 덤벼라"라며 "그리스에게도 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강조했햇습다.


일본 그리스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그리스 화이팅"

 "일본 그리스, 일본 져라" "일본 그리스, 그리스 승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스... 유로2004의 영광을 다시 한번!!!

10년전 그리스는 유로2004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전역을 뒤집었습니다. 유로 2004 우승 이후 그들의 질식수비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고 현재까지 그리스는 수비를 모토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구사하지 않지만 상황에 맞게 맞춤 수비전술을 구사하면서 유럽 예선에서도 맹위를 떨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루마니아를 제압하며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다시한번 월드컵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의 황금기를 선사해준 오토 리하겔 감독이 물러나고 산토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그리스는 좀 더 세련된 수비전술을 구사하면서 상대하는 팀들을 까다롭게 만드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수비에 중심을 둔 전술을 펼치고 있기에 공격 부분에서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공격을 전개해줄 선수는 37살의 백전노장 게오르고스 카라구니스 정도, 그 외에는 마땅한 대안도 없고 선취점을 내주게 되면 그 다음에 어떤 전술을 펼쳐서 이겨야 할지 대안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는 월드컵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상대 팀에게 절대로 선제골을 먼저 허용해선 안되는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특색이 있는 팀이라 16강 진출이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리스 대표팀 명단 -

Goalkeepers: Panaglotis Glykos (PAOK), Stefanos Kapino (Panathinaikos), Orestis Karnezis (Granada)
Defenders: Jose Holebas, Giannis Maniatis, Kostas Manolas (Olympiakos), Sokratis Papastathopoulos (Borussia Dortmund), Vasilis Torosidis (Roma), Giorgios Tzavellas (PAOK), Loukas Vyntra (Levante), Vangelis Moras (Verona)
Midfielders: Lazaros Christodoulopoulos (Bologna), Ioannis Fetfatzidis (Genoa), Giorgos Karagounis (Fulham),

Kostas Katsouranis (PAOK), Panagiotis Kone (Bologna), Andreas Samaris (Olympiakos),

Panagiotis Tachtsidis (Torino), Alexandros Tziolis (Kayserispor)
Forwards: Theofanis Gekas (Konyaspor), Kostas Mitroglou (Fulham), Dimitris Salpingidis (PAOK),

Georgios Samaras (Celtic)

'- 스포츠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 레이예스, 박석민 머리 맞추는 빈볼로 퇴장 / SK 레이예스, 박석민 머리에 사구 자동 퇴장 / 레이예스 시즌 2호 헤드샷 퇴장  (0) 2014.06.18
호주 네덜란드 중계 / 스페인 칠레 중계 / 네덜란드 호주 중계 / 칠레 스페인 스페인 칠레 피파랭킹 / 네덜란드 호주 피파랭킹  (3) 2014.06.18
멕시코 미녀기자 이네스 사인즈 / 멕시코 미녀 축구 리포터 바네사 허펜코트헨 / 스페인 리포터 사라 카르보네로 / 이네스 사인즈 엉덩이 몸매  (0) 2014.06.18
옐로카드 누적 월드컵 옐로카드 손흥민 경고 / 기성용 경고 / 구자철 경고 / 월드컵 경고누적 월드컵 레드카드 2014 월드컵 퇴장선수 페페 박치기 퇴장  (0) 2014.06.18
벨기에전 일정 한국 경기일정 / 한국 알제리 벨기에 브라질 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 한국 벨기에 알제리 축구랭킹 러시아피파랭킹 알제리피파랭킹 벨기에피파랭킹  (0) 2014.06.18
이근호 골 동영상 한국 무승부 이근호 골장면 한국 골 이근호 선제골 동영상 한국 러시아 하이라이트 이영표 한국 러시아 예언 이영표 이근호 러시아 골키퍼 러시아 골  (0) 2014.06.18
한국 러시아 고화질 중계 월드컵 생방송,월드컵 경기중계,월드컵 라디오중계 듣는방법,한국 축구 해외에서 보는법  (2)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