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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해운대 사고 해운대 붕괴 부산폭우피해


부산 폭우, 해운대 사고, 울산 폭우 피해 이번 태풍도 아닌 비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고있는데요.

부산 폭우에 '해운대 사고' 발생, 오피스텔 공사장 붕괴+도로20m 침하 '공포'

대구 침수 이어 울산·부산 침수,

집중호우로 피해 잇따라..'때아닌 물폭탄'
오피스텔 건축 현장이 붕괴된 해운대 사고 등 남부지방은 현재 폭우로 각종 피해가 생겨나고있습니다. 이번 내일까지도 비가 내릴꺼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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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부산침수, 8월19일까지 시간당 30mm 폭우

오늘 남부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우로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지방에 내린 폭우로 신축 공사 중이던 오피스텔 건물 공사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18일 오후 3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 건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지하로 내려앉아버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공사 현장에 사람이 없어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사현장은 물론 주변 도로에까지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해운도 붕괴 사고와 함께 인근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부산도시가스 측이 긴급 복구를 했습니다..

'부산 침수, 울산 침수'

부산 침수 "태풍 왔나? 물폭탄 세례에 도로 침수, 축대 붕괴 속출"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난 해운대 사고 공사현장은 지하 6층 높이인 18.5m 터파기 공사를 마무리 한 뒤 1층 높이까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 지하 골조를 둘러싸고 있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건설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뿐 아니라 이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전국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오전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마을 전원주택 신축 단지의 축대가 집중호우로 무너져버렸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1층 단독주책을 덮쳐 일가족 4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해시 명동리에서는 명동정수장 앞 국도 14호선 도로가 일부 유실돼 왕복 6개 차선 중에 2개 차선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5시24분쯤 부산진구 당감동의 높이 6m짜리 축대가 30m가량 붕괴했습니다.

 사고로 절개지 아래 주차해 놓은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인근 4가구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는 도로 5곳에서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사고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사고
부산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8일 오늘 오후 3시35분쯤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햇습니다.
현재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가량이 내려앉아 6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해운대 붕괴 사고와 함께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었습니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침수, 울산 침수'
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가택, 도로 침수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이날 새벽 시간당 20㎜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24분께 부산진구 당감동의 6m짜리 축대가 붕괴되면서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인근 4가구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침수 피해, 오전 8시 10분께 수영구 금련산에서 빗물이 쏟아져 내리면서 한 유치원의 지하 사무실이 침수된 것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사하구 다산로에는 산에서 많은 양의 흙이 흘러내려 산사태까지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온천천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강변도로의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고, 북구 화명생태공원 주변 도로도 통제됐습니다.


울산 지역도 비 피해가 생가나고 있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울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침수 등 비피해가 줄줄이 소세지입니다..
울산 지역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 10여채가 침수됐습니다. 또 울주 온산 공단 일부 도로가 침수돼 물류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 동천강을 가로지르는 시례동 등 4개 잠수교도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 삼산로변 급경사지에 흙더미가 무너져 도로에 떨어지거나 중구 유곡중학교 인근 흙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울산 침수 지역 울산 비 피해 울산폭우피해 전날 6.6㎜에 불과하던 강수량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193.1㎜가 내렸습니다.
울산기상대는 "19일과 20일 오전까지 30~80 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곳에 따라 100 mm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부산 울산에 비 너무 많이와", "부산 울산 태풍오는줄", "비에 쫄딱 젖음" 등 비 소식을 전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