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근황 쓸쓸한 명절, 임영규 전부인 그리고 임영규 고백 잘나갔던 임영규 집안

임영규 근황 참 쓸쓸하군요. 임영규 전부인이 견미리 인거 다들 잘 아시죠? 한때 임영규 집안이 그렇게 잘나갔었는데… 참 오늘 뉴스로 전해진 임영규 근황을 보면 그놈의 술이 웬수구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임영규 전부인 견미린 이런 임영규 근황을 듣고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제가 견미리라면 헤어지길 잘했단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임영규가 처벌을 좀 강하게 받을것같은데요.

그전에도 한번 풀려났다고 하는데 임영규 근황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이번 임영규 사건을 맡고있나 봅니다. 임영규 근황 해서 뭔가 좋은일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돈도 내지않은채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렸다가 사기 혐의를 받았고, 거기다 경찰까지 때려서 공무집행방해로 구속되었답니다.

구속기소란 검사가 법원 판사로 부터 영장을 받아서, 죄지은 사람을 법정에 설때까지 구치소에 가둬놓은 상태에서 수사 및 심판을 요청하는 것 입니다.

 

 

임영규 근황으로 알려진 이번 사고 뿐만이 아니라 작년 10월달에도 술집에서 난리를 부렸다고 합니다. 당시에 재판받고 징역6월 + 집행유예2년을 받았습니다.

사고잘치는 성격 더러운 사람들도 집행유예기간에는 잠잠하거든요… 그때 사고치면 가중처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 임영규는 집행유예기간에 2백만원어치나 술을 먹고나서 돈을 내지도 않고 경찰에게 주먹질까지 했다니 이건 뭐 어려울듯 하네요.

 

안타까웠던 과거 방송에서의 임영규 고백, 말뿐이었나..

임영규 집안이 원래 엄청나게 잘살았다고 합니다. 임영규 또한 돈을 많이 벌었구요. 방송에서 자기가 이야기한것중에 사업해서 날린돈만 180억이라고 하니 거의 준재벌 수준입니다.

임영규는 한참 잘나갈때 나이트클럽도 운영했었는데, 그때도 술에 항상 취해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임영규 집안 재력에 대한 이야기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인데요. 대기업 총수가 돈빌리러 갔다더라 하는 말까지 있는데 전부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상당한 부자였던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1960년대 6.25 전쟁 끝나고 난 뒤 다들 기아에 허덕일때도 임영규 집안은 부자였다고 하네요. 임영규 부모님, 7남매 거기다가 어머니 아버지 운전기사 각각 한명씩, 가정교사 3명, 가사도우미 2명, 정원관리사에 집사까지 18명이 한집에 살았다고 합니다.

1993년에 임영규는 미국으로 가게 되었는데, 미국가서 소개받은집이 방 16개짜리 집이었다고 하네요;; 그런 대저택을 바로 구매하고, 고급차사고, 운전기사두고.. 사업하고 해서 180억 가까이를 날렸다고 합니다.

 

그 큰돈을 2년 6개월만에 날려버렸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5억이 남았는데 한탕 크게 벌려고 라스베가스 갔다가 3억 날리고, 2억 가지고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2억에다 형제들에게 10억 빌려서 나이트클럽을 차렸는데, 1년반정도 하다 당시 임영규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건강이 위험수위에 이르자 5억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남미 경제가 호황으로 접어들었다는 소릴 듣고, 12억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돈을 남의손에 맡겨놨다가 돈이 금방 다 떨어져버렸다고 합니다. 또 형제들에게 손을 벌렸지만 다 연락 끊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부자였던 임영규는 모든 돈을 다 날리고, 자신의 명예도 다 날렸군요. 임영규 근황은 결국 주폭으로 인해서 명절을 아주 쓸쓸하고 씁쓸하게 보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되겠다던 임영규 고백은 별 의미가 없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