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눈물, 엘살바도르 해외봉사도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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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엘살바도르 해외봉사 도중 뜨거운 눈물 ‘왜?’.

박보영, 엘살바도르서 눈물 흘린 이유?

‘그녀의 뜨거운 눈물, 왜?’ 박보영, 해외봉사 중 참담한 현실에 눈물 박보영(22), 발랄하고 밝은 모습으로 최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하지만 그도 엘살바도르의 냉혹한 현실 앞에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21012 코이카의 꿈’ 엘살바도르 편에 참가, 연예인 봉사단의 홍일점으로 활약했다.

토론토 영화제 참석으로 후발대로 뒤늦게 합류한 박보영은 현지 아이들의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단과 함께 맹그로브 숲에 들어가 조개 채취에 나섰다. 박보영은 어린 아이들이 일하는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험난하고 위험한 조개채취 현장에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린 아이들이 일하는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험난하고 위험한 조개 채취 현장에서 박보영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깨진 조개껍질에 찔리고 게에 물려가며 번 수입은 단독 1달러 25센트. 그는 기본적인 생계조차 이어갈 수 없을만큼 적은 수입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이곳 주민들과 아이들 생각에 남몰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코이카의꿈’ 박보영, 엘살바도르 봉사활동서 눈물바람..왜?

박보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보육원을 완공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배를 제작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봉사의 의지를 불태워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이 아닌 한 명의 봉사단원으로서 순수한 봉사의 열정을 보여준 박보영의 모습

박보영은 "공백기가 힘들던 시기 아버지의 눈물을 봤다"라며

"아버지에게 불효하는 것 같아 죄송했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일도 있었지요~

박보영님 울지 마시길~웃는모습이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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