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공식입장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하차 면허취소 말년에 꼬인 최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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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면허취소 말년에 꼬인 최코디

아구… 참 요즘 잘나가나 싶었는데

그놈의 술이 도대체 뭐라고 참.. 실수로 음주운전을 했나봅니다..

최종훈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술한잔 때문에 애써 키워온 자신의 이미지와 인기가 순식간에 훅가는것 수없이 봤을텐데..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술한잔 하고싶은거야 백번 이해 하지만.. 먼거리가 아니면 택시를 타고 나가거나.. 무조건 집까지 대리를 부를것이지..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는 케릭터는 한명인데 최종훈 음주운전 소식은 아쉬움을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최종훈 공식입장 하차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이 음주운전에 대해 기사 내용이 조금 햇갈리는게 있어서정리를 다시 해봅니다.

최종훈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월 30일 경기도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연기자 최종훈(35)이 음주운전(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히며 언론을 통해서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 했는데요.

최종훈 공식입장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최종훈 음주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전 6시 45분 쯤에 집 근처인 파주 금화초등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본 택시기사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종훈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최종훈은 세 차례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상하네요.. 음주측정 거부는 도대체 왜 한것일까요.. 운전을 하고 가다가 걸린것도 아니고 차안에서 자다가 그렇게 된건데.. 참 이해가 되질 않네요

최종훈 공식입장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

내가 말년에 음주운전이라니!!!!

최종훈 음주운전에 관해서 경찰 조사에 따르면

1.최종훈은 서울 합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2.대리운전을 이용해 금릉역까지 이동한 후

3.금화초등학교까지 500여 미터를 운전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그런데 소속사측 입장은 조금 다른데요.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최종훈 소속사 측 관계자는

"최종훈이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파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까지 이동했다. 이후 대리운전 기사 분을 내려주고 주차를 하기 위해 차를 움직였고 피곤해서 그대로 잠이 들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최종훈 공식입장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악의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대리운전을 이용한 상태에서 잠깐 이동을 위해 운전하다 잠 들었던 것이다. 부주의한 행동을 사과드린다"

tvN '푸른거탑' 관계자는

"29일 밤 서울 상암동에서 '푸른거탑' 팀이 회식을 했다. 1차 회식은 상암동에서 했으며 2차는 서울 합정동으로 일부가 가진 것으로 안다. 2차 회식이 끝난 후 최종훈은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갔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번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최종훈은 운전면허가 취소된 뒤 석방됐다고 합니다.

최종훈 공식입장 하차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대리운전 기사를 내리게 하고, 나머지 500M를 스스로 운전했다는 경찰측 의견과, 아파트까지 갔고 아파트에서 주차하기 위해 차를 움직인것이고 피곤해서 차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는 소속사측 의견이 다른데요.

일단 푸른거탑 관계자의 말을 들어봐도 대리를 부른건 사실인데, 중간에 최코디 최종훈이 운전대를 잡긴 잡았고, 그 시점이 언제냐가 엇갈리는군요.

어쨋든 결론은 운전면허가 취소됐고, 결론만 보면 최종훈이 음주 상태로 도로상에서 운전을 했나봅니다. 아파트에서 사고낸것도 아니고… 왠만한 아파트면 입구 주변에 CCTV가 있을테니 대리운전기사가 차를 몰고 들어가는건 충분히 증거확보를 할 수 있었을 텐데요.

대리가 아파트까지 들어가서 주차만 최종훈에게 맡겼다는건 조금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종훈은 정준하 매니저 '최코디'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tvN 군디컬 시트콤 '푸른거탑'의 말년병장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일로 이미지가 좀 좋지 않게 됐네요

최종훈 음주운전 불구속입건 / 최종훈 면허취소

‘푸른거탑’ 하차 여부에 대해 관계자는 “논의 후 결정될 사안”이라며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푸른거탑은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푸른거탑’은 현재 절반 정도 방송됐습니다.

그리고 최종훈 공식입장 입니다

최종훈 공식입장   최종훈은 "그 때가 5시가 넘은 상황이었다. 집이 지하철 역에서 거리가 있고 대리기사가 부탁을 하길래 '큰 길에서 세워주시고 들어가셔라'라고 했다. 집과 200m 떨어진 거리라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이에 운전석에 앉아 10m 정도를 운전했는데 뒤에 있던 택시 기사가 신고를 했다. 그래서 경찰이 출동하게 됐다"라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음주 측정을 해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전후 사정을 말씀드리고 측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상황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경찰에서는 이를 거부로 판단하시더라고요." 결국 최종훈은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종훈은 "어디까지나 모두 제 불찰이다. 10m든 100m든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으면 안됐는데 정말 죄송하다"라고 연신 한숨을 쉬었습니다.. 최종훈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현재 하고 있는 촬영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종훈은 운전면허가 취소됐으며 도로교통법에 의해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우리나라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음주운전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아실 텐데요 음주운전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처벌을 강력하게 해야..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사람도 줄어들고.. 음주운전자에 의해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람도 줄어들테니

꼭 이부분에 대한 법 개정이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