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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김경아 김솔 강동원닮은 프로게이머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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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의 닮은꼴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출신 김솔 감독.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시절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성팬들이 꽤 많았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경아의 첫 사랑이 바로 강동원닮은 프로게이머 김솔로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김경아는 지난 18일 '자기야'에 출연해 "14년 전 한 친구를 좋아했다. 나중에 보니 배우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로 유명해졌더라"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아의 말에 MC들은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 김솔을 언급했고 김경아는 자신의 첫사랑이 김솔이 맞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김솔은 예전에 스페셜포스가 한참 유행할때 유명했던 프로게이머 입니다.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김솔은 스페셜포스계의 임요환으로 불렸었죠 ㅎㅎㅎ STX 소울 프로게임단 프로게이머를 거쳐 큐센팀의 감독으로 활동했었고,

작년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가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의 프로모션 실패와 운영상의 문제로 막을 내리면서 현재는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e스포츠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첫사랑 김솔과 김경아는 전화 연결이 시도를 했습니다.

14년만에 목소리로 만나게 된 김솔은 김경아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해서 김경아는 너무나 좋아했는데요

김솔은 친구를 통해 당시 김경아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껏 기뻐진 김경아가 자신이 개그맨이 된 것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놀랍게도 김솔은 김경아의 팬카페에도 가입했고 김경아가 활약했던 개콘에도 보러 갔다고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반전이ㅋㅋㅋㅋㅋ 그녀가 김솔인줄 알고 흥분하며 전화했던 인물은 남편 권재관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김경아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김솔에게 "네 존재는 이곳에 없지만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며 애틋한 영상편지를 보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