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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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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공개 동영상.."숨이 턱끝까지, 살고 싶어요"

조금 전 광화문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이 배 안 상황이 담긴 세월호 동영상 공개 되엇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동영상인데요.
사고 당시 구조를 기다리는 희생자의 애타는 목소리에 시민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 세월호 객실 안(지난 4월 16일)]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전 살고 싶습니다. 제가 있는 방에는 3명이 투숙중이고"
"(배가) 잠기고 있어요. 잠기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 김동협군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김 군의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 세월호 객실 안(지난 4월 16일)]
"해경이 거의 다 왔다고 하는데 나 살고싶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배는 점점 기울어지고 김 군의 목소리도 다급해집니다.
바닥이 물이 조금씩 차자 김 군은 끝내 울먹입니다.
[현장음 : 세월호 객실 안(지난 4월 16일)]
"구조대가 와도 300명을 어떻게 구합니까"
"욕도 나오는데 어른들 보여줄 거라 욕도 못하고. 진짜 무섭고. 지금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데"
동영상을 보던 어머니는 오열했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가 종료된 가운데, 핵심 과제였던 세월호 특별법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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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난 꿈이 있는데..왜 하필 세월호를 타서.."

세월호 동영상 공개

 "살고 싶어요"세월호 김동협군의 마지막 외침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세월호 희생자 김동협 학생이

9시 10분경 촬영한 9분 짜리 동영상에는 당시 상황과 아이들의 공포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한번에 연결해서 촬영된 것이 아니라 몇 번에 나눠서 촬영한 것을 편집한 것입니다.

학생은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다가도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반복되어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미공개 동영상 세월호 숨진 학생의 미공개 영상 을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세월호 동영상 공개 , 미공개 영상도 많은데..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학생들이 어서 빨리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렴...ㅜ

     

    [세월호 참사] 세월호 동영상 공개 단원고 학생들의 마지막 15분(전체 영상)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지난 2014년 4월 16일 오전 침몰해가던 세월호에서 고 박수현 군은 밝게 웃으며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영상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마치 이 모든 상황이 장난이라는 듯 현실이라 누가 믿겠습니까.. 친구들과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과 몇 장의 사진을 끝으로 수학여행에 나섰던 아들은 고인이 돼 부모님께 돌아왔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박군 아버지는 가슴이 무너져 내렸는데요.
    하지만 박군의 아버지는 "고통스럽지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라며 박군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그는 "편집 없이 전체 내용을 보도해달라"고 당부하며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문제점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기대했습니다.

    세월호 숨진 학생의 미공개 영상

    세월호 침몰직전 9시40분경 고 박예슬양이 촬영한 영상. 세월호 동영상 공개

    유가족이 공개한 영상...세월호 동영상 공개 기다리라는 방송에 "나가고 싶다"

    공식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 유가족들이 회의 열렸었씁니다..
    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가 침몰할 때
    배 안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4층 우현쪽 8인실 객실에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여 있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오전 8시 52분부터 9시 9분까지의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8시 52분, 배는 이미 50도 정도 기운 상태여서
    아이들은 나가고 싶다,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기다리라는 방송이 반복적으로 나오니까 학생들은 나갈마음을 접고 객실에 머무르게 됩니다..
    유가족들은 이 아이들이 아무 죄 없이 희생됐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 달라는 뜻으로,
    누가 이 아이들을 희생시켰는지 꼭 규명해 달라는 뜻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이 영상을
    다른 언론에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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