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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유병언 메모 내용 유병언 친필메모 보니 유병언 자살 아닌듯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란 순천경찰서장 경질 뜻


유병언 메모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병언 친필메모 보니 참 필체가 특이하더라구요… 유병언 메모 보니 저런 멘탈 가진 유병언 자살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인데요 이상한 노숙자 시신을 가지고 유병언 자살 혹은 타살로 몰아가는걸 보니 우리나라는 아직도 70년대구나 싶습니다.

미국에서 이런일이 가능이나 할까요? CSI반장님이라도 한국으로 모셔와야 할것 같습니다. 유병언 메모는 마치  국가적으로 풀가동한 수사망으로 못잡는 것을 비웃는 듯한 느낌인데요

벌써 석달이 넘도록 이 온 나라가 노력해도 잡지 못하는 그를 보니 참 대단하긴 한인간이구나 싶습니다. 유병언 친필메모 무슨 내용인지 한번 보실까요


.

 

 

유병언 참 멘탈 좋네요.. 도망가면서 까지 저런 시를 쓰다니 신처럼 추앙받다가 갑자기 도망자 신세가 되니 한밤에 감수성이 확 돋았던것 같습니다. 유병언 메모 내용을 보면 전형적인 범죄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기는 피해자라는 이야기 뿐인데요

유병언이 대단하기는 해도 그렇게 현명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세월호와 관련된 사과나 따뜻한 말한마디만 했어도 욕을 덜먹을텐데 세상이 자기만 미워한다고 징징대는 내용의 유병언 메모

유병언 오대양 사건 이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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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메모 원본이라고 합니다. 누가 어디서 입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 유병언 메모 내용을 한번 볼까요

 

가녀리고 가냘픈 大가 太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거야

라고 썼는데요

유병언 메모를 보니 그는 힙합정신이 충만한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라임을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한자까지 써가면서 대가 태풍을 ㅋㅋ

좀처럼 보기 힘든 한자 라임. 힙합퍼 유병언은 八八한 人이 入니다

 


유병언 메모에서 갸냘픈 대는 박근혜 대통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노장 남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기춘 비서실장외 주변 실세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유병언 메모에서 말하는것은 자기가 이런 어려움에 처한것은 지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주변사람들이 충성심 보이려고 오바한거다 그런뜻입니다

그리고 저 유병언 메모 글씨체가 특이한게 거울을 통해서 봐야 알 수 있게 썼다고 합니다. 뭐하는짓인지;; 엄청나게 심심했던것은 아닐까요?

지는 도망이라도 다닐 수 있지,.. 바다에 빠져 죽은 아이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은 단 한자도 찾을수가 없는데요 유병언 메모 보니 이놈도 그냥 그저그런놈이구나 싶습니다. 뭔가 자뻑할아버지 느낌..

 

 

유병언 메모에서 언급한 노장 남자

 

 

그리고 유병언 메모에는 언론 디스도 나오는데요. 권력이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권력의 시녀라며 아부하고 있는게 언론이라고 비꼬고 있습니다

주님사랑 팔아먹으면서 돈벌고 세금탈세한 유병언이 뭔 할말이 저리도 많은걸까요..

재벌처럼 살다가 갑자기 저렇게 숨어살아야 하니 많이 화가났나봅니다.

 

그리고 검찰과 경찰을 까는 유병언 메모..

눈감고 팔벌려 요리조리 찾는다며 소녀감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아~ 이 도망놀이는 기나긴 여름 향한 술래잡기.♥

 

유병언 메모에 반성이나 추모의 글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범죄자에게 그런걸 기대하긴 힘든가 봅니다

 

유병언 메모 원본입니다.

측근이 가지고 있다가 저번에 잡히면서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뭔가 하고싶은말이 상당히 많아보이는 유병언 메모

 

 

얼른 잡히게

 


 

순천경찰서장 경질, '유병언 추정 사체' 초동수사 미흡 책임

유병언 사체를 "한달간 냉동실에 보관시켰다."..그래서 순천 경찰서장 경질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

 

직위 해제 뜻!!이 궁금하실텐데요.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란 신분을 보유하면서 직무에서 배제되는 것을 말합니다.

 

순천경찰서장 경질  [更迭,更佚,硬質] 
경질 뜻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바꿈 

 

직위해제 뜻은? 신분 보유하면서 직무에서 배제…"연봉 80% 유지되는구나"

 

경찰청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를 발견했을 당시,

 초동수사를 미흡하게 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니 이걸왜 한달씩나라 걍 보관을 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경찰청은 7월 22일  순천경찰서장 직위해제의 이유를 말했씁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해 시신을 발견하고도 초동대처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한다"고.  이와 함께 또한 과학수사팀장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한 감찰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이 일을 지시 하고, 경찰청은

일선 지휘관과 간부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라고 지시 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에 대한 수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은 유병언 아들 유대균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 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엄중 문책하겠다"고 했다네요.

이날 직위 해제된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의 후임 서장으로는 최삼동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이 발령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지난달 6월 12일 오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가량 떨어진 한 매실 밭에서 발견되었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변사자 발견 당시 행색이 노숙자 같고 유병언이라고 의심할만한 정황이 없어 무연고자 변사사건으로 처리했다"고.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물렀던 은신처 인근에서 발견됐는데도 노숙자의 단순 변사로 취급했습니다.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사건을 처리 한건 아닌가 싶네요..

사채가 발견된 당시, 시신이 발견된 곳을 현장 보존하지 않아 변사체 발견 현장이 훼손됐고

 두 차례에 걸쳐 왼쪽 손가락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을 벌였지만, 결국에는 지문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또 국과수의 DNA 검사 결과가 나오고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 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죠, 그제서야 유병언 추정 사채에 다시 지문 감식을 벌여 겨우 유 전 회장의 지문인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 입니다.. 경찰이 시신을 처음에 발견했을 당시, 제대로 된 신체 특징과 지문 확인을 했더라면 유병언 전 회장 이라는 것을 특정할 수 있었지만, 유류품과 시신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지 않아 엄청난 수사력을 낭비한 꼴이 되어 버렸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