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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심재철 카톡 동영상과 내용 세월호 특별법 반대 심재철 카카오톡 내용 논란


엄마부대에 이어서 심재철 카톡이 또 한번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는군요. 현재 심재철은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심재철 카톡 내용에는 세월호 특별법 반대하는 내용의 글이 있었는데요 어디 메모한것도 아니고 심재철 카톡은 주변인들에게 전송이 되었으며, 언론에 공개가 되면서 심재철 카톡은 오늘의 메인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심재철 카카오톡 논란이 커지긴 했지만 지난 수많은 사건들을 돌이켜보면 이것 또한 금방 묻혀버릴 것이고, 어떤 잘못을 하던 당선 될사람은 또 다시 되더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심재철 카톡 내용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과격한 엄마부대 봉사단과 이미지가 겹치고 있는 심재철

지인들에게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 왜 반대를 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적어 돌려 화제가 되고있는 심재철 카카오톡. 현재 세월호 유가족들은 심재철 카톡 보도가 터지자 또 한번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심재철 카톡 메시지를 보면,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시작되는 내용이 보이는데요

 

심재철 카톡 내용 도대체 무슨생각이었을까

마치 세월호 특별법이 자식들의 죽음을 핑계로 돈을 뜯어내려는 듯한 사람들로 보이게 만듭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법. 심재철 카톡을 보니 생각이 곧고 올바른 사람은 아닌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취지가 너무 왜곡된것은 아닌지.. 심재철 카톡을 누군가가 그대로 믿어버린다면 세월호 특별법을 원하는 가족들이 수억받는것도 모자라서 더 좋은 대우를 받기위해 저렇게 밤낮으로 농성을 벌이는것으로 오해하게 될 것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은 세월호 사건의 진상규명이 아니던가요?

그리고 놀라운게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라 믿는듯 심재철 카톡을 다른사람들에게도 공유해달라는 말도 빼놓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글을 받은 사람들중 누군가가 심재철 카톡을 '세월호 특위 위원장이 보낸 글이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심재철 카톡으로 인해 논란이 커지게 되자, 심재철은 다시 사람들에게 카톡을 보내며 자기가 쓴글이 아니라고 발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심재철 카톡 논란되자, 다시 올린 심재철 카톡

세월호 특별법 보상이 지나치다는 누군가의 글이 자신에게 왔는데,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요구가 많아서 여론을 알아보고자 그 글을 공유했다고 하네요 흐흐.. 국민을 바보로아는건지.. 참 씁쓸하기도 하지만 또 저렇게 변명을 대충하고 넘어가면 뭐 몇일안에 없던일이 될테니 더 우울해집니다

현재 심재철 카카오톡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가족대책위는 심재철에게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새누리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조금만 머리를 굴릴 줄 안다면 즉시 꼬리자르고 사과를 해야지요

시간이 지났다고 하지만 세월호와 관련된 사안이 결코 가볍진 않으니까요

아래 심재철 카톡 뉴스 동영상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