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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미국인 참수 동영상 [속보] 이슬람국가 IS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공개 미국 기자 참수 두번째 참수동영상


미국인 참수 동영상이 또 나왔습니다

새벽에 cnn 속보를 통해서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에 대한 뉴스가 떴는데요 ISIS 테러그룹이 “미국에게 보내는 두번째 메세지”라는 제목으로 미국인 참수 영상을 또 한번 내보냈습니다.

미국인 기자 참수 두번째 피해자는 미국인 저널리스트인 스티븐 소트로프 Steven Sotloff라고 하는데요.

이슬람국가 IS 참 나쁘고 더러운 집단이군요 미국인 참수 관련 뉴스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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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도 이슬람국가 IS가 미국인인 스티브 소트로프에 대한 비디오를 내보냈다며 뉴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간인에게 저럴 힘이 있으면 차라리 이스라엘이나 쳐들어갈것이지..

 

해당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은 ‘이슬람국가’(IS) 그리고 이슬람 과격단체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시테’(SITE) 인텔리전스 그룹을 통해서 배포가 됐다고 합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 풀버전이 배포된것은 아니며(제가 못찾은것인지 몰라도) 일부 영상만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두번째 피해자로 지목된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는 올해 31살의 남성이며 현재 입고있는 옷은 오렌지색 낙하산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미국인 참수 희생자와 같이 무릎을 꿇고 마스크를 쓴 이슬람국가 IS의 전사라고 불리는 사람 앞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슬람국가 IS의 망나니는 미국인 기자 참수를 하기 전에 이슬람국가를 공격하는 미국을 비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막 허허벌판에 서서 미국에게 뭐가뭐가 엄청 쏘아 댑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미국 사회는 다시한번 크게 출렁이는데요. 저런 과격분자들이 결국 이슬람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것을 모르는걸까요.

 

지금까지 미국은 제한적 공습을 해오고 있지만, 이렇게 미국인 기자 참수가 또 일어난 만큼 더 강력하게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은 절대로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을 해주지 않고 있으며, 끝까지 쫒아가서 살해한다는것이 미국의 기본적인 입장 입니다. 빈라덴이 그 대표적인 예이구요

 

미국인 참수 동영상 장면

첫번째 참수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미국 여론은, 이라크에게 가해지는 군사 압박이 더 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인 기자 참수 첫번째 영상이 공개되기 전에는 이라크 압박을 더 가해야 한다는 응답이 39% –> 44%로 늘었다고 하네요

 

이사람이 첫번째 미국인 참수 희생자 입니다

이름은 폴리라고 하는데요 당시에 영상에서 죽기전, 가족과의 추억으로 감옥에서 버텼다며, 어둠속에 있을때도 가족들을 만지는것 처럼 느껴졌다며 그리움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가족들의 이름을 하나씩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는 할머니 건강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하지만 폴리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했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헛된 죽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미국인 기자 참수 두번째 영상

계속 들고있는걸 가지고 삿대질을 하면서 미국을 비난 합니다.

저기 무릎꿇고 앉아있는 사람은 얼마나 절망적이고 무서울까요..

 

오바마 정부는 현재, 제한적인 군사적 외교적 개입을 골자로한 새로운 외교 독트린에 근거해서 현재 이라크 사태에 개입중입니다. 미국이나 미국인의 안보이익에 대해 직접적인 위협을 받을때, 그리고 대규모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만 미국의 군사력을 동원하겠다는것이 새로운 외교 독트린의 핵심적인 골자인데요

지금 미국인 참수라는 참혹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만큼 강경한 자세가 백악관 내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미국인 참수 동영상 두번째 피해자의 어머니 입니다

아래 미국인 참수 동영상 cnn 뉴스 영상 입니다 후반에 잠시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