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역술인 만난 이유는? 평창동 역술인 이씨 과거 범죄전력 정윤회 누구 도대체

정윤회 역술인 둘의 만남이 드러나면서 ‘정윤회’라는 베일에 쌓인 인물에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양반인지 까면 깔수록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숨은 실세라고 까지 불리고 있는 정윤회, 그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일정이 정말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이 있었던 것일까요.

시간이 지나도 쉽사리 드러나지 않는 정윤회의 정체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던 일본 산케이신문 한국지부에 일했던 가토 다쓰야 전 지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검찰에서는 정윤회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찰조사에서 그가 거짓말을 한것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윤회와 역술인’ 이야기 입니다.

'믿지 못할 과거 가진 역술인 이씨와 정윤회의 만남, 그리고 세월호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찌라시성 기사까지 왜 하필 그날일까'

그래서 더 못미더운 정윤회 역술인 만남.

정윤회 역술인 만나고 난 뒤 집에있었다고 거짓말. 정윤회 나이가 벌써 치매 올 나이는 아닐텐데?

‘정윤회는 평창동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윤회 왜 강남집에 있었다고 거짓말했나?’

정윤회는 세월호 사건 당시에 있었던 일에 대해, 1차 검찰 조사에서는 강남에 있는 자신의 집에 있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서 정윤회의 통신기록을 추적해보니, 당시에 평창동에서 전화통화를 한것이 드러났는데요. 한마디로 정윤회가 거짓말을 한것인데,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자신은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을텐데 왜 그런 쓸데없는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정윤회 역술인 만난 날 무슨 이야기를 긴밀하게 나눴길래 검찰 조사에서 거짓말했나

정윤회 역술인 만남, 자신은 그때 한 역술인과 함께 있었으며, 뭔가 잘못한 사람들이 주로 이야기 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신공을 남발했다고 합니다.
역술인 이 씨는 최근 청와대를 내세워 이권 청탁에 개입했다는 설이 유포된 상황이다.
정윤회 씨가 검찰 조사에서 역술인 이 씨와 만난 사실을 굳이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던 배경이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정윤회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정윤회 역술인 무슨 관계이고 평창동 역술인 이씨는 누구인가’

평창동 역술인 이씨라는 사람은 과거에 죄를 지어 복역한 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정윤회와 역술인의 만남이 더 이상한것이 바로 평창동 역술인의 과거 때문인데요. 그의 죄목은 알선수재죄

(*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선에 관여하거나, 금품이나 이익 등을 요구하거나 약속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공무원처럼 영향력을 행사한 경우에도 적용되는데, 유명한 케이스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 김현철이 공무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알선하고 이권에 개입해 1997년 이 죄목이 적용되었습니다.)

정윤회와 역술인 두사람은 16년정도를 알고지낸 사이라고 하는군요.

정윤회 역술인 수상한 관계, 못만날 사람 만난것도 아닌데 정윤회는 왜 굳이 거짓말을?

이 평창동 역술인의 집에는 수시로 고급 승용차들이 드나든다고 합니다. 재력가나 정치인들이 자주 오는 곳이라는 뜻 입니다. 뭔가 돈과 권력, 정보가 꼬이는곳이니 정윤회 역술인 이씨 두사람이 오랫동안 만나왔을 것입니다.

청담동에서 철학관을 운영하다가 평창동으로 2010년에 옮겼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 당시, 오전에 만나서 좋은음식과 생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평창동 역술인 이씨는 언론을 통해서 알리기도 합니다. 이말을 믿어야 할까요?

정윤회가 머물렀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 신비한 곳

‘정윤회 만난 역술인 과거에 무슨 죄 저질렀나?’

이 사람이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서 인사 쪽 청탁과 각종 사업권에 대한 약속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중 일부가 인정되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윤회가 한학자를 만났다고 언론에다가 변명을 했는데 그 한학자가 바로 평창동 역술인 입니다.

정윤회 역술인 만남에 이권이 개입되어있나 알아봐야

최근에도 정치인들과의 친분을 열심히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정윤회 역술인 둘다 의심을 받고있는것이고, 그 큰사고가 터진날 왜 하필 박근혜 대통령과의 어이없는 기사가 터져나왔는지, 그리고 왜 자신의 행적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고 나섰는지 모르겠으나, 이 모든 정황이 분명 옳은 방향으로 향하지 않고 있다는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 일 것입니다.

"정윤회 당신 도대체 누구야?"

최태민 사위 정윤회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는 참 묘합니다. 예전에 '시사저널'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윤회는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뒤를 밟아 미행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미행을 사주한것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박지만의 뒤를 밟은것일까요?

2013년 11월 ~ 12월까지 오토바이 한 대가 계속해서 박지만을 미행했고, 그 운전기사를 잡아서 추궁했더니, 정윤회의 지시였다는 자술서까지 받아냈다고 언론이 보도했을 정도니 뭔가 있긴 한가 봅니다. 한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를 하긴 했지만 정윤회가 사주한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뭔가 안갯속 같은 일들에 계속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정윤회가 이상한점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포털검색 한번으로 그사람에 대해서 대체적인 프로필, 언제 어디서 태어났고,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이상하게도 '정윤회'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정윤회는 최태민 목사라는 사람이 그의 5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과 결혼한 사람으로 최태민의 사위입니다. 최태민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사이가 또 가까웠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함께 하기 시작한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에 들어서기 시작한 1998년 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보수도 받지 않은 입법보조원이지만, 정윤회는 박근혜 국회의원의 비서실장으로 불렸을 정도로 핵심 역할을 했고, 보좌진과 비서실을 총괄 했습니다.

까도 까도 알 수 없는 양파남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이 2002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나서, '한국미래연합'을 만들었을 때 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총재비서실장으로 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에 갑자기 정치쪽에서 발을 빼버렸는데요. 하지만 언론을 통해서 '정윤회'라는 이름은 꾸준하게 나왔었습니다.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그림자실세'라는 말이 계속 해서 나왔고, 2014년인 지금까지도 이렇게 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과 엮여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언론인이 제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윤회의 이름이 포털을 장식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참 답답했던것이, 외국처럼 대통령의 일정이 투명하고 자세하게 공개가 평소에 되어있으면 그런 의혹이 나올일도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윤회라는 이름이 거론되었을때, 당당하게 바로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 너무 우유부단 하진 않았는지.

위 사진의 왼쪽은 미국 대통령의 일정, 오른쪽은 일본 총리의 일정 입니다.

매우 자세하게 다 나와있고, 예전에 부시 대통령이 9.11테러가 일어났을때, 이번 7시간 사건과 비슷한 의혹이 있었는데, 아주 깨끗하게 다 설명이 되었지요. 그날 아침부터 시작해서 몇시 몇분에 조깅을 했고, 어느 일정을 갔는지 모든것에 굉장히 세부적으로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부시 대통령은 7시간이 아니라 7분의 의혹이 있었는데요. 9.11에 대한 보고를 받고도 왜 교실에 7분간 머물렀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였으면 문제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지만, 그것을 밝히기 위해서 조사위원회 까지 만들어져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하고, 또 그것을 들었을때 자신의 반응이 국민들에게 비춰질것을 생각해서 잠시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약점이자 불만은 '소통'은 이번 사건에서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불투명과 불통. 이번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진다면 그것이 이유가 될 것 입니다.

박대통령은 왜 정윤회를 소중히 여기나

정윤회가 아직도 실세라고 불리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정윤회는 1998년도에, 실질적으로 비서실장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정윤회 아래에서 일했던 보좌관들이, 이재만, 안봉근 등입니다. 그리고 정치나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이 없는 사람치고는 너무나 꾸준하게 거론이 되고 각종 사건과 연관이 되어져 있다는것이 우연으로 보기에는 너무 지나치지 않은지..

하지만 정윤회는 앞으로 계속 손댈 수 없는 인물일것 같습니다.

정윤회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박지만 이재만 정윤회 하나씩 따서 만만회로 불리기도..

처음에는 청와대에서 멀러떨어진 곳에서 한학자와 식사했다고 알린 정윤회, 한번 두번 말이 바뀌니 정윤회의 발언은 더이상 믿기지가 않고..

썰전에서도 나온 정윤회 이야기, 박지만과 갈들이 있는것으로..

도대체 역술인의 역할은 무엇이길래 정윤회가 만나고 나서도 거짓말을 했을지..

그리고 정윤회 하면 또하나 미스테리한것이 있습니다. 정윤회가 이혼을 최근에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이 정윤회의 아내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양육권도 정윤회 전부인에게 넘어가고, 위의 이미지에는 재산분할이 없었다고 나오지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또 그게 아닙니다. 정윤회 부인이 개명한 뒤에 다른이름으로 소송한것도 이상하고, 칼로 두부자르듯 깨끗하게 끝이 나버린 정윤회의 결혼생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정윤회가 아내에게 양육권 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재산까지 다 줘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원하던 조건은 단 한가지였는데요, 정윤회는 이혼조정서에, 수십년의 결혼기간 동안에 있었던 일은 절대로 비밀로 하기로 하고, 이혼 후에 서로 비난하지 말자는 특이한 조건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재산과 양육권가지 다 주면서까지 정윤회가 지키고자 했던것은 무엇일까요?

참 도무지 알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큰 비밀을 알고 살아가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