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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TV, 인터넷 이슈

애들은 가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줄거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디즘 노예계약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개봉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수위 때문이겠지요. 미국에서도 2월달에 개봉한 작품들 중에서 오프닝 성적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성이 1400만원 정도를 지불하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인공인 그레이 역을 맡았던 제이미 도넌이 했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남성과 이틀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했다고 합니다.

해당 상품에는 헬리콥터 투어 등 다양한 데이트와 함께.. 영화같이 진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했다고 하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쇼킹하군요


노예 계약으로 시작되는 관계에서 짐작할 수 있는 영화 분위기

로맨틱해 보이는 분위기, 노예 계약 후 모든게 달라진다

해당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거금을 지불해야 함과 동시에 이틀간 노예로 살겠다는 노예 계약서에 서명도 해야하며, 그레이 연기를 해줄 수 있는 남성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도 줬다고 하네요.

벌써 50명이 넘게 참가의향서를 냈다고 합니다..-_-;;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줄거리는 21세의 아직은 풋풋한 어린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다코다 존슨) 그리고 27세 젊은 나이에 청년 재벌로 불리는, 크리스천 그레이(제레미 도넌)의 평범하지 않은 관계에 대해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라고 합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줄거리를 자세하게 묘사해 드릴순 없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애들은 볼 수 없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가 순진한 여대생과 매력쩔고 돈많은 갑부청년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라곤 하지만, 순수하게 이 문구만 보고 가셨다가는 쇼크먹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예쁜 관계일 수 있습니다. 노예 계약을 맺기 전까지는요.

원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원작이 소설이라고 하더군요. 아주 대담한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영화에서 잘 살려낸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기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평점들을 보면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평점들..

 

심상치않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기들..

 

제 생각에도 굳이 영화관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워낙 영화 설정이 남다르다 보니 보러 가시는 분들도 눈치를 좀 볼듯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여자 주인공의 극중 이름이 ‘아나스타샤’ ㅋㅋㅋ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사디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디즘’이란 상대방을 학대하고 고통스럽게 함으로서 만족을 얻는 남다른 취향이지요.

이걸 굳이 변.태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격도 다르고 옷입는 취향 음식 취향도 각자가 다르듯이

이런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 있는 것 이지요.

 

인간의 내적인 본능중 하나이므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이상 이상하게 볼 이유도 비난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평범하지 않는 영화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사디즘을 예술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도 있었지만 이 영화가 성공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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