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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내용 전문> 예원 이태임 디스패치 문자 내용


디스패치가 연일 빵빵 터뜨리네요. 아름다운 섬 제주도.. 누군가에겐 다시 한번 찾고싶은 여행지겠지만, 예원 이태임 두사람에게는 한동안은 잊고싶은 섬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나 놀라웠던 이태임 욕설 사건, 의견이 팽팽 합니다. 이태임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그랬을리가 있느냐, 예원이 원인제공 했을것이다.

이태임 원래 한성깔 한다, 예원에게 관심이 확 쏠리니 열받아서 그랬을 것이다. 등등 별소리가 다 나도는데요. 오늘 디스패치 이태임 기사를 보니 흥미롭네요.



<대부분의 이미지들은 디스패치 dispatch.co.kr에 권리가 있습니다>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사건, 이태임은 왜 욕을 해야했고, 예원은 왜 갑자기 그렇게 당하게 된것이띾요. 디스패치 특공대가 나섰습니다. 이태임 욕설 사건이 벌어진곳은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라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 가서 해녀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디스패치가 찾은 두사람의 해녀는 장광자 할머니와 베트남 새댁 두명 입니다. 그 두사람이 이태임 예원 사건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합니다.

 

이분이 이태임과 예원 사건을 가까이서 보신분 디스패치가 찾은 해녀 할머니

이 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해남해녀’ 편에서 이태임과 만난 사이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이태임이 욕할 사람이 아니라며 당혹스럽다는 표현을 하셨는데요. 할머니는 이태임을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예원이 문제였느냐.. 할머니는 예원도 너무 싹싹하고 불평불만없이 잘 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디스패치가 카톡형식으로 재구성 한것입니다.(문자 내용 입수한게 아니라 디스패치 팀에서 만든것)

(c) 디스패치 이태임

이태임 디스패치 이태임 등 출연자들의 문자 재구성

- 이태임은 24일 아침 늦게 할머니집에 도착

- 이재훈 예원은 23일부터 할머니집에 있었음

이태임이 할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슬퍼보였다고 합니다. 이태임이 할머니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자신의 힘든 연예인 생활에 대한것..

“10년간 연기했는데 다 실패했고, 지금 하는것도 잘 안될것 같아요 ㅜㅜ”

라고 했다는데요.

 

이 말 들으니 또 저는 마음이 약해져서 이태임이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할머니는 제주도에서는 임산부와 수험생에게 재수좋으라고 문어를 준다며, 이거 먹으면 재수 좋다고 문어를 주셨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이태임 기사에서 밝힌 ‘이태임의 음식투정 루머’>

이태임이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고 “비리다”라고 말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나 봅니다. 지금 이태임에 대한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으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이태임 “음~ 어머니 저는 살짝 비린 것 같아요”

할머니 : “할머니 이녁이 늦져부난 갈치국 비린거우께 일찍 왔시미 밥도 따땃할 때 먹었시믄 참 맛있게 먹었을 걸.”

이태임 : “그러게요!”

<위는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보기좋게 디스패치에서 깨톡처럼 만든 내용 입니다.>

할머니는 갈치국이 식어서 비렸다며, 이상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문자, 디스패치 이태임 이야기 재구성>

식사할때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원이가 이태임에게 반말을 한적도 없었고, 아주 싹싹하고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사이였고 반말하고 그러는건 말이 안됐다고 해요.

실제로 예원 이태임 두사람은 그날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예원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거에 불렀던 노래를 들려줬고, 이태임은 자기가 어디 나온다고 이야기를 해줬죠.

 

디스패치 이태임 사건 재구성

일단 입수전까지는 분위기가 다들 많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태임이 입수할때가 오후 1시 쯤이었고 이태임도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해요.

할머니가 이야기 하시길, 딸(이태임)이 혼자 노래도 부르고 기분이 좋았고, 제작진과 이야기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문제(‘이태임 욕설사건’)가 생길거라곤 생가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이태임과 배트남 처녀가 함께 입수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루엔키니>라는 베트남 아가씨는 예원이 자신에게도 적극적으로 말걸어주고 친절하고 좋았다며, 말투에 문제가 있었던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여기서 사건이 터집니다…

<아래 디스패치 문자 내용은, 서로 주고받은게 아님을 다시한번 알립니다.>

이태임이 물에서 나오자, 예원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했고

이태임이 갑자기 CB, M쳤냐? xx버릴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엥??

 

루엔키니 : (무슨 말이지?) <- 이부분에서 저는 난데없이 터졌네요 –_-;;

이태임은 예원을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연예인 생활 그만하고 싶냐며 개념 상실했냐, x야 하면서 엄청 뭐라고 했다고 –_-

 

예원은 눈물을 글썽이면서 고개를 숙였고 화장실 가서 울었다고..

디스패치에서 찍은 예원이 울었던 화장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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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할머니는 물속에 있었고, 이태임이 원래 정해져있던 시간보다 30분 일찍 나왔다고 합니다.

이재훈, 할머니, 다른 해녀분들은 물속에 있던 상황.

이태임은 소쿠리랑 그런걸 버리고 왔고 할머니가 뒤늦게 가져왔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태임이 촬영하다가 뭐가 갑자기 빡쳐서 나갔다 그런거같음;)

 

여튼 루엔키니(배트남 새댁)는 예원이 절대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원이 한것은 걱정되서 춥지 않냐고 한 이야기 뿐..

귀여운 예원이 한테 도대체 왜….

루엔키니씨는, 예원이가 그냥 춥지않냐고 했는데 갑자기 이태임이 돌변해서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욕을 막 퍼부으면서 때릴려고까지 했고, 스태프들이 뜯어말렸다고 합니다.

‘이태임 찌라시’를 보면 뭔가를 찢어버린다고 욕을 했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는데요, 그에 대해서도 디스패치 기자들이 물었는데, 베트남 여자라 욕을 잘 몰라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원이 잘못한건 절대 없었다고 합니다.

 

다들 이태임 욕설에 놀라버린 상황..

그래도 예원이는 ㅜㅜ 애가 참 착한듯 ㅜㅜ

예원이가 한 30분 울고나서 그래도 수습할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이태임은 촬영장에서 이탈해버린 상황.

예원이는 울고나서 부은 눈으로도 베트남 여자랑 인증샷 까지 같이 찍어줬다고 하네요.

예원이 오히려 놀라지 않았냐고, 미안하다며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해요.

 

그리고 예원은 엔딩까지 잘 찍고 갔다고 하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이태임이 10년동안 잘 안풀려서 할머니에게 하소연 했던점

- 갑자기 요즘 사랑받는 예원이 갑자기 게스트로 온것

- 안그래도 우울하고 잘 안풀리는데, 몸도 안좋고, 거기다가 바다에 까지 들어가야 했던 이태임

 

이런 저런 감정이 뒤섞여서 폭발한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이태임이 그렇게 이성상실하고 욕해버린건 누가 뭐래도 잘못한 것 입니다…

이태임도 불쌍하지만 너무 이상한 실수를 저질러 버렸네요.. ㅜㅜㅜㅜㅜ

혹시 안보셨으면 어제 나온 탁재훈 이야기도 보세요 아래로

<디스패치 탁재훈 아내 문자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