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해서웨이 은퇴설 이유 100만안티 양성 비호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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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해서웨이 은퇴설 기사를 보니 누구나 부러워하는 연예인.. 그것도 연예인 세계에서도 가장 빛나는 자리인 헐리우드 톱스타자리도 아무나 해먹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앤해서웨이 은퇴설이 나온 이유도 어이가 없는데요. 앤해서웨이가 100만 안티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앤해서웨이 은퇴설에 힘을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국제적인 스타인데 100만 안티 정도야..

앤해서웨이는 우리나라에 와서 문보살(문희준)에게 멘탈과 관용의 자세를 좀 배워가야 겠습니다.

앤해서웨이 은퇴설에 관해서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Hathahate'(Hathaway + Hate의 합성어)란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앤 해서웨이를 싫어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 신조어입니다.

억울해 ㅜㅜ

 

악플위주로 노는 네티즌들의 센스있는 신조어 만들어내는 능력은 전세계 어딜가나 똑같나 봅니다.

앤해서웨이 은퇴설이 나오게한 이유없는 앤해서웨이를 싫어하는 현상은 일개 커뮤니티뿐만이 아니라 꽤나 광범위합니다. 주요 언론인 허밍턴 포스트, US 매거진, 더 뉴요커 블로그, 더 데일리 메일, MTV 등 현지에서도 앤 해서웨이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찾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미국 대중들이 앤 해서웨이를 싫어하는 명확한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는것인데요. 많은 미국의 네티즌들은 앤 해서웨이가 싫은 이유에 대해 "수상소감에서도 그렇고 뭐든지 보여주기 위해 행동하는 것 같다. 가식적으로 보인다"는 그냥 딱히 뭐라고 말할순 없지만 걍 밉상이다 이런 느낌의 이유만 댄다는 것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비호감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결정적 계기는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프라다의 핑크색 드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핑크드레스가.. 아마도 이걸 말하는듯.

원래는 이날 앤 해서웨이는 발렌티노의 드레스를 입기로 돼 있었으나 배우 아만다 사이드프리드가 자신의 드레스와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는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프라다의 핑크 드레스로 의상을 바꿨다고 하네요.

얘가 아만다 사이드프리드

하지만 앤 해서웨이의 프라다 드레스의 디자인이 지나치게 몸매를 드러내는 것었고, 드레스가 바뀐 사연을 알지 못했던 네티즌들이 앤 해서웨이에게 '노출증이 있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하면서 억울하게 욕을 엄청 얻어먹었다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레미제라블’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해서웨이가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기 위해 배우 활동을 잠시 쉴 계획”이라고 보도된것이 최근 근황이네요.

뭐 이런걸로 은퇴까지 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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