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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 / 민방위 방송 /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 민방위대피훈련


민방위 [civil defense, 民防衛]

연령/날짜

 

40세 이하, 극한·극서기(1, 2, 7, 12월)를 제외한 매월 15일

전쟁이나 국방에서 적의 전투활동이 초래하는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벌이는 비군사적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

 

민방공 대피훈련 오후 2시 시작…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 방송 라디오 주파수는 KBS1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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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 / 민방위 방송 /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 민방위대피훈련 민방위의 날

’KBS1 라디오’ ‘민방공 대피훈련’ ‘민방위훈련 방송’ ‘민방위훈련 라디오’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는 KBS..20일 오후 2시부터 언제까지?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화재 대피상황을 가정해 이날 오후 2시 화재비상벨이 울리면 신속히 건물에서는 이용자를 대피시키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습니다.


민방위훈련 방송이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는 각 지역 KBS 라디오에 맞추면 됩니다.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을 맞이한 6월 20일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이날 오후 2시 민방위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화재 대피상황을 가정해 이날 오후 2시 화재비상벨이 울리면 신속히 건물에서는 이용자를 대피시키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습니다.
또 소방방재청은 이번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이 재난에 대한 자기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민방위훈련 방송과 훈련은 매년 5회를 실시하며, 이날에는 2시부터 20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방위훈련 종류로는 민방공 대피훈련(1회), 재난 대비훈련(2회), 민방위 시범훈련(1회), 민방위 종합훈련(1회) 등 총 5회를 실시합니다.

 

민방위

폭탄이나 로켓·핵무기·생화학무기 등의 공격에 대한 방어도 민방위에 포함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도시가 공습을 받을 위험이 커지자, 조직적인 민방위계획을 세울 필요가 생겼다. 영국과 하와이에는 몇 개의 특별 방공호가 세워졌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민방위전술은 주로 지하실이나 지하철 같은 임시 대피소를 활용하는 것이었다. 독일은 특별히 선정한 소수 주민을 위해 특별 벙커를 지었는데, 이것이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영국과 미국 해안지방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이용된 그밖의 민방위전술에는 적기에게 신호가 될 수 있는 도시의 불빛을 모두 차단하는 등화관제도 포함되어 있었다. 영국 정부는 국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했고,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 모든 나라가 소방·인명구조·응급처치 요령 등을 시민에게 교육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비교적 소규모 화기들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반 건물보다 방공호가 더 안전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또한 전쟁이 일어난 뒤에 민방위대원을 모집하여 훈련시킬 시간도 충분했다. 그러나 대도시권 전체를 단숨에 파괴할 수 있는 핵무기가 사용된다면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 핵무기는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도 모든 임무를 완수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기의 파괴력이 급격히 커지자, 그에 따라 민방위정책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재래무기인 폭탄에 대해서는 방공호가 합리적인 방호수단이었다. 그러나 핵무기에 대해서는 그 지역에서 가장 안전하게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하여 설치하고 구분하는 정책이 필요했다. 공격이 임박하면 도시 중심부에서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방법도 고려되었다. 그러나 대비할 시간이 더욱 짧아지고 방사능 낙진에 대한 위험이 알려지자, 이 정책은 공격자의 공격개시 전에 취할 수 있는 조치로서만 유용하게 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 대중의 태도는 매우 다양했다. 무관심한 사람도 있었고, 국토방위와 생존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도 있었다. 일부 반전단체는 모든 민방위조치에 반대하면서, 그런 조치는 아무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쟁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대국들 가운데 소련은 의무적인 대중훈련, 교육, 주기적인 경계경보 발령, 정보의 광범위한 보급과 선전 등을 포함하는 가장 포괄적인 민방위계획을 세웠다.

평상시에 취할 수 있는 중요한 민방위조치로는 경보체계 정비와 비상통신망 확충, 응급조치와 방사능 측정법에 대한 교육, 화재위험 제거 훈련, 건축법과 도시계획의 수정 등이 있다. 이 건축법과 도시계획에는 저항력이 강하고 내화성 자재를 사용한 건물, 비상시에 이용할 공공시설 확충, 공동방공호 설치, 방화대가 될 수 있는 넓은 도로와 충분한 공원확보 같은 요소들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1972년 1월 19일부터 '방공 소방의 날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민방위훈련이 처음 실시되었다. 그 이후로 1개월에 1번씩 실시되었는데, 1975년 7월부터 현재의 이름인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개칭되었고 1년에 9번(민방위대원들 비상근무인 3번 제외) 실시되고 있다. 훈련 주관은 초기에는 그당시 치안국에서 하다가 현재는 내무부 산하 민방위본부에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