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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박희태 딸 이화여대 편법입학 사건 박희태 부인 김행자 제자 자살사건


이번에 박희태가 캐디 성추행 한게 드러나면서 그의 집안까지 털리고 있군요. '박희태 딸' 그리고 '박희태 부인'까지 뭐한 문제가없는사람이 없는듯 합니다.

박희태 딸 하면 편법입학이 유명하죠. 그리고 박희태 부인 하면 제자가 자살했더 사건이 유명한데요

이렇더라 카더라 하는 썰은 제외하고 언론에 보도가 된것 위주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나빠도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면 안되니까요


 

들어갈 성적이 아니었다는 박희태 딸 이화여대 어떻게 들어갔나

박희태 딸 관련 뉴스 기사 93년도 한겨레신문

1993년 박희태는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했지만 바로 부정부패 사건으로 물러나버린 불명예스러운 사건이 오래전부터 따라다니던 사람입니다. 박희태 딸 부정입학 사건은 아주 유명한데요.

딸래미가 한국국적을 버리고 갑자기 미국국적 사람이 되어서 특례로 이화여대에 들어갔던 사건입니다.

당시 박희태 딸이 22살이었는데, 외국인이나, 한국에서 일하는 외교관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입학규정을 이용해서 외국인 신분으로 이화여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박희대가 미국에서 연수하던 시절인 71년에 박희태 딸이 태어났고 3살때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에서 3살 이후에는 생활한번 해본적없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박희태 딸은 경남 남해가 본적이고 고3때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평범한 한국학생인데, 성적이 안되었겠지요

당시에 박희태도 인정했습니다. 박희태 딸이 3살때 한국으로 들어와서 그 이후로 외국에 나간적은 없다면서,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미국인 신분을 선택할 수 있었고, 90년 11월에 박희태 딸이 울면서 한국국적 포기하면서라도 명문대 가고싶다고 해서 부모로서 말릴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대학을 졸업하는대로 미국국적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다시 회복하려고 했다네요 참 저게 말인지… 뭐 그래도 대한민국이니까요 그 뒤로도 박희태는 승승장구 합니다.


그리고 박희태 부인 사건도 있습니다

역시 93년도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인데요 박희태 부인 이름은 김행자, 교수를 하던 여자 입니다. 예전에 딸래미 사건이 있고나서 건국대교수로 복귀하겠다고 했는데 학교내에서도 여러가지 논란이 커져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내에 대자보를 걸고 격하게 반대할정도로 박희태 부인이 교수생활을 할수 없게 저항했습니다.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박희태 부인 으악.

 

박희태 부인의 제자 중 한명이 과거에 자살을 했는데 그 원인이 박희태 부인에게 있었다고 합니다. 떄는 90년 9월이었는데요 가정관리학과에 다니던 서영숙씨 당시에 21살 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했는데

그 뒤에 밝혀진 사실을 보면, 89년 6월에 도서관에서 공부 하다가, 강의시간에 쫓겨서 실수로 도서관책을 무단으로 가져 나왔던 모양 입니다. 그래봤자 한권이나 두권정도겠지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박희태 부인이 강의 도중에 학생들이 다 있는곳에서

“이런 학생은 사회에서 매장되어야 한다”

“가정교육이 잘못돼서 도둑질을 했다”

등등 폭언을 공개적으로 퍼부엇다고 합니다. 참 인격이 바닥이네요

 

그리고 도서무단반출이 의도적인것도 아니고 뒤에 돌려주면 되는것인데 그게 무슨 중죄라고, 그 학생이 장학금도 못받게 방해하고, 취업추천서도 써주지 않겠다고 하는등 사람을 미친듯이 갈궜다고 합니다.

결국 박희태 부인의 그런 악행 때문에 학생은 자살을 하게 됩니다.

당시 학교측에서는 직위해제와 징계에 대한 구두약속을 했는데, 입시부정사건이 터지면서 박희태 부인 처리문제가 흐지부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본질은 당시 박희태가 민자당 대변인이었고 무시못할 실세그룹이었기 때문이지요

뭔 집안이 이런지..

그리고 아래는 박희태가 이번에 골프장에서 친 사고..


박희태가 골프장에서 터치본능 발동.



박희태는 손가락 끝으로 가슴을 툭 찔렀다고..


할아버지가 손주뻘 되는 여자에게 실수로 그랬으니 이해해라. 박희태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