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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인터스텔라 상대성이론 인터스텔라 제작 뒷이야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인터스텔라 보기전에 알아야 할것 알면 좋을것들 블랙홀 화이트홀 웜홀이론


<인터스텔라> 올해 개인적으로 최대 기대작입니다.

재난 영화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재난이 일어나고 난 뒤의 이야기를 그리거나 더큰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인류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 크리스토퍼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후자 입니다. <아참 인터스텔라 스포 없으니 안심하세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인 쿠퍼는 전직 나사(NASA) 소속으로 일하던 우주비행사였습니다. 지구에 위기가 찾아오고, 식량난으로 힘들어지자, 옥수수를 키우면서 살게되는데요.

엄청난 모래폭풍이 몰아친 어느날, 딸과 함께 찾게된 나사의 비밀프로젝트.. 그곳에서는 지구의 인류가 이주해서 살 수 있는 행성을 찾는것이 목표 입니다. 그리고 가지말라고 말리는 딸을 뒤로하고 우주선에 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인터스텔라 상대성 이론> 할리우드 영화 중 가장 잘 묘사" 전문가도 감탄

 

"33만, 경쟁작 없다"..'인터스텔라'

웜홀이론, 미리 알아야 영화 인터스텔라가 더 재밌다 !

웜홀 이론, 시간과 공간의 구조판 관통하는 문

 
웜홀 이론, 실제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웜홀(wormhole)이론’은 물리학자 킵 손(Kip Steven Thorne)이 발표한 이론입니다..
‘웜홀’은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가상의 물체이자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통로를 말합니다..

사과 표면에 있는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편으로 가기 위해서는 표면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사과를 파서 사과의 중심을 지나가는 쪽,
즉 ‘웜홀(wormhole; 벌레구멍)’을 통하는 쪽이 빠르다는 데서 ‘웜홀이론’의 이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사과에는 중심을 관통하는 벌레 구멍이 생기게 되는데 이 벌레 구멍은 사과의 표면보다 고차원적이면서 서로 다른 사과의 표면을 잇는 최단경로가 됩니다.

이처럼 이와 유사하게 시공간의 다른 지점을 연결하는 고차원 구멍을 ‘웜홀’이라 부릅니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인터스텔라> 놀란의 새로운 대작이 될까

인터스텔라의 한장면,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CG가 기대되는 인터스텔라

도대체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뭐가 그리 잘났기에 이렇게 대박이 난 것일까요? 다크나이트, 인셉션으로 대박작품을 만들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했기 때문에 그 기대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스텔라를 제작했던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한 공을 들여서 만든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잠깐, 인터스텔라 뜻은?

영화의 제목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사전에 찾아보면 [항성 간의, 별과 별 사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학자들 사이에서는 인터스텔라라는 단어가 ‘굉장히 먼 거리’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인터스텔라를 제작할때 자문을 맡은 물리학자 킵손의 논문 ‘시공간의 웜홀과 성간여행에서의 그 유용성’(Wormholes in Spacetime and Their Use for Interstellar Travel) 여기서 온 것 같습니다.



인터스텔라 얼마나 흥행할까, 인셉션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인셉션>이 8억불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크리스토퍼놀란이 벌어들인 금액은 무려 7천만불 정도입니다.(대충 달러당 천원으로 계산해도 700억) 미국의 영화감독들의 평균 연봉이 92,00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상위와 하위 10%의 격차가 매우 크겠지만요. 프로는 몸값으로 이야기 한다고 했던가요. 크리스토퍼감독은 객관적으로 봐도 탑클래스 감독입니다.

이번에 인터스텔라 제작에 동참한 워너브라더스는 그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대우를 확실히 해줬습니다.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그냥 비용만 지불할뿐 그 어떤것도 묻지 않았다고 하네요.

 

인터스텔라 블랙홀 장면 찍다가 과학적 발견을? 과학자와 함께 만든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블랙홀 장면이 있는데, 이걸 찍기 위해 과학자 까지 동원합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교수를 했었던 킵손이라는 사람과 함께 웜홀과 블랙홀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협력했다고 하는데요

킵손역시 인터스텔라가 지금까지 그 어떤 헐리우드 영화보다 블랙홀과 웜홀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과학자의 공식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블랙홀이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체물리학쪽으로, 컴퓨터그래픽 쪽으로 논문을 작성할것이라고 하네요

인터스텔라를 만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나봐요~


인터스텔라 제작을 위해서 크리스토퍼 놀란 동생은 대학교에 갔다?

크리스토퍼놀란의 동생은 조나단 놀란인데요. 그는 각본을 맡고 있습니다 형제가 함께 영화를 만듭니다. 인터스텔라는 SF 영화이지만 최대한 과학적 사실과 이론을 정확히 반영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각본을 맡고있는 조나단 놀란은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서 4년 동안이나 상대성 이론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인터스텔라가 생각보다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 고민하지말고 꼭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정도 공을 들였다면 돈이 아까울 확률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인터스텔라 만큼 기대를 받고, 전문가들이나 시사회 평이 좋았던 작품들은 대부분 중박이상은 합니다.


인터스텔라 보기전에 알아야할 것 뭐가 있을까? '인터스텔라 보기전에 알면 좋을 것들'

대부분 성인들이 보러 가는것이라 기본적인 과학상식은 있을터,, 하지만 인터스텔라 후기를 보면 의외로 머리아프다, 뭔말이야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한 네티즌은 평소 상식이 부족하기로 유명한 여친과 인터스텔라를 보러갔다가 분위기만 안좋아졌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웜홀(worm hole), 화이트홀, 블랙홀, 상대성이론' 이정도만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웜홀은 직역하면 벌레구멍이라는 뜻입니다.

사과의 반대편에서 반대편으로 가는것은 둘러가는 길도 있지만 벌레가 파먹은 길처럼 뚫고가는 길고 있지요.

웜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사이를 이어주는 일종의 통로 입니다.


웜홀이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이유도, 시공간의 다른 지점을 서로 연결해주는, 다른차원의 구멍이라는 의미에서 웜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던 것이지요.

블랙홀은 빛까지 빨아들일 정도로 굉장한 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홀이 회전하게 되면 엄청난 속도로 인해서 그 안에 회오리가 생기는데, 이게 웜홀로 된다는 것이지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게 되면 웜홀을 통해서 화이트홀로 나온다고 알려져있으나, 화이트홀의 존재가 시간이 지날수록 설득력을 잃고있습니다.

블랙홀은 존재하고 있지만, 화이트홀은 이론으로만 존재합니다.


블랙홀이 뭘 집어삼키면 나오는 구멍도 있어야 하니까 화이트홀이라는 개념을 만든것이지요.


상대성이론은.. 다들 학교다닐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재미있는 글.

크리스토퍼 놀란을 만나러 가면 항상 정장 차림이라고 합니다. 그는 매번 뭘 입을지 고민하는건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무실과 현장에서 입는옷을 구분해놓고 비슷한 컨셉으로만 입나봅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그가 입고다니는 코트 주머니에 항상 있는데, 뭐 들어있냐고 물으니 차(tea)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놀란은 자신의 영화 작업에 대한 정보가 밖으로 새어나가는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배트맨 비긴즈>제작에 들어가기 전에도, 마이클 케인에게 각본을 주지않고, 직접 가지고가서 마이클 케인이 읽는 동안에 케인의 부인과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다읽고나서 출연하겠다는 말을 듣고 다시 가져갔다고 합니다.

 

인터스텔라 감독 놀란은 스마트폰도 없데요~

그리고 재미있는게 철저한 아날로그형 인간이라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메일도 없으며, 휴대전화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가 이메일이 오면 프린트한걸 주고, 누가 이야기한걸 전달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은 히어로물을 찍지 않을거라고 합니다.(적어도 한동안은..) Never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 가능성이 아예없진 않지만 그래도 다크나이트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흑..

 

대박 인터스텔라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듯 하네요

인터스텔라 영화 장면 중에는 엄청난 모래폭풍이 있는데, 그건 실제로 특수 재료를 가지고 만든거라고 합니다.



인터스텔라 한장면

인터스텔라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여러 작품으로 인해서 국내에서 팬이 많이 생긴 앤 해서웨이와, ‘더 울프 오브 윌스트리트’ 등에 나온 매튜 맥커너히가 나옵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통해서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인터스텔라’는 오늘(7일) 오후 3시쯤 기준으로해서, 무려 35만에 가까운 예매관객수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으아.. 이건 현재 상영중인 영화 전체 예매율 중 81%정도되는 수치라고 합니다 엄청나죠?  ‘인터스텔라’의 개봉일이 어제 였는데요. 어제 오전에만 22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예매했다고 하느 그 인기가 실감이 됩니다.

그리고 인터스텔라에 이어서 2위는 주원, 설리 등이 나오는 ‘패션왕’인데요... 예매율은 2만 3천정도로 5.5% 라고..-_-;;;

인터스텔라 우주

‘인터스텔라’는 35mm필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다크나이트와 인셉션이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인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첨알았네요 헐리우드 영화중에서도 이번 인터스텔라가 아이맥스 촬영장면이 역대 최장시간이라고 합니다.


윽.. 인터스텔라 캡쳐를 너무 어둡게했네요.

우주영화의 새로운 기점이 될듯한 인터스텔라

일반 상영관이 아닌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메가박스 M2관도 좋구요. 참고로 수원역 아이맥스는 제가 전국에 몇군데 아이맥스를 가봤지만 최악이더군요.

일반이랑 뭐가 다른건지-_-;;

수원에 제가 자주 가는데요. 인터스텔라 보실거면 수원 영통에 있는 메가박스 m2관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버스터미널에도 메가박스 있긴한데 전혀 달라요

약간은 올드한 느낌의 인터스텔라

이 인터스텔라 장면은 어디서 찍은걸까요?

엄청난 제작비도 그렇지만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니 꼭 보고싶습니다.

아래는 네티즌들 반응

아아아 인터스텔라...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인터스텔라를 보고 느낀건 이과가 짱인 것 같다는 것이다

 

인터스텔라를 볼땐 콜라를 가급적 영화 후반부에 먹어야합니다. 초반부에 속도냈다가는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어떻게 '봐야만 하는 영화'가 됐을까

 

인터스텔라.... 아오 머리아파

 

반복되는 꿈도 공통분모가 있듯 반복되는 창작물에도 원형이 숨어있다. 인셉션과 인터스텔라는 공통적으로 바다/파도로 시작해 중간에 눈 덮힌 산/설원이 등장한다. 각자의 상징은 같다

 

인터스텔라 보신분 계시나요? 호불호가 갈리던데..어떻게 보셨어요?

 

많은것을 고민했고 많은것을 생각해준다 일반인들에게 너무많은것은 아닐지 상대성이론 굳이 생가말고 끝까지 따라가면 될듯 이럴때 천문학과 출신이란게 도움되나?ㅋㅋ

 

인터스텔라 봤다. 좋았다. 그리고 보는 내내 호시노 유키노부 만화가 생각났다.

 

나보다먼저인터스텔라를보는모든분들의스포일링이.솔직히째끔두렵긴하다.

인터스텔라 고화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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