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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이지애 별명 음탕웨이 강용석 성희롱 발언 욕할것없다, 마녀사냥 이지애 아나운서 별명 논란


이지애 별명이 논란이 될것 같습니다. 11월 7일에 방송될 예정인 JTBC '마녀사냥'에서는 프리로 전향한 이지애 아나운서(이제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지애 하면 굉장히 단아하고 조신한 느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지애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재미는 있을것 같지만, 기사에 나온 이지애 별명에 대한 발언을 보니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단점까지 보여주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정팬도 꽤나 있는 방송인입니다. 얼굴도 예쁘게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다른 아나운서들이 갖추지 못한 여러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마녀사냥에 나온 이유에 대해서 이지애에게 물었는데, 주위에서 이지애 마녀사냥 출연에 걱정을 했지만 재미있겠다고 말한사람이 두명있다며, 그것이 남편과 시어머니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지애 아나운서 별명 ‘음탕웨이’라고?

여기서 이지애 별명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별명이 ‘음탕웨이’라고 한 말인데요. 사석에서 하면 재미있을 이야기지만, ‘음탕+탕웨이’를 섞어서(아마도 자신이 탕웨이를 닮았다는 소릴 듣나봅니다) 그렇게 음탕웨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다면, 탕웨이가 알게 됐을때 상당히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분당댁 탕웨이 귀에 들어가진 않을런지

거기다 한국방송 전혀 볼일도 없고 전해들을 일도 없는 외국 배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뻔히 탕웨이가 한국으로 시집와서 살고있고 한국 방송을 접할 기회가 있는데다가, 분명 이 방송을 본 누군가가 전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지아 아나운서 별명 발언은 굉장히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사냥 이지애 출연 오히려 독이 되려나

만약에 다른 연예인이 이지애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별명을 만들어서 써먹고 다닌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지애 아나운서 시절의 그 참하고 단아한 모습이 이 한마디로 와장창 깨져버렸습니다.

너무나 경솔한 행동, 이지애는 ‘강용석 성희롱’ 발언에 대한것을 잊었던 것일까요?

 

강용석 성희롱 발언 사건이란

강용석이 국회의원 하던 시절인 2010년에 대학생들하고 밥먹던 자리에서, 아나운서가 꿈이라는 여대생에게,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줄 생각을 해야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발언을 했다가 엄청나게 욕먹었던 사건입니다. 지금 방송에 한창 나오는 강용석의 모습을 보면 그런생각을 못하시겠지만, 그만큼 현재는 이미지 세탁이 잘 된 상태이고, 국회의원 시절 논란이 될만한 일이 몇 있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서 강용석은 여성아나운서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벌금을 엄청 물었지요.

 

이지애 역시 당시 여성 아나운서였고, 강용석 성희롱 발언에 대해서 격분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이지애가 프리로 다른 방송에 나오자마자 특정인의 이름을 가지고 ‘음탕웨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웃기려고 하는 장면을 보니, 내가 방송에서 보던 이지애의 이미지는 그냥 방송속의 이미지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요. 여성으로서 받았던 모욕감에 대해서는 거품물고 날뛰면서, 다른 여성의 이름을 가지고 저런 말을 할때는 모욕감을 느낄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나 봅니다. 남의 권리는 존중해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의 모습과 겹치기 까지 했습니다.

 

이미 녹화도 끝났고, 이제 방송 나올일만 남았는데, 이번 마녀사냥은 좀 보기가 싫어지네요. 이상 탕웨이의 팬이 쓴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