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자랑 우승>오늘 들어볼 곡들은 슈스케 마지막 무대에서 나왔던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곽진언 슈스케 우승 영상인 '곽진언 자랑' 그리고 ‘곽진언 단발머리’,’김필 맨인더미러’,’김필 자작곡인 김필 필스송’,’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입니다. 노래만 들으실분은 쭉 내려가시면서 하나씩 보시면 됩니다. 우선 곽진언 자랑 우승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곽진언 자랑, 참 멋져요. 저는 이번 슈스케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곽진언과 김필때문에 봤습니다. 그리고 곽진언 우승을 처음부터 응원해왔구요.
이번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 곽진언 두사람 건진것만 해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정준영 로이킴은 솔직히 알맹이 없는 껍데기였지만, 이번 둘은 속이 꽉찬 알맹이 입니다.
곽진언 자랑 무대를 포함한 슈스케 파이널 무대는 참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무대도 정말정말 좋았구요. 이번 슈스케6는 우승자가 누가 될지 참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실력끼리 맞붙는 무대였기 때문이지요. 결승전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무대, ‘곽진언 김필 걱정 말아요 그대 콜라보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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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멋진 두사람의 콜라보
‘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
밤늦게 방송되었던 Mnet '슈퍼스타K6' 최종 파이널 무대. 김필과 곽진언의 '걱정말아요 그대'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김필 곽진언 두사람은 단정하고 남자다운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곽진언은 기타 연주와 노래를, 김필은 곽진언의 기타와 중저음 목소리에 시원한 그만의 음색을 섞어 한잔의 멋진 칵테일 같은 무대를 만들어 줬습니다.
슈스케 우승을 두고 멋지게 경쟁하는 두사람의 아름다운 콜라보무대
'걱정말아요 그대'는 원래 들국화의 곡 입니다. 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는 과거 슈퍼위크에서 경연곡으로 선정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경쟁자들 다 따돌리고 올라온 두사람. 일단 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 동영상 하나 보시고 내려가실까요~!
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14.11.22 곽진언 우승 슈스케 파이널 방송)
김필 맨인더미러 vs 곽진언 단발머리
곽진언 우승은, 슈스케의 미래를 보여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슈스케는 특히나 로이킴 정준영때는 실력보다는 비주얼을 앞세운 두사람으로 흥행몰이를 하는걸 보고 그 뒤로는 큰 기대가 생기지 않았고 이번 시즌 역시 별로 볼 생각이 없었지만 우연히 곽진언의 노래를 듣고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슈스케 결승전 자율곡 미션에선 <곽진언 단발머리 vs 김필 맨인더미러>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곽진언은 가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했는데요. 이번엔 또 어떻게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까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곽진언은 기타를 매고 스탠딩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를 불렀는데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미소를 띄며 ‘단발머리’를 열창했습니다.
우선 곽진언 단발머리 동영상 부터 고고
그리고 김필 맨인더미러
김필 맨인더미러 무대 동영상이 아직 보이지 않아 과거에 김필이 다른 무대에서 불렀던걸 올려 봅니다.
김필 곽진언은 자유곡 미션에서 각각 조용필의 단발머리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맨인더미러)'를 불렀습니다. 각자 첫 대결로 시작하기에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 다 무대를 하나씩 거쳐옴녀서 점점 더 무대위에서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멋있어 지더군요. 곽진언은 평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단발머리로 경쾌한 무대를 보여줬고, 김필은 자신만의 ‘필’이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대결에서는 김필 맨인더미러가 곽진언 단발머리를 누르며 승리를 먼저 하나 가져가게 됩니다. 심사위원들 역시 두사람의 첫번째 무대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필은 심사위원점수 386점을 얻어서 10점 차이로 곽진언을 아슬아슬하게 이겼습니다.
<슈퍼스타K6 결승전 - 자율곡 미션>
김필 맨인더미러 (마이클 잭슨 노래) 심사평
윤종신 : 로드 스튜어트 느낌, 자연스러웠으며, 완성된 무대. 점수 98점
백지영 : 레퍼토리, 표현력 풍부하고, 화려했다. 97점
이승철 : 자신감 있었고, 반주에 잘 녹아들었다. 93점
김범수. 글로벌 가수로서의 가능성. 소울풀한 창법 표현 좋았다. 98점
곽진언 - 단발머리 (조용필 노래) 심사평
백지영 : 단발머리 음악적 해석, 자기화하는 힘은 최고. 95점
이승철 : 따뜻한 물을 만지는 느낌이었다.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 93점
김범수 : 곽진언은 결승전인데도 평정심을 잃지않았다, 나보다 멘탈 관리가 좋은것같다 93점
윤종신 : 무대가 불안하지 않으며, 편안하고 결승전마저도 즐기는 대담함. 95점
그리고 물러설 수 없는 두사람의 대결 '곽진언 자랑 김필 feel's song'
곽진언 우승을 만들어준 무대 <곽진언 자랑 vs 김필 자작곡인 김필 필스송>
슈퍼스타k6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두번째 미션, 김필이 1라운드를 이겼기 때문에 곽진언 우승을 위해선 승부수를 띄워야 합니다. 여기서 김필 자작곡과 곽진언 자작곡 대결이 펼쳐집니다. 김필은 새련된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모던록 스타일의 곡을 불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따서 Feel’s Song이라는 곡을 불렀고, 시작부터 자작곡으로 유명해진 곽진언 자랑 무대!
곽진언 우승 노래인, ‘곽진언 자랑’은 슈스케6 합숙기간동안에 만든 곡입니다. 자신의 중저음 보이스를 아주 잘 살려서 부른 곡이었습니다.
우선 곽진언 우승곡 곽진언 자랑 가사 부터 한번 보실까요
곽진언 자랑 가사 이젠 내가 겁이 많아진 것도, 자꾸만 의기소침해지는 것도
나보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서 기대는 법을 알기 때문이야.
또 말이 많아진 것도, 그러다 금세 우울해지는 것도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나의 슬픔을 알기 때문이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제일 먼저 그댈 먼저 안아줄 거에요. |
그리고 아래 곽진언 자랑 듣기 동영상, 김필 필스송 동영상 입니다.
곽진언 자랑 곽진언 우승곡 '곽진언 자랑'
곽진언 자랑 vs 김필 필스송
슈스케6 우승곡인 곽진언 자랑 무대가 끝나갈때쯤 사실 곽진언 우승 분위기는 거의 확정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는 이번 파이널 무대 이전부터 곽진언의 인기과 무게감이 김필보다는 조금 더 위였던것 같은데요. 김필 무대와 곽진언 자랑 자작곡 대결이 끝난 뒤 심사위원들의 극찬역시 무대만큼이나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곽진언 자랑 심사평> - 김범수 :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가 될것이다, 창작 능력은 이미 갖추었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것은 축복."이라며 97점을
<곽진언 자랑 심사평> - 윤종신 : "풀반주가 나오지 않고, 통기타 연주로 처음부터 끝까지 생방송무대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늘 꿈꿔왔던 무대였고, 곽진언은 자기노래를 했다”며 99점을 줬습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우승 무대, 곽진언 자랑>
그리고 백지영 역시 진짜 좋은 뮤지션이 나왔다며 99점을 줬고, 곽진언 자랑 무대를 본 이승철 역시 곽진언을 인정하며 99점을 줬습니다. 그리고 곽진언은 우승 점수는 역대 최고인 394점. 거의 만점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곽진언 자랑 부르는 모습
김필 또한 후회없을 정도로 매우 잘했습니다. 다만 곽진언이 지금까지 슈스케가 항상 보여주지 못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슈스케를 보면서 항상 부족했던 뭔가를 채워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슈스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우리나라 가요계도 그렇지만 그런 현실을 닮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가수가 되고싶은 출연자들이 아니라, 오디션을 보면 항상 '아이돌'이 되고싶은 아이들만 가득했던지라 보다 질려버려서 중간에 더이상 안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김필 곽진언 두사람의 출연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변화에 있어서 하나의 기점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개성을 살리기 보다는, 저와 함께 보던 친구는 김필이 우승할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김필의 외모가 곽진언보다는 '방송용'으로 쓰이기 더 좋았고, 지금까지 슈스케가 보여줬던 행보를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도 높았던게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매번 '상품성'을 우선시 했던 슈스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곽진언 우승을 간절히 바랬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필이 되었어도 이상할것 없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무대였지만, 곽진언이 우승을 해야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수많은 각자의 색깔을 가진 실력자들이 나올거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곽진언 자랑 뿐만이 아니라 곽진언이 지금까지 부른 노래들을 보면 몇곡을 더 추가해서 앨범을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많이 들게 됩니다.
딱 보컬로만 본다면 김필이 곽진언보다 더 뛰어난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제작 편곡 등의 능력을 본다면 곽진언의 포텐은 앞으로 버스커 만큼이나 성공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김필 곽진언 두사람의 무대는 1위와 2위를 뽑아야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두사람다 이제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프로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각자의 길을 가야할 사람이니, 두사람다 가수로서 롱런했음 합니다.
곽진언 승리가 확정 된 이후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 대부분의 팬들의견도 곽진언 쪽으로 많이 몰리더군요.
저 역시 곽진언 때문에 이번 슈퍼스타를 보게 된 팬으로서 우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곽진언 자랑>
저는 개인적으로는 곽진언의 앨범이 참 기대가 됩니다. 요즘 추세에 따라가는 음악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슈스케출신 곽진언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냥 곽진언이라는 좋은 가수가 슈스케에도 나왔었다 정도가 되어야지요
특별한 개성 하나 없이 슈스케에서 우승한 그 이미지로 먹고사는 정준영이나 로이킴같은 '연예인'이 아닌 진정한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곽진언 자랑 최종우승!
두사람 멋진 무대 고맙고 곽진언 우승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곽진언 우승 동영상 <곽진언 자랑 가사,듣기>곽진언 김필 걱정말아요 그대,김필 맨인더미러 듣기,곽진언 단발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