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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신애라 차인표 빌딩 재산 / 편지 애정표현 결혼이유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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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땡큐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방송 보신분들은 비슷한 생각 하셨을텐데요.

이번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땡큐 출연은 1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방송촬영을 통해서 털어놓았는데요.

차인표는 신애라의 손을 놓지 않고 “당신만 곁에 있어주면 난 행복하다”며 내내 뜨거운 애정 표현을 눈빛과 함께 쏟아냈습닌다. 그런데 신애라는 차인표를 향해 “가끔 당신 때문에 무서울 때가 있다”며 차인표가 생각지 못한 공격을 받는데요 ㅋㅋㅋ

 

차인표 편지 / 차인표 애정표현

신애라는 “얼마 전에 줬던 당신의 편지가 솔직히 무서웠다”며 편지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신애라가 공개한 차인표의 편지에는 “우리는 전생에도 암수 한 몸이었을 거야. 앞으로도 암수 한 몸, 한 세포로 영원히 살자. 그게 천국이 아닐까?”라고 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애라는 “친구들도 이 편지를 보고 기겁을 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와 평소에 저런 ㅋㅋㅋㅋ 강렬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내가 하는 말 중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있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신애라는 "듣기 싫은 말은 아니지만 가끔 당신은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을 때가 있다"라고 차인표에게 서운한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신애라는 차인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당신은 몰랐을 거다. 꼭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네요

 


차인표는 "나는 밥 혼자 먹으라는 말이 싫다"라고 ㅋㅋㅋㅋㅋ

 

두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잘알려진것처럼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품안에’로 만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차인표는 신애라의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지금과 다름없는 찐한 이목구비와 그에 어울리는 옷차림.. 그리고 절도있는 동장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ㅎ

 

그런 신애라가 차인표에게 마음을 열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것은 차인표의 인성 때문인데요. 신애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차인표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다. 스타로 부상하면 변할 수 있는데 오히려 스태프를 더 자상하게 챙기고 열심히 하는 자세에 반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이 내용은 예전에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내용이예요)

 

그리고 드라마 중반쯤 지났을때 무뚝뚝한 차인표가 내색은 하지않았지만 신애라는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느꼈다고 하네요. 차인표에게 호감을 느낀 신애라는 자기가 먼저 구애를 했다고 합니다.

신애라가 먼저 대시한것도 꽤 당찼습니다. 함께 차를 타고 갈 기회가 있을때, 신애라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나 한손으로도 운전잘하는데’ 라고 했다고 하네요 ㅎㅎ 한손 잡아달란 소리였겠죠?

 

그런 신애라의 꼬리(?)에 차인표는 차인표다운 진지하고 무거운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신애라의 손을 잡으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신애라는 좀 놀랐지만, 손을 잡았고 그떄부터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비밀연애는 기자였던 신애라의 친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친구가 미안하다고 한마디하고 바로 열애사실을 터뜨렸다고 하는데요. 비밀연애가 오래되었음 헤어질수도 있었을텐데 오히려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당시 톱스타였던 두사람의 결혼식은 소박했다고 합니다. 둘 다 화려한 장신구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백금 반지와 중저가 시계로 예물을 대신하고 교회에서 검소하게 진행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사람은 입양을 할만큼 아이들을 좋아하죠.

 

입양과 관련된 이야기는 기사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신애라는 공개 입양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입양은 결혼하기 전부터 생각한 것이었다"며 "결혼 후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예은이를 만났다. 예은이의 자고있는 모습이 아들 정민이와 똑같았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동안 예은이 생각만 났다.아마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려고 그랬었나 보다. 그래서 입양을 결정했다"며 "예은이를 입양할때 외롭지 않게 딸 한명을 더 입양하자고 생각했고 그래서 예은이와 비슷한 느낌이 든 예진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예은이를 입양할때 절차가 쉬웠던 것은 아니다. 예은이의 건강이 문제가 됐던 것. 신애라는 "처음 예은이를 입양한다고 말했을 때 복지원측에선 예은이가 심장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어 해외입양 대상자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입양되면 파양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그렇게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이의 심장이 아프다고 해서 이미 결정한 입양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마치 뱃 속에 있는 정민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며 "결국 복지원측에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서 입양했다.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잘 크고 있다"고 대답했다.

신애라는 당시 아이들을 위해 공개 입양을 선택했다.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받게 될 상처를 방지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입양에 대해 부담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예은이가 '나도 엄마가 낳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거나 꿈에서 낳아준 엄마를 본 이야기를 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의 마음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 혹시 지금의 엄마 아빠가 어떻게 될까하는 부담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공개입양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신애라 차인표 빌딩에서도 나타나는데요. 청담동에이는 200억원 가치의 빌딩이 있는데. 임대료가 시세보다 반값이라고 합니다. 대신 어린이 관련 회사에만 임대를 해준다고 하네요.

 

신애라 차인표 빌딩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빌딩은 전체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교육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참 멋진 부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