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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디스패치 김준호 파산,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아내문자, 김준호 디스패치 반박


김준호가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였던 김준호는 동업자가 도망가면서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요. 김준호의 자금 문제가 디스패치에서 좀 자세히 다뤄지면서 김준호가 그동안 피해자로만 여겨졌었는데, 조금은 다른 시각도 생기고 있습니다.

김준호가 그동안 주장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거기다가 김준호를 배신하고 도망갔다고 알려진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부인이 김준호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되면서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한밤의 tv연예에 나와서 김준호 부인이 자기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하면서 협박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김준호 그가 보여준 모습들은 과연 모두 진실일까?

바로 이장면이 김준호가 방송에 나와서 협박받았다고 했던 장면 입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 부인이 다 같이 죽게 될거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이야기 하면서 김준호는 피해자에다가 협박까지 받는 안타까운 존재로 비춰졌습니다.

문자 전문을 보면,

 

김준호에게 보낸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아내문자

김준호의 동업자였던 김우종이 힘들어하긴 했지만, 잘 견디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런 극단적 결정을 하게됐는지 알수가 없다며, 자포자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는 내용으로 시작 합니다.

 

 

김우종 아내의 이야기를 보면 김준호가 김우종을 가해자로 만들고있다는 느낌인데요.

김우종이 만취된 상태로 연락이 와서, 김준호가 하는걸 지켜보고 혼자죽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른사람이 욕을 하더라도 김준호는 욕을 하면 안된다는 의미심장한 내용도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김우종 측에서도 억울한것이 있나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김우종이 떳떳하게 밝힐것이 있다면 이렇게 도망다닐것이 아니라,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아직까지는 김준호가 피해자로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숨어서 부인을 통해 이렇게 이야기한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전 디스패치 김준호 기사를 보면 의문점이 더해집니다.

김준호 디스패치 기사 제목 입니다. 과연 김준호의 주장이 모두 진실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있는 기사내용이었는데요.

 

디스패치 김준호 기사, (dispatch가 쓰여진 이미지는 모두 디스패치에 권리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실린 이유는, 방송에서 김준호가 적금 깨고, 돈 빌려서 총 4억으로 급한불을 껐다며 김준호가 ‘희생’한것처럼 비춰졌으나, 김준호가 4억을 넣은 내역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위는 김준호가 자기 주식을 담보로 4억을 빌린 내용이라고 하네요.

 

김준호 디스패치 기사에 의하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디스패치 김준호 디스패치 반박

디스패치 김준호 위의 이미지들은 김준호가 적금을 깬건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위함이 아닌, 자기 빚을 갚기 위함이었고, 대주주 감사가 시작된 다음날 입금하게 된거라고 합니다.

김준호는 코코엔터테인먼트에 1억 5천의 빚이 있었는데, 5천만원은 갚고 1억여원은 서류상으로 털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김준호 디스패치 반박

김우종이 1억을 빼간건 사실이나, 마지막 희망이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김우종이 돈 들고 간 뒤에도 1억이 넘게 잔고가 남아있었습니다.

 

디스패치 김준호 디스패치 반박

그리고 김우종이 자기 주식을 담보고 4억을 빌렸고, 그 돈오 코코엔터테인먼트로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돈으로 직원들 급여가 지급되었습니다.

파산절차에 들어갈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여러 내용이 있었는데 돈에 관련된것이라 좀 복잡했습니다. 결론은 김준호가 방송에 나와서 보여줬던것은 어느정도는 피해자 코스프레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것같네요.

아래는 지난번에 방송 나왔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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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준호가 자신은 '법적인 책임'은 없지만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김준호가 양심적이고 의리있는 사람이다, 멋있다라고 평가를 해줬습니다. 만약 이번 사태의 모든게 드러났을때 김준호가 했던것이 눈속임이었다면 앞으로 그의 활동은 더 힘들어질 것 입니다.






외식사업은 아예 모른다고 했으나

디스패치에서는 따로 고메육가라는걸 했다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개그맨들로 이루어진 소속사라는 특이하고 뭔가 전문화 되어보였던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호가 과거에 불법도박으로 자숙기간을 거쳐 다시 나왔을때, 그 모습까지 재미있게 희화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줬지만, 이번 김우종 사태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도박이야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있지만, 이번 문제는 큰 돈이 걸린 문제이고, 투자자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김준호가 거짓을 말했다면 계획적으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한것이 되기 때문에 신뢰에 있어 상당히 큰 타격이 생기게 되지요.

거기다가 디스패치의 기사 또한 큰 타격이 되었고, 김대희 등 주변 인물까지 고소를 당했다고 하니 지금으로서는 김준호는 궁지에 몰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