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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경남기업 성완종 사망 자살, 성완종 유서내용 성완종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경남기업 성완종 기자회견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 영장심사 앞두고 돌연 잠적… "새벽에 유서 남기고 가출, 그리고 사망소식."

‘해외 자원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새벽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성완종 전 회장은 오늘은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 횡령, 배임, 분식회계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검찰 등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4월 9일 오전 5시10분 쯤 유서를 남기고 서울 강남구 자택을 나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성완종 전 회장 아들이 오전 8시 10분쯤 유서를 뒤늦게 발견하게 되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경찰과 검찰이 성 전 회장을 소재 파악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가 놀랍습니다..

 


새벽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지 약 10시간 만에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숨진 채 발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결국 사망...

성완종, 오전 9시55분 북한산 형제봉 능선 이동..오전5시10분 유서 남기고 집 나가

경찰이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을 해본 결과, 북한산 형제봉 이동 통신신호 잡혀"

성완종 회장의 휴대전화는 4월 9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일대에서 신호가 포착이 되었습니다.

현재 경찰 2개 중대가 투입돼 종로구 부암동 일대 산길과 스카이웨이 일대를 수색을 했습니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2006년 ~2013년 회사 재정상태를 속인 뒤 받아낸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 중에서

2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관계사를 통해서 빼돌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검찰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이 분식회계를 통해서 800억원대 금융권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했었습니다.

 

그리고 경남기업은 러시아 캄차카 석유탐사 사업과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석유공사로부터 성공불융자금 330억원, 광물자원공사에서 일반융자금 130억원을 투자비 명목으로 지원을받았습니다..

 

성완종

(成完鍾, 1951년 8월 20일 ~ 2015년 4월 9일, 충남 서산 ~ )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으로 2004년 10월 이래로 경남기업㈜ 회장으로 재임,

-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회장직을 사임.

- 2014년 6월 26일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의원직 상실.

- (재)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사)충청포럼 회장.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전) 충남지구 JC회장을 역임 하였으며 국민훈장 모란장 스리랑카 란자나(외국인 최고훈장).

글로벌 경영인 대상(일본능률협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사)한국언론인연합회) 수상.

 

경남기업 성완종, 검찰 수사 관련 기자회견

경남기업 성완종 기자회견 모습

성완종 경남기업 前 회장,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숨진 채 발견

성완종 회장은 지난 4월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었는데요

그가 말하기를 “나는 MB(이명박 전 대통령)맨이 아니라 MB정부의 피해자”

“2007년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의 자문위원 추천을 받았으나 첫 회의 참석 후 중도 사퇴했다”

경남기업 성완종 기자회견 당시 발언.

“2012년 총선에서 선진통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새누리당과의 합당 이후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 “2013년 워크아웃 신청도 당시 제가 현역 국회의원 신분이었지만 어떠한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 라며 억울함을 주장했었습니다.  이 처럼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피의자가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의 입장을 주장한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부근에서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
오늘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새벽에 유서 남긴 채 잠적


4월 9일 새벽 집에서 유서를 쓰고 잠적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북한산 형제봉 부근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 사망, 유서내용 보니…'
 "나는 혐의가 없고 결백한 사람이다. 억울해 결백 밝히기 위해 자살하겠다"
 "어머니 묘소 근처에 묻어 달라. 장례식은 간소하게 해달라"며 구체적인 장례 절차까지 명시

북한산 형제봉, 어디에 있나?

북한산 형제봉은 북한산국립공원 형제봉 능선에 있는 두 개의 봉우리 입니다.

두 봉우리의 높이가 엇비슷하고 연이어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북한산 형제봉.

큰 북한산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3m, 작은 북한산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1m라고 합니다..

북한산 형제봉의 위치는 북악터널 부근의 형제봉 매표소 구복암 입구와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 사망당일 CCTV 모습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자택에 혼자 살고 있었고, '어머니 묘소에 묻어 달라'는 내용의 유서는 자택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었던 성완종 전 회장, 그의 유서가 발견되고 행방불명상태에 있던 상황에서

경찰은 1300여명이 넘는 인원을 투입하고 헬기까지 띄워 수색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런 결과로 나오다니 정말 안타 깝습니다.

 

새정치,"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에 애도"

"성 전 회장 죽음으로 해외자원비리 수사 차질 빚어선 안돼"

[다음은 브리핑 전문]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성완종 전 회장의 죽음은 충격적이다.
성완종 전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애도를 표한다.
성완종 전 회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당선을 도왔는데 내가 표적이 됐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완종 전 회장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성완종 전 회장이 생의 마지막을 예감하며 밝힌 내용인 만큼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함께 이 부분도 검찰의 수사가 필요할 것이다.
성완종 전 회장의 죽음으로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되며 성역 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2015년 4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운구되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